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청 경찰공무원 일반공채 법학과전공 6개월 최종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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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서울청 일반 남자 합격 수기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서울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6개월 미만
    • 응시연도 : 2022년
    • 응시차수 : 1차

    1. 시험을 시작하면서

    저는 서울 소재 법학과를 재학 했습니다.

    베이스가 있으니 자신이 있었고 시험 노하우만 터득하면 6개월 합격이 가능하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21년도 9월부터 6개월 장기반을 골랐고, 김대환 선생님 조현 선생님 신동욱 선생님을 선택했습니다.

    제 목표는 6개월 합격 주말은 쉬는 것 이었습니다. 워라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2. 필기

    1.형사법

    베이스가 있는만큼 우선적으로 기출문제를 빠르게 풀었습니다.

    기본서 위주냐 기출 위주냐 논쟁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사실상 기본서는 김대환쌤이 찍어준 것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수업에는 기본서를 보고 혼자서는 기출을 풀었습니다.

    첫 3회독 정도는 말 그대로 답을 골라내는 연습을 했고 그 이후 회독부터는 정답의 이유와 오답의 이유를 찾고자 했습니다.

    4개월간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고, 마지막은 김대환 선생님 진도별 문제집+동형모의고사로 마무리 하여 82.5 점수를 받았습니다

    2.경찰학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과목입니다. 암기가 베이스인 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사실 시험 2달 전까지 조현선생님 모의고사에서 반타작도 못할만큼 성적이 안올랐습니다. 그러나 결국 암기는 시험장에서 기억하고 있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점수와 상관 없이 계속해서 반복 반복 했습니다.

    반복이라고 해봐야 어렵지 않았습니다. 기출문제집에서 어떻게 꼬아서 내는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것을 기본서로 옮겼습니다. 결국 기출문제 베이스로 기본서를 정리했고 마지막까지 반복했고 시험 전 날 그동안 틀렸던 문제들을 살펴보며 정리했고 그 결과 시험에서 85점을 받았습니다.

    3. 헌법

    헌법은 대학생활부터 자신있던 과목이었습니다. 신동욱선생님께서는 A급 위주로 공부하고 A급이 마스터되면 그다음 B급 ㅊC급을 보라는 말씀에 따라서 기출문제집에서 반복되는 지문을 따로 표시해두어서 A급을 골라내었고, 그 외에는 선생님께서 골라주는 문제와 지문만 소화하려고 했습니다.

    헌법은 신동욱 선생님 기출문제집 500제만 거의 20번 정도 풀며 A급을 먼저 익히고, 진도별 500제에서 다시 5회정도 반복하며A~C급을 찾아냈습니다.

    또 정말 애착인형처럼 신동욱 선생님 OX문제집을 들고다니면서 공부가 안되거나 하기 싫을 때 그냥 퀴즈 풀 듯이 회독한 결과 헌법 42.5점 (-3개) 틀리고 합격 했습니다.

    3.체력

    체력은 미리미리 하자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단기합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간의 효율성이었습니다. 주말에 노는게 제 목표였기에 10시에 학원에 끝나 10시 반 조금 넘어서 집에 돌아오면 바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이라고 해봐야 팔굽 윗몸 턱걸이 위주 실기 종목 운동을 했습니다. 180일동안 매일 1시간씩만 운동해도 180시간을 운동하고, 매일 팔굽 100개 윗몸 100개 턱걸이 40개를 하며 한시간 가량 운동했고 필합 후 체력 학원에 등록해서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최대한 당일날 폭발력을 내려고 했습니다. 저는 무릎 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었고 1년가까이 달리기를 해본 적이 없지만 시험 당일 날 도박수를 던져서 결국 백미 6점 천미 10점을 받았고 총 37점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4.면접

    면접은 해커스 천재근 선생님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해커스로 시작해서 해커스로 마무리하는게 그림상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처음 천재근선생님이 자료나 이런부분을 모두 조원들에게 자유롭게 위임해서 자료조사만 하루에 3~5시간 하고 스터디 3~4시간 하면 정말 개인시간이 없을 만큼 바쁘고 필기 시험만큼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트레이닝 덕분에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천재근 선생님께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대답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셨고 가끔 흔들릴 때 마다 좋은 말씀 해주신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질문과 주제에 대해서 차분하게 제 생각을 말하고 답변했고 결국 최종합격으로 나아갔습니더.

    5. 마치면서

    6개월 단기합격 수기지만 사실은 법대 4학년을 다니며 어쩌면 장수생일지도 모릅니다. 운이 좋았다고 표현할 것 같습니다.

    시험준비하면서 주말을 공부를 1초도 안하고 놀며 지낼 때 사람들은 저렇게 해서 붙을 수 있게냐며 걱정했고, 시험 2달 남기곤 모의고사에서 반타작도 못하는 저를 보면서 합격했을거라 생각도 안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 시험은 본인이 이끌어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10시간을 하던지 100시간을 하던지 나의 컨디션과 상황에 맞게 최적화 하는게 단기합격이 비결 이라고 생각합니다. 흔들리지말고 본인은 본인을 믿을 수 있게 떳떳하게 공부한다면 합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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