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합격수기] 직장인의 30회 최종합격 이야기
- 공인중개사 합격후기
- 2022. 8. 4. 03:40
합격노하우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했던 수기를 올려봅니다. 우선 2018년 11월 이후 학원을 알아봤고, 바로 등록을 했습니다.
우선 기초 및 기본 강의 때는 예습/복습을 하지는 않고, 수업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심화강의, 최종 핵심강의 때에는 복습만 했습니다.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을 쪼개어 공부를 해야 하는 만큼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거 같고,
저처럼 시간을 쪼개어 공부해야 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우선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지 않으시다면 높은 점수를 위해 욕심을 부려서 공부하기 보다는
출제 빈도수가 높은 부분부터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공부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오히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애서 욕심을 부리다 보면 머리에 담는 정보보다 새어나가는 정보가 많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너무 열성적으로 하다보면 지칠 수 있으니
처음 6개월 간은 비교적 여유있게 이해식의 공부를 하다가 6개월 뒤에는 좀 더 집중하고,
두 달 전에는 핵심부분만 요약정리하고, 한 달 동안은 초집중해서 공부해야 됩니다. 중요한 건 최소한 수업은 따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약 한 달 동안 해외출장을 간 적이 있는데, 저 같은 경우 해외출장으로 시간이 도저히 안 날 때 과감하게 기본수업 절반은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 부분만 제외하면 수업은 충실히 들었습니다.
우선 수업에 충실하고, 교수님들이 하라는 대로 하면 최소한 60점 이상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라는 데로 하는 것이 수업만 들으면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 됩니다. 또 한가지 모의고사는 빠지지 말고 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안배, 시험시 시간에 따른 내성을 키우는데 정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시험 후 교수님의 설명을 반드시 듣고, 체크해야 됩니다.
그리고,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인강을 통해 합격을 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인터넷 강의보다는 직접 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의지력이 높아야 하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저는 그것보다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인강을 통해서 합격했기에 저는 의지력이 약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다시 공부하라고 한다면 인강보다는 학원을 다니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보통 학원 다니면 같이 휩쓸려 놀러 다닌다고 부정적인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휩쓸려서 놀기만 하시는 분은 어차피 공인중개사 안 되시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과 휩쓸리지 않고, 공부하는 집단의 분들과 친분을 쌓으면 나중에 그 분들이 공인중개사 하실 때 좋은 동문이자 인맥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소속공인중개사로 일하려고 할 때 어디에서 공부했냐고 물어보고, 실무교육 받을 때 서로 의지가 되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아무튼 수험후기라기 보다는 31회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이런저런 얘기를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여러분들도 32회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수험후기를 쓸 날을 고되합니다.
마지막으로 감정평가사시험 등은 인원제한으로 공부해도 합격의 제한이 있는 시험이지만,
공인중개사시헙은 열심히 하시면 붙게 해 주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열심히 공부하셔서 31회 공인중개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강의평가
강의 수강후기
우선 인강으로 들을 생각으로 대형학원만을 염두해 뒀습니다.
일단 다른 메이저급보다 우수한 네트워크와 규모에 비해 가격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가성비가 가장 좋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 또한 좋았습니다. 즉 가성비에 더해 가심비까지 맘에 들어서 선택을 했습니다.
역시 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교수님의 수준과 교욱 커리큘럼 그리고,
수강생들을 위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아니면 가끔씩은 쉬어갈 수 있는
각종 이벤트들이 우리를 배려하는 고민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메가랜드를 추천합니다.
과목별 교수님 추천
민법의 박기인 교수님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엄청난 내공으로 그 내공의 분량만큼 파도처럼 밀려오지만,
첫 번째 파도를 이겨내면 그 다음에는 좀 더 작은 파도가
다음에는 더 작은 파도가 밀려오는 듯한 느낌을 주는 교수님입니다.
법의 유기적인 상호작용이 마치 수수께끼 풀리듯 이해가 되는 과정에서 민법의 이해도를 높여줍니다.
단편적인 암기가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단순암기로 이해하는 것 보다 오래갑니다.
또한 핵심강의 때에는 빈도수에 따른 중요도도 체크해 주기 때문에 목표하시는 점수에 따라
자기의 주어진 시간을 판단하여 공부하기에도 좋습니다.
열정과 엄청난 법적 지식을 바탕으로한 수업이 충분히 여러분들에게 매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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