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 소방공무원 경채 6개월 최종합격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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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서울 소방공무원(경채) 최종합격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서울
    • 응시직렬 : 경채
    • 수험기간 : 6개월 이상~1년 미만

    1. 수험정보 및 자기소개

    공부기간: 2021년 10월~ 2022년 4월

    필기점수: 235점 (국어:90 생활영어:80 소방학개론:65)

    체력점수: 48점 (악력:10, 좌전굴:10, 왕오달:10, 윗몸:6, 배근력:8, 제멀:4)

    2. 학습방법

    병원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시간을 쪼개면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2021년 10월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이영철선생님의 소방학개론을 약 1달간 공부하고 그 후 국어는 최정 선생님, 영어는 김정연 선생님 강의를 듣고 공부했다. 저는 천천히 꼼꼼하게 공부하기보다는 먼저 진도를 끝까지 빼고 중요한 단원이나 포인트를 먼저 캐치하는 것을 좋아해서 소방학개론과 국어의 기본이론특강을 3주씩 걸려서 먼저 1번 들었다. 듣고 난 후 어느정도 정리하고 기출문제들을 풀었다. 기출문제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들을 정리하고 내가 약한 단원들을 정리해서 그 부분들은 강의를 한번씩 더 들었다. 이렇게 기출문제 풀고 다시 나의 방식대로 정리하는게 1달 좀 넘게 걸렸다. 시간은 12월이 거의 다 지나갔다. 영어는 감만 익히는 식으로 해서 소방학개론과 국어 공부 사이사이에 한번씩 기출문제 풀고 영어단어 외우곤 했다. 1월이 되고 소방학개론 정리한 것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외우기, 국어교제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정리를 했다. 이게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1회독하는데 1달넘게 걸렸다. 그렇게 2월 중순이 되고 국어와 소방학개론은 3회독하고, 영어는 최대한 많은 문제들을 풀으려고 노력했다. 소방 기출문제도 이때부터 적어도 3번씩은 풀었던 것 같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필기시험날이 되고 소방학개론은 생각보다 훨씬 점수가 잘 안나왔지만 상대적으로는 못 본 것은 아니어서 어느정도 시험결과에 만족했다.

    3. 공부방법

    국어(90점) - 최정 선생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똑 부러지게 설명해주셔서 사실 저는 최정 선생님 강의 들으려고 해커스 소방을 선택했다. 제일 어려운 부분이었던 국어문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강의를 듣는 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공부를 했다. 덕분에 3과목 중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 공부하면서 국어에 대해선 자신감을 갖고 있을 수 있었다.

    생활영어(80점)- 김정연 선생님

    김정연 선생님만의 독특한 설명으로 어떤 문법이나 단어들이 기억에 잘 남았다. 사실 영어강의는 꾸준하게 듣기 보다는 내가 필요한 부분들 위주로 듣고 기출문제와 해커스만의 영어단어, 문제들을 푸는 위주로 공부했다. 나는 공부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더 키우려고 하기보다는 과거에 공부했었던 영어실력(?)을 끄집어내고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소방학개론(65점) - 이영철 선생님

    자신감 있게 강의 하시는 이영철 선생님의 모습이 기억이 난다. 교제로 하기 보다 미리 준비해두신 ppt 자료로 공부를 했는데 나는 강의를 들으면서 따로 노트에 정리하면서 나만의 교제를 만들었다. 그렇게 강의를 들으면서 나만의 노트를 만들으니 1번 강의 진도 다 나가고나서 머리속으로도 큰 틀들이 정리가 다 되어 공부하기에 편했다. 하지만 세심한 부분들은 아직 1번만에 기억을 못했기 때문에 정리했던 노트를 자주 반복해서 보면서 암기하려고 했다. 그렇게 암기가 어느정도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기출문제들을 풀었다. 기출문제 풀면서 외우지 못한 부분들을 다시 외우고 잘못 이해했던 부분들은 바로잡아 이해했다.

    4.필기시험 당일

    문제를 풀 때 소방학개론부터 푸는 것을 좋아했다. 암기과목이기 때문에 10분내로 빠르게 풀고 국어와 영어는 신중하게 풀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험 소방학개론은 달랐다. 풀이가 오래 걸리는 문제가 더러 있었고 헷갈리는 문제도 꽤 있었다. 그렇게 20분 넘게 시간이 걸리니까 일단 스탑하고 국어로 넘어갔다. (이때 헷갈려서 별표친 소방학개론 문제가 8~9개정도 되었다) 다행히 국어는 생각보다 잘 풀어졌다. 15분 안되게 국어를 풀고 영어로 넘어갔다. 사실 소방학개론 풀면서 멘탈에 살짝 금이 간 상태로 풀어서 영어는 어떻게 풀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문제보고 손가는대로 답에 체크하고 넘겼다. 그렇게 영어 18분정도 걸려서 풀고 소방학개론 빼고 먼저 마킹을 했다. 그리고 난 후 소방학개론 헷갈렸던 문제들을 보고 답을 정한 후 마킹을 하고 시험을 마쳤다. 시험망쳤다고 생각했는데 필기예측에 점수 입력을 하니 망친 것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5. 체력시험

    2022년 3월부터 체력학원에 다니면서 체력과 유연성을 기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약 2달 반동안 학원을 다녔는데 1달 반동안는 일주일에 3번, 마지막 1달은 월~금까지 1주일에 5번씩 학원에 다녔다. 처음에는 점수가 턱도없이 낮았는데 꾸준히 하다보니 점수가 많이 상승되었다. 특히 악력은 맨처음에 48나왔는데 계속 악력기나 철봉 매달리기로 단련한 후 시험보기 1주일 전부터는 악력운동 올스탑하고 시험 때 악력 테스트를 했는데 한번에 62가 나와 만점이 나왔다. 주관적으로는 시험보기 1주일 전에는 악력운동은 완전히 쉬는 게 좋은 것 같다.

    체력점수: 48점 (악력:10, 좌전굴:10, 왕오달:10, 윗몸:6, 배근력:8, 제멀:4)

    6. 면접시험

    기본에 충실히 하려고 노력을 했다. 1분 자기소개나, 왜 공무원을 왜 지원하였는지 등 가장 기본적인 것들 위주로 준비하였다.

    집단면접과 개별면접을 보았는데, 집단면접에서 갑자기 너무 떨려서 목소리에 긴장감이 엄청 묻어 나왔다. 답변은 다 했지만 굉장히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집단면접 본 후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 하지만 다행히 개별면접에서는 떨지 않고 조목조목 물어보는 것에 잘 답변하였다. 면접을 본 후 느낀점은 나는 병원 일을 겸하고 있어서 내가 생각하기에는 바빠서 민폐가 될까봐 면접스터디를 하지 않았는데 면접스터디를 했다면 발표하는데 좀 덜 떨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답변하는 내용에 더 가치를 두는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험생활 함께 해주신 해커스 소방학원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수험생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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