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임용 합격수기] 교육학 독학으로 고득점 최종합격한 노하우

교육학 독학으로 고득점 최종합격한 노하우

안녕하세요. 원페이지 교육학을 통해 1년동안 시험준비하고, 이번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원페이지 교육학은 다른 교재와 다르게 꼭 필요한 부분이 모아져 있고, '개인과외'를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어서 매우 추천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기대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서 합격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가 수험생일 때, 원페이지 카페를 들락날락 하며 합격생 수기를 간절한 맘으로 찾아봤던 경험을 기억하며.. 부족하지만 합격수기를 올려봅니다! : )

 

 

1. 공부법

1) 기본이론 수강

: 우선 타 임용시험 학원에서 1-2월에 진행되는 '기본이론 인강'을 수강하면서 이론 맛보기를 했어요. 당시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랐던 것도 많았지만, '눈알 바르기' 느낌으로 공부한 뒤에 원페이지를 보니까 잘 이해가 되더라구요. 원페이지 교육학에서 모르겠는 것은 해당 기본서를 참고하기도 했습니다.

 

2) 원페이지 교재 다회독

: 기본이론 수강 후에 원페이지 교재를 구매하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대략 10번 이상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처음엔 꼼꼼하게 봐야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점점 속도가 생깁니다.(ex. 1회독 때는 하루에 5장, 2회독 때는 하루에 10장) 이 때는 짝스터디쌤과 말로 하기, 녹음해서 듣기, 적어서 밴드에 올리기 등으로 인출 및 암기를 했어요. 

 

: 원페이지 회독을 하면서, 7-8월에는 ㄱㅈㅅ교재 중에 문제풀이용으로 나온 교재(이름이 기억안나요ㅠ 00쏙쏙)만 구매해서 암기하는데 활용했어요. 암기는 최대한 '키워드 중심'으로!

 

 

 

3) 본론 연습하기

: 교육학도 어쨌든 전공처럼 암기라고 생각했고, 본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9-10월 중순까지는 '본론쓰기'에 집중했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모의고사를 구하여 본론을 적는 연습을 했어요.

 

단락별로 시간도 재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교육학 강사님에게 첨삭 받을 기회들이 있었지만, 혹시나 자신감이 떨어질까봐 원페이지와 스스로를 믿고 그냥 공부했어요ㅠㅠ

4) 서/본/결론 답안지에 연습하기 + 단권화하기

: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는 답안지에 연습을 해봤습니다. 여러번 하지는 않고, 주 3회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 여기저기서 정보를 찾아 틀을 만들어보고 적용해서 적어보고, 키워드 중심으로 채점해서 연습했어요.

당시 찾고 만들어서 활용했던 틀입니다.ㅎㅎ

: 이후에, 원페이지 별표와 최근 이슈되는 것들(포스트 코로나 관련 등)을 중심으로 교재를 단권화하였습니다. 교재 외에 더 필요한 부분은 써서 붙이기도 하구요. 10월부터는 이것을 보고 또 보았습니다.

 

 

5) 청킹 만들기 + 목차 암기하기

: 전공이나 교육학이나 청킹이나 앞글자따기로 암기했어요. 청킹은 미리 만들어두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데이브쌤이 만들어주시는 것들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목차는 다른 분들도 많이 강조하는 것입니다. 근데 저는 일부러 외우지는 않았고, 계속해서 책을 보다보니 저절로 암기가 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학자이름&이론명"을 세트로 외우면 좋은 것 같습니다.

주기장이 선보러가서 부재해서 강인이가 혼자 일해../ 주목! 선수 자내 수백평 파전 먹을래?

 

2. 중요하다고 느낀 점

1)반복만이 답!

공부하고 돌아서면 까먹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고 답답했지만, 그냥 참고 계속 반복하면 외워지긴 하더라구요ㅜ

2)흐름을 알기

이번 교육학 시험을 보면서, 단순히 암기해서 적는 것 이상으로 전반적인 흐름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2차 면접시험이랑 내용이 좀 비슷하지 않나..생각했어요. 교사로서 실제적으로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지 잘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3)스스로 흡수하는 것이 진짜 공부

강의를 많이 들어도, 내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진짜 공부가 아닌 것 같아요. 강의는 기본강의만 수강하고, 원페이지 교육학으로 내것 만들기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족하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 전 저와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읽으실 수험생 선생님! 힘내세요. 진심을 담아 응원합니다..!!

 

매일매일 나비포옹법으로 자신을 다독이면서 공부하시는거 추천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