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군무원 전산직] 직장인 퇴사 후 군무원에 올인 합격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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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무원 전산직] 직장인 퇴사 후 군무원에 올인 합격전략

 

    1.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전산 직렬에 필요한 응시자격증 취득한 뒤 바로 필기 공부 시작했습니다. 10월 중순 이후부터 필기 시험일까지 약 9개월간 공부했습니다. 총 6회독 정도 한 것 같아요. 캠스터디를 했고 정해진 시간표대로 주 6일,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했습니다. 한달에 일주일 이상 쉬지 않은 것 같네요. 그리고 매주 계획 세워서 공부했습니다.

    2.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국어

    일단 저는 선재국어를 기반으로 들었고, 보충적으로 김병태 교수님, 고혜원 교수님 강의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커리큘럼을 따랐습니다.

    우선 저는 매일매일 할 것을 정해놨었습니다. 독해야 산다, 매일국어, 선재국어앱, 한자 등 공부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했습니다. 일단 강의가 많이 나와있는 독해야산다를 1회씩 총 3지문을 매일매일 풀었으며, 이것 외에 독해 연습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독해야 산다를 다 풀고 나서는 매일국어도 하루에 한회씩 풀었습니다. 선재국어앱을 이용하여 외래어, 표준어, 단위 등 계속 계속 돌려봤습니다. 한자는 앱보다는 책을 이용했으며 그냥 계속.. 봤습니다. 그리고 한자성어는 추가적으로 김병태 교수님의 270강의를 들었습니다. 한자를 보는게 더 쉬워졌다고 할까요,,? 그랬습니다. 그리고 선재쌤이 올려주신 한자성어 파일 이용해서 손으로 독음을 적었습니다. 확실히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기억에 잘 남고 외우기 쉬웠습니다. 2음절은 그냥 무작정 외웠습니다..ㅜㅜ 그리고 회독을 어느정도 한 뒤에는 고혜원 교수님의 하프 모의고사도 추가적으로 매일 풀었습니다.

    문법은 선재쌤만 들었습니다. 선재국어 책에서 하라는 대로만 했고, 몇 번 회독하고 보니 문법 문제 웬만한 건 다 풀었습니다. 선재쌤이 하라는 거 외에는 하지 않았습니다.

    문학은 선재쌤 강의도 듣긴 했지만 김병태 교수님 강의도 들었습니다. 제가 워낙 문학에 취약해서 추가적인 설명을 더 듣고 싶었어요..ㅜㅜ 김병태 교수님 강의 중에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듣거나, 문학 기출 강의를 따로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문학도 웬만한 건 풀 수 있었습니다.

    비문학은 따로 대비 안했습니다. 기출이랑 독해야산다만 계속적으로 풀었습니다.

    주로 회독 방법은 파트별로 읽은 다음 기출 푸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모의고사는 나침판, 봉모, 고혜원 교수님 봉모 등 풀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려고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단권화나 오답노트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기본서, 기출으로만 계속 회독했고, 오답 부분은 해설 보며 어떤 식으로 생각했어야하는지만 봤습니다.

    컴퓨터 일반, 정보보호론

    박미진 교수님 강의를 들었고, 이것도 최대한 커리큘럼대로 했습니다. 이건 매일하는 루트가 없었고, 그냥 파트읽고 기출풀고 계속 회독했습니다. 진도별 문제풀이가 나온 후에는 파트+기출+진도별을 하나로 묶어 회독했습니다. 진도별 문제풀이도 4번 정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제가 거의 비전공자 수준이라 교수님 판서는 물론이고 지나가는 말로 해주시는 것들도 다 적어서 봤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까먹지 않으려 노력했고, 개인적으로 너무 안외워지는 파트는 거의 울먹이며 계속 봤습니다.. 언젠가는 외워지는 순간이 와요. 교수님이 올려주신 법 괄호치기도 계속적으로 했습니다. 전공은 특별히 한 것은 없고 계속해서 회독하고 문제푼 것 밖에 없네요. 모의고사도 국가직, 지방직, 군무원 다 풀었습니다. 모의고사 강의에서 말씀하시는 것도 다 적어서 봤습니다. 이것도 단권화나 오답노트,,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생기면 기본서나 기출 책에 적어서 봤습니다.

    그리고 국어나 전공 문제풀 때 아는 문제라도 처음 보는 것처럼 풀었습니다. 회독할 때도 꼼꼼히 하나하나 다 읽었습니다. 하나도 안날렸어요.

    3.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저는 이미 응시자격을 준비하고 강의를 들은거라 따로 듣진 않았지만 토익이랑 한국사 강의도 제공해주니 만약 준비가 안됐다면 같이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4.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만 한다면 문제는 다 풀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독수가 딱히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고 알고 있다면 문제는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어느 공부나 그렇듯이 휘발성이.. 강하니까 3일만 쉬어도 가물가물하더라구요...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서에 나와있는 내용들은 그냥 다 외우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 덕분에 제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ㅜㅜ 강의 듣는 내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없었고, 혹시나 해서 해주시는 말들이 결론적으로 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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