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5개월 단기간 1차 공부루틴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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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습기간과 학습일과

    (1)학습기간

    21년 1월~5월

    올해 1월 초부터 노무사에 관심이 생겨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늦게 수험을 시작하면서 1차와 2차를 함께 공부할지 1차만 해볼지 고민했고 비효율적이라는 말이 많았지만 1차와 2차를 병행하다가 1차가 떨어지면 바로 수험을 접을것같다는 불안감에 1차부터 차근차근했습니다. 전업수험생이지만 늦게 시작한 것 +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1차만하기로 하였습니다

    (2) 학습 일과

    1~2월: 민법, 경영학 인강듣기 (인강 3~4시간, 복습 30분~1시간)

    2월말~4월: 노동법1, 2 인강듣기, 민법 복습 (인강약 3~4시간 , 복습 1시간)

    4월~5월: 역대 기출문제 풀기, 사보 인강 (복습 4~5시간 문제풀기 , 사보인강듣기 2시간)

    2. 과목별 공부법

    1) 민법

    민법같은 경우는 1차시험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과목이기 ?문에 처음부터 공부하였습니다. 상경대 출신이라 법과목은 처음 접해보는데 김묘엽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사람들이 왜 어려워하는지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1차시험 결과를 보시면 그렇게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전략적으로 과락점수를 면하고자 한 공부라고 생각하면 적당한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김묘엽 선생님의 강의는 밸런스가 아주 좋은것같습니다. 개념, 용어, 문제풀이 등 민법이라는 학문을 배운다라고 생각하기보다 노무사 1차 민법과목점수를 얻는다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되진않았습니다. 전체적인 공부법은 김묘엽 선생님의 기본강의, 문제풀이 강의까지만 듣고 혼자 계속 풀었습니다. 기본강의, 문제풀이 강의를 들은 상태라 틀린 문제가 나왔을 경우 모르는게 아니라 까먹었던 내용이라 책을 보여 다시 공부하고나니 기출문제 풀이?는 80점 아래로 내려간적은 없었습니다.

    2) 경영학

    경영학은 아무래도 상경대 출신이라 배웠던 과목으로 대충 기본강의만 듣고 나오는 부분이 어딘지 확인정도만했습니다 그날들은 인강을 복습도 하지않고 노무사1차 경영학은 대충 이런식으로 문제를 내구나.. 정도로만 들었습니다. 추후에 시험이 다가올땐 문제만 주구장창풀고 확실히 자주나오거나 외우지 않으면 상식선으로 풀수없다고 판단되는 부분만 두문자 혹은 쓰면서 암기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경영학 점수가 너무 낮아서 조금 당황했지만 제가 했던 만큼 나온거라 감안했습니다. 요즘 트렌드가 회계쪽에서 많은 문제가 나와서 경영학에 자신이 없으시면 회계에서 쉬운 문제라도 가져가야 안전한 점수가 나올것같습니다. 또한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현재 2차 동차반으로 경영조직을 듣던중 많이 느끼는점이 2차에서 배운 내용이 1차에서 많이 나오구나라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어차피 경영학이라는 과목이라 경영학 어디서 나오든 시험범위는 맞긴하지만 2차에서 보다 세세하게 배운 내용이 나오는걸로 봐서 1차 공부는 역시 2차와 같이하는게 시너지가 좋은것같습니다.

    3) 노동법1,2

    권희창 노무사님의 기본강의를 충실히 듣고 기출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수업 중간중간에 기출?던 문장이나 내용들을 언급해주시는데 언급해주신 부분을 비중을 두고 복습하시면 크게 어렵지 않은 1차 시험이 될 것같습니다. 그리고 권희창 노무사님의 말씀대로 기출문제가 1차 준비하는데는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강의를 듣고 어느정도 이해되는 시점부터는 강의를 부수적으로 두고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좋은듯합니다.

    4) 사회보험법

    사회보험법은 순수 암기과목이라는 얘기가 많아 최대한 미루면서 공부하다가 4월이 되서야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건강보험파트는 버리고 나머지 부분들만 공부를 했고 건강보험파트는 버리긴했지만 강의서에 나온 기출문제는 한번씩 풀어보고 시험을 치러갔습니다. 김용환 노무사님이 찍어주시는 문제와 두문자를 적당히 암기하고 나머지는 상식선에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면 크게 어렵지 않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3. 1차수험생들을 위한 조언

    서둘러 쓴다고 글이 조금 이상하지만 간단히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민법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기본강의를 듣고 기출문제를 많이 푸시고 민법은 기본강의와 문제풀이 강의 혹시 이정도로도 갈피를 못잡으신다면 최종강의까지 들으면서 민법과 친해지신 이후에 기출문제의 문장들을 억지로라도 암기하시면 1차 시험에 발목을 잡을것같진않습니다. 아마 노무사 민법을 준비하시면서 아예 민법이라는 학문을 이해하고 푸시는 수험생은 많이 없을것같습니다. 어차피 저희가 필요한건 시험결과에 찍힌 숫자고 민법학문을 이해해서 내것으로 만드는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완벽하게 이해할려고 하지않는게 필요한것같습니다. 끝으로 실제시험장에서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문제를 엄청 빨리푸는 연습을 하다보니 실제 시험장에가서 문제를 다푸는데 반도 걸리지않아서 당황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때 하루쯤은 시간을재고 푸시면서 자신이 문제를 좀 빠르게 푸는지 느리게 푸는지 한번만 확인하면 시험장에서 너무 쫓기듯이 풀지도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당황하시는 일도 없을것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남으면 다시 풀면되서 상관은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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