30대 초반 모델 전공 감정평가사 2년차 동차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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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Ⅰ.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2019.8 ~ 2021.8 2년간의 수험생활을 거쳐 32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2년차 동차합격생입니다.

    합격하신 200명의 평가사님들이 각자 다 다른 합격 노하우가 있으시기에, 어느 정도 참고만 하시고 수험생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Ⅱ. 시험 시작 전단계

    1. 소개

    1990년생 / UNSW 자퇴, 서울문화예술전문학교 졸업 / 모델 전공

    2. 시험도전을 결정하게 된 이유

    공인중개사를 준비하면서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고, 성향이 외향적이라 외근이 많은 감정평가사가 적성에 잘 맞아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3. 첫 마음가짐

    2년 내 무조건 승부를 보겠다고 각오하고 목표기간 역시 2년으로 잡았습니다.

    Ⅲ. 시기별 공부방법

    1. 1차 공부전략

    (1) 공부 순서

    회계 및 경제를 먼저 선행, 학원론, 민법, 감관법은 이후 진행.

    (학원론, 민법, 감관법은 공인중개사 과목이랑 겹쳐서 수월했음) (2) 커리큘럼

    1차는 전반적으로 문제풀이, 최종점검, 마무리특강 등 모든 커리 진행 (3) 아쉬운 점

    2020년도 31회 1차시험에서 회계과락으로 불합격.

    → 회계과락의 이유는

    ⓐ코로나로 인한 시험연기로 인하여 기본적인 내용 휘발.

    ⓑ똑같은 문제(기출문제)만 반복하여 내가 이 논점을 알고 있다고 착각.

    ⓒ따라서, 실제 시험에서 처음 보는 문제를 접했을 때 당황.

    2. 2차 공부전략

    (1)시기별, 각 과목 공부량

    • 31회 1차시험 전까지는 실무 기본강의 + 문제풀이 이론 기본강의 법규 기본강의 •

    31회 시험 불합격 후 기본강의 다시 수강(이때 안영찬 평가사님 기본강의 들었음) •

    32회 1차시험 전까지 실무 기본강의 3번 수강 및 문제풀이 병행 이론 기본강의 수강및 기출 다독 법규 기본강의 수강 후 서브 완성

    • 32회 1차 시험 합격 후 실무 문제풀이 집중 이론 및 법규 암기 집중

    (2) 실무

    1) 잘한 점

     

    ⓐ 실무를 이해 위주로 접근 모르는 부분 바로 3년차 같이 공부했던 동생에게 질문 ⓑ 1차 불합격 이후 기본강의 3번 수강(김사왕 평가사님이랑 상담 진행) 2) 아쉬운 점

    처음에 예시답안을 보고 카피하다보면 실력이 는다고 해서 진행, 하지만 실제로는 예시답안을 보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가 없었음. 그 시간이 조금 아까웠음.

    3) 중요 포인트

    무조건 예시답안 보고 베끼는 것은 지향. 생각을 해야 실력이 늠.

    (3) 이론

    1) 잘한 점

    목차 잡는 연습 꾸준히 문제는 기출만을 다독

    2) 아쉬운 점

    오성범 평가사님 모든 커리 탔는데 딱히 아쉬운 점 없었음.

    3) 중요 포인트

    ⓐ 목차 매우 중요 → 특히 이번 32회 시험 문제2번에서 실무기준 목차만 암기한 상태였고 하위 내용은 30~40%정도 밖에 숙지가 안된 상태였으나 70% 점수 득점함.

    ⓑ 이론 문제풀이는 32회 1차시험 합격 후 실질적으로 3기부터 진행하였고, 책을 보고 베끼는 것은 절대 하지 않았음. 무슨일이 있어도 책을 보고 쓰는 것은 지양.

    (4) 법규

    1) 잘한 점

    ⓐ 기본강의 수강으로 체계를 잘 잡은 점

    ⓑ 논점 중요도에 따라 강약 조절한 점

    ⓒ 1차 시험 이전에 서브를 완성시켜 놓은 점 (1차시험 후 암기에 집중 가능) ⓓ 1차 시험 이전 김선희 평가사님 문제풀이 강의로 개별스터디 진행한 점 (어느 강의이던 상관없으며, 개별스터디로 서로 목차 공유하고 피드백 한 점이 아주 좋았음) 2) 아쉬운 점

    초반에 강사 선택으로 많이 헤맸음. (안영찬 평가사님 강의가 4번째) 3) 중요 포인트

    암기에 자신있는 사람은 서브 한권 선택 후 암기, 그게 아니라면 자신이 와닿는 문장 및 단어로 수정하여 서브 만드는 것 추천 사실상 법규가 초반에는 지옥 같고 가장 힘든 과목이나 마지막에는 가장 쉬운 과목임.

