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라북도청 경찰공무원 1차 일반공채 최종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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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도 1차 최종 합격수기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전북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1년 이상~1년 6개월 미만
    • 응시연도 : 2022년
    • 응시차수 : 1차

    필기 - 205점

    헌법 -40점 해커스 박철한 선생님

    2021년 2차 필기에서 탈락이후 짧은 시간내에 공부를 마무리 해야하는 과목이었기에 부담이 컸습니다. 저에게 맞는 강사님 을 찾던 도중 카페에 박철한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신다라는 글을 보았고 오티 영상을 보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친근감있는 인상을 가지고 계신 철한쌤에게 빠지게 되었고 철한쌤을 믿으며 바로 시작하였습니다.

    기본강의 / 추석특강 / 심화이론 / 기출심화(예상문제집) / 동형모의고사 / 최신판례 특강 / 중간중간 진행된 캠프 순으로 강의를 들었고, 제가 따로 서브노트를 만들어서 철한쌤이 칠판에 적어주시는 헷갈릴만한 요점 , 속기 쉬운 부분을들 노트에 적었고 암기하였습니다. 헌법은 추상적인 과목이기 때문에 이해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해시켜주시는 것에 특화된 철한쌤이 있었기에 충분한 합격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출문제집과 예상문제집을 하나의 문제집이라 생각하고 그 두개를 계속해서 기화펜으로 반복해서 풀었고 딱 보면 아는 지문들은 지웠습니다. 그리고 캠프방식으로 진행되는 o.x를 풀며 제가 부족하거나 몰랐던 부분들을 체크해 나갔습니다.

    형사법- 72.5점 해커스 김대환 선생님

    제가 해커스를 선택한 이유도 김대환 선생님 이었습니다. 작년 2차를 준비하며 현직형에게 추천을 받았었는데 판례도 재밌게 설명해줄 뿐만 아니라 수업후 바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쟁점을 설명해주시고 같이 풀어주는 방식이 저의 공부방법 과 딱 들어맞았기에 바로 대환쌤을 믿고 선택하였습니다. 기본 / 심화이론 / 기출심화 / 1단계 이순으로 반복하였습니다.

    시간이 없었기에 2단계는 한두번정도 실력 체크용으로 모의고사를 풀었고 커리를 쭉 타다가 후반에는 예상문제집과 기본서 위주로 다시 공부하였습니다. 많이 좋아하고 자신있는 과목이었지만 시험장에 긴장을 한 탓인지 총론 부분에서 많이 감점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해하지 않고 외우려고만 하다보니 살짝만 꼬아서 출제를 하여도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아서 기대에 못미치는 점수를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즘 꽤나 형사법이 어려워지는 추세이니 총론 학설 부분들을 꼼꼼히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공부하시면 저보다 훨씬 좋은 점수를 받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경찰학 - 92.5 해커스 이상훈 선생님

    형사법에서 망해서 탈락할뻔만 저를 심폐소생 시켜준 효자과목이었습니다. 이번 경찰학은 정말 출제범위도 확실하게 정 해진 것도 아니고 경찰학개론에서 경찰학으로 바뀐 첫 번째 시험이라 많이 부담이 되어 가장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경찰학은 정말 양이 너무나도 방대하고 지엽적인 문제들이 많이 출제 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개요를 잡는 것이 갖아 중요 한것 같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때 이거는 어느 챕터에 위치한 내용인지는 파악을 할 수 있어야합니다. 틀을 잡는게 첫번째 이고 두번째는 반복해서 암기입니다. 과목이름이 경찰학인 만큼 경찰행정법을 깊게 공부하는 방식은 택하지 않았고, 남들이 다 알고 있는 행정법의 내용만 공부해두고 기존의 경찰학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부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행정법의 깊은 내용은 출제되지 않아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위원회 정족수가 헷갈리는 것들을 한번에 정리해서 헷갈리지 않도록 암기하였고 상훈쌤께서 만드는 모의고사를 계속해서 풀면서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 또는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들을 고쳐나갔습니다 . 휘발성이 높은 과목인 만큼 가장 자주 보았고, 시험이 다가오면서 가장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체력

    윗몸 8 / 팔굽 7 / 악력 7 / 100미 9 / 1000미 10 / 총 41 체력학원을 필기시험을 앞둔 3달전 부터 병행하며 다녔습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했지만 수험기간동안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살도 많이 찌고, 필기를 합격한다 하여도 체력에서 점수를 따지 못할 것 같은 그런 생각에 체력학원을 다니게 되 었습니다. 미리 다니면서 갯수를 점차 늘려나갔더니 확실히 필기 합격 후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점수를 얻는데 지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운동을 잘하신다면 다닐필요는 없겠지만 저처럼 자신감이 없고 애매한 체력을 가지고 계신 분 들은 꼭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필기성적이 매우 좋아도 체력시험에서 선방을 하지 못한다면 배수가 엄청 밀립니다. 체력도 제 4의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면접

    지역에 있는 면접학원을 다니며 주로 스터디원들과 함께 서로 면접관이 되어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식을 취하였습니다.

    또한 경찰 관련 시사 , 최근 뉴스들을 주의깊게 보는 습관을 들여 매일 보았고, 면접관님들도 편하게 대해주셔서 준비한만큼 매끄럽게 잘 본 것 같습니다. 저는 남들앞에서 말을 하는것을 좋아하고 또 잘하였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면접을 준비했던 것 같고, 말을 잘못하는 분들께서는 일단 어떠한 주제라도 말하시면서 말문이 트이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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