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가 11월29일(내일)부터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주택가격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기존 보금자리론은 담보주택 소재지와 유형에 따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55~70% 적용 시 대출한도는 3억 6천만원이었다. 하지만, 생애최초 보금자리론은 LTV를 80%까지 확대 적용하며, 대출한도는 4억2천만원이다. 다만, 생애최초 주택구입 조금자리론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주택금융공사의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증료율은 0.05 ~ 0.20% 범위로 주택유형 및 신용도 등에 따라 좌우된다. 생애최초 주택 구매 여부는 부부 기준으로 판단하며, 주택가격은 6억원,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등 다른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