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합격수기] 2달만의 초단기 합격, 그만큼 전략적인 동차합격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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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만의 초단기 합격, 그만큼 전략적인 동차합격 노하우

 

합격노하우

빠른땅 등록 후 교재를 받고 본격적으로 인강을 듣기 시작한 게 8월초였으니까

약 2달 조금 넘게 공부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시작하려니 과목별로 어느 교수님이 나에게 맞는지

지금 시점에 가장 도움이 되는 공부방법은 무엇인지를 많이 고민했던것 같고

그 시기가 약 10일정도(7월 20일 이후) 걸린 것 같습니다.

동차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2차 과목까지 최종적으로

교수님 및 공부량과 방법을 선택한 것은 8월말이였던 것 같습니다.

 

어쨋든 공부는 시작되었고 일단은 6과목 전체를 한 번은 들어봐야 겠다는 마음으로

8월 한달간 매일 도서관에서 인강을 들었습니다.

민법과 공법에 대한 부담감을 인강의 여러 교수님들이 이야기하였고

미리 좀 해 놓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하긴 했으나

현실을 직시하고 과목별로 인강수업 과정에 따라 배속을 조금 빨리하는 방법으로 들었으나

겨우 한번 들었는데 날짜는 9월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 3개월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을 했던 게

후회가 되는 시기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적어도 6개월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거죠.

그러나 뒤늦은 후회해봤자 그 시간이 더 아까운 것이고,

전체적으로 한번은 봤으니 앞으로 약 50일 남았는데 5번 정도는 더 볼 수있고

더 보아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고 추석명절 기간에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8월말까지 전체적으로 한 번 들었었고 9월초에 한번 더 들어야겠다라는 일정을 세웠으나

기간이 너무 촉박하다라는 생각이 들어 문제풀이 과정으로 넘어 갔었습니다.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고 본 교재를 보며 기억을 하려는 방법을 택하고

약1주일동안 했으나 과목별로 약간의 난이도, 저의 이해도 등의 차이가 있음을 알고

문제풀이 과정이 필요한 과목과 본교재를 한 번 더 보는 과목으로 나누어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9월까지 일부 과목은 문제풀이를 겸해 3번 정도 본 것 같습니다.

그런데 10월이 되고 점점 다가오는 시험일자에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을 느끼기도 했으나

10월 15일까지 교수님들의 마무리 강의를 들으며

과목별 저만의 요약집을 반복하며 매일 10시간 이상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10월 16일부터는 그간 메가랜드 모의고사(1회~7회)를 풀어 보고

요약집을 반복해야겠다라는 일정을 세웠으나

모의고사를 풀고 틀린거를 체크하고 암기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모의고사는 과목별 3회 정도밖에 풀지 못했습니다.

다만 시험 당일까지 매일 과목별 요약집은 계속 보았지요.

단권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여러 교수님들이 얘기했었고

시간이 촉박하고 공부기간이 얼마되지 않았던 저에게는

단권화만이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었고 모의고사 3회분까지

요약된 책에 옮겨적고나니 시험일이 10일정도 남았습니다.

그 이후 10일 동안은 과목별 단권화(핵심요약강의+문제풀이강의+최종마무리특강+모의고사 3회분)된 교재를

시험보기전까지 5번 반복했습니다.

하루에 1번씩해서 10번 보는 것이 목표였으나

첫 3일은 1과목 보는데 4시간 정도 걸려 6과목을 다 보는데 3일이 걸렸습니다.

그 이후 1과목에 3시간까지 줄이고 시험전날에는 2시간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목표한 양을 다 보지 못해 초조하고 긴장도 되었으나,

100점을 맞는 시험이 아니고 60점을 넘기는 시험이니

다 알지 못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시험당일에도 쉬는 시간에 단권화된 요약집의 중요부분을 훑어보며 시험에 임했으며

1차 과목은 그런데로 치렀는데 2차 시험은 예상외였습니다.

중개사법령을 모의고사 때도 80점이상 맞았었고 목표도 그러했으나

중반 이후 문제는 단순한 암기문제가 아닌 사례중심의 이해가 많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공시법이나 세법도 사례문제가 많이 나와 어렵게 느꼈고

오히려 50점을 목표로 했던 공법이 의외로 무난했습니다.

어쨌든 중개사 시험의 경향도 점점 암기와 더불어 이해까지하는 형태로 바뀌는 거 같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저처럼 짧은 기간이 아닌

최소 6개월이상의 기간을 두고 기본서의 이해부터 주요부분의 암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강의평가

강의 수강후기

제가 다른 학원은 접해보지 못했지만 아무래도 뛰어난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고

커리큘럼이 매우 효과적이고 합리적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제가 3달도 채 공부하지 않았는데도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의고사 7회분을 다 풀지 못했지만 3회분만으로도 시험에 대한 감각과 주요문제를 예상할 수있었고

실제 시험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하여 메가랜드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과목별 교수님 추천

부동산학개론의 강양구 교수님, 민법의 이정율 교수님,

중개사법의 황종화 교수님, 공법의 메가랜드 교수님, 세법의 메가랜드 교수님 등

모두 다 도움이 되었고 최고의 교수님을 추천하자니 매우 어렵네요.

 

나름대로 열정과 노하우를 겸비하시고 강의를 해주신터라

제가 들었던 모든 교수님을 다 추천드리고 싶네요.

강양구교수님의 공부비법과 자신감 심어주는 능력, 이정율 교수의 공부방법 노하우,

황종화교수의 열정등 각기 장점들이 있어, 모두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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