    Ⅳ. 시험 날 후기

     

    1. 시험장에 대비한 특별한 전략이나 노하우

    긴장하면 배가 아파서 소화가 잘되는 죽 준비 (전날부터 음식 조절) 실무 시험 전에 문제 하나 풀 것 준비 이론 법규 시작 전 쉬는시간에 볼 의의노트 및 서브 간략히 준비 2. 실무 문제 받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떻게 풀었는지 3방식이 제일 자신있어서 1번 보자마자 환호, 2번보고 좃됐다고 생각 3번 보상보고 문제 어떻게 풀지, 법조문 뭐쓸지 생각해둠 4번 잔여지 가격감소보고 무난하다고 생각 → 문제풀이 순서는 4번, 1번, 3번, 2번 순서로 풀었음.

    → 4번에서 약 13분 소비(시험감독관이 갑자기 말걸어서 멘탈 나감) → 1번에서 요구사항, 빠트리기 쉬운 점 등등 잘 체크(ex. 배제사유, 건물 증축부분 있음 등) → 3번에서 관련 법조문 모두 떠올려 적었음

    → 2번은 보자마자 다들 모를거라고 마음먹고 약 5페이지 정도 양치기로 문제 품.

    3. 쉬는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

    이론 의의노트 암기 + 실무기준 목차

    4. 이론 문제 받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떻게 풀었는지 1번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이었으나 배운대로만 하자고 생각 2번 실무기준 그대로 나옴. 목차만 외우고 내용은 안봤는데 좃됐다고 생각 나머지 문제는 무난하다고 생각 → 문제풀이 순서는 4번, 3번, 1번, 2번 순서로 풀었음 → 4번 무난하게 품

    → 3번 “단독이용의 경우에는” 사례 적용에 힘씀

    → 1번 공간시장 자산시장은 4사분면 모형을 암시하고 있는게 분명한데 문제에서 4사분면 모형을 제시하지 않아 쓰지 않음. (∵오성범 평가사님 답안 피드백 내용 중 문제에서 그것을 쓰라고 제시하지 않는 이상 그것에 국한되서 쓰지 말라고 한적이 있음) → 2번 실무기준 목차 그대로 쓰고 하위 내용은 대략적으로 생각나는 것만 씀 5. 법규 문제 받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떻게 풀었는지 ⓐ 문제분석을 할 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목차를 다 잡지 못하고 들어감(3번 물음2) (25분 정도 걸렸음. 스터디 때는 평균 20분내외로 끊었었음) ⓑ 전체적으로 무난하다고 생각하고, 문제3번?인가 행정심판이 없는 상태에서 원처분주의, 재결주의 쓰지 말라고 표시 해놓음 ⓒ 문제2번 물음에서 제소기간 도과 체크해두고 설문 읽다가 아는 판례에 꽂혀서 하자승계 논점 이탈 → 문제풀이 순서는 4번, 1번, 2번, 3번

    → 대부분 다 암기한대로 썼고, 의의, 취지, 근거, 법적성질, 해당 판례는 무조건 씀 → 문제3번 물음2 전부취소, 일부취소는 마지막 5분 남았을 때 떠올라서 학설명, 판례, 사안의 경우 위주로 2~3줄 정도 간략히 기재(10점이였고 1페이지 밖에 못씀(시간부족)

    Ⅴ. 생활패턴

    1. 공부한 곳

    대학동 독서실

    2. 주 공부패턴

    아침 7시 ~ 밤 8시 (항상 일정)

    3. 운동

    하루 1시간반 ~ 2시간 (헬스 및 크로스핏)

    4. 수면시간

    하루 5~6시간

    5. 스트레스 해소법

    운동

    6. 슬럼프 온적 있나

    딱히 없음. 공부 집중이 안된적은 있으나, 슬럼프는 없었던 것 같음.

    7. 공부가 안될 때는 어떻게 했는지

    운동

    8. 멘탈을 잡기 위한 노하우

    멘탈이 딱히 나간적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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