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소방공무원 인천 일반공채 1년 필기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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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공채(남) 필기 합격수기

    • 카테고리 : 필기합격수기
    • 응시지역 : 인천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1년 이상~1년 6개월 미만

    1소방관을 결심한 이유

    화재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희생자 가족들의 눈물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제 자신도 화재시 대처방안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기에 영상을 보며 익히게 되었고 자연스레 소방관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공부기간

    처음에는 집 주변 스터디 카페에서 인강으로 공부했습니다. 7시에 기상해서 잠도 깨고 샤워하는겸 헬스장 가서 한시간 정도 운동하고 스터디 카페 가서 3시까지 공부하다가 집에 와서 점심 먹고 30분 낮잠 잔 다음 다시 스터디카페로 가서 밤 11시30분 까지 공부하다가 귀가 했습니다. 영어와 한국사는 베이스가 있었기에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총론만 공부했습니다. 행정법은 격일로 공부했고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는 매일 했습니다. 암기해야할 것들은 태블릿에 기록한 다음 헬스할때 보면서 했습니다. 행정법은 기본 개념만 공부하고 판례와 기출을 자주 봤습니다.

    아무래도 집 근처에서 공부하다보니까 정신상태가 느슨해졌고 이렇게 해선 안되겠다 싶어서 시험 4개월 전에 노량진에 가서 공부했습니다.

    커리 시기가 안맞아서 노량진 첫 한달은 노량진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했고 3달은 데드캠프를 수강했습니다.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볼때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서 학원 자습실에서 실강이 끝나고 몇시간 뒤에 올라오는 문제풀이 인강을 1.6배속으로 들었고 데스크 선생님들께 수업 당일에 배부된 프린트를 부탁드렸는데 귀찮으실수도 있는데도 주셨고 여분이 없을때는 친절히 새로 뽑아주셨습니다 . 확실히 학원 자습실이라도 가서 현장에서 공부했던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해커스 선택의 이유

    포털 사이트에 검색했을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와서 해커스소방을 선택했습니다.

    4인강 선생님

    영어-김정연 75점

    영어는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어서 다른 과목에 투자하다가 시험 100일 전부터 영어단어와 기출을 풀었습니다. 동형을 풀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동형에서 모르는 단어를 외우곤 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 실시되는 주간테스트를 통해 감을 잡았고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한국사-연미정 90점

    한국사도 한능검을 평소에도 많이 봤었어서 시험 100일 전부터 강목노트 기본서를 회독하며 암기했고 문제를 통해서 이 문제가 무엇을 물어보는지 파악했습니다. 수강하면서도 다른 직렬과 문제의 결이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연미정 선생님께서도 소방한국사에 맞추어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주셨습니다.

    소방법-김정희 90점

    법이라는 것을 처음 공부해봤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방관계법이라서 평소에 지나다니면서 많이 보았던 것이 책에 나오면서 공부하는 재미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소방법을 공부하지 않았다면 모르고 지나갔을 것들도 한번이라도 괜히 더 보게 되고 신기했습니다.

    수업 진행 방식도 재밌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암기법도 만들어 주시고 수업 내용 전달도 잘 되었습니다. 인강으로만 보다가 학원 처음 간 날에 뵈었는데 신기했고 젠틀하셨습니다. 학원 내에서 마주쳐도 한마디라도 더 걸어주시고 쉬는 시간에 격려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소방학-이영철 55점

    이번 소방학개론 시험을 첫순서로 풀었는데 너무 어려웠고 그래도 많이 공부했고 제일 자신있는 과목이었는데 풀면서 공부량이 부족했구나 싶었습니다. 비록 점수는 최악으로 받았지만 많이 배웠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풀어져있는 모습을 보일때는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시면서 초심을 다시 잡아주셨고 설명을 들어도 살짝 이해가 부족한 개념은 n번 설명해주시면서 더욱 더 이해가 쉽게 전달해주셨습니다.

    행정법- 독학 90점

    5하고싶은 말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정말 힘들었고 만약 떨어졌더라도 이 공부를 하며 쏟은 노력들이 정말 값졌다고 자부할 수 있었을 겁니다.

    누구의 강요도 아닌 내가 선택한 길이었기에 힘들다고 불평하지 않고 한번에 끝내자는 마인드로 후회없이 했습니다. 노량진에서의 4개월동안 친해진 분들도 있었고 많은 유혹이 있었지만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함을 깨닫고 항상 혼자 밥 먹으며 확보한 시간을 부족한 공부에 쏟았습니다. 학원 자습실에 제일 늦게 까지는 못있었지만 제일 일찍 가서 불을 켜고 공부하곤 했습니다.

    운동은 매일 하다가 시험 한달정도 남았을때부터 주2회로 줄이고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운동은 체력시험 준비라기보다는 스트레스 해소 정도로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후회없을만큼 최선을 다하시면 좋은 결과는 당연히 나올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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