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직 교육행정직] 사회복지, 교육행정 동시 합격수기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2017년도에 공단기에서 수강을 하여 시험삼아 시험 본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합격했었다.

사회복지직도 재미있었지만 예전부터 교육행정직 공부를 하고 싶었기에 2021년 11월부터 다시 공부를 했다. 수험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예전에 공부했던 감이 있어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국어- 이선재 강사님

기본강의 반복 수강으로 문법 기초를 익혔다. 버스나 지하철 이용 시 틈틈이 선재국어 어플 문제풀이를 하였다. 화장실 이용 시 혹은 잠자기 전 한자 및 사자성어 외우기 및 어플 문제 풀이를 하였다. 선재국어 기출문제 2회독 이상하였으며, 어려운 문제는 형광펜으로 표시하여 반복적으로 공부하였다. 월, 수, 금요일은 문법 및 한자 공부 위주로 하고 화, 목, 토요일은 문학 및 비문학 위주로 공부하였다. 특히 문법은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도움이 되었고, 한자 및 고유어는 어플을 이용한 공부가 도움이 되었으며 비문학 및 문학은 시간을 재고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영어- 이동기 강사님

단어는 반복해서 하루에 3day씩 외웠다. 첫날 1day, 2day, 3day를 외웠다면, 둘째날은 2day, 3day, 4day를 외워서 반복적으로 눈에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동의어와 숙어도 예문을 이용하여 외웠다.

문법은 이동기 강사님 문법강의를 화, 목, 토에 듣고 강의내용에 관련된 문제를 15문제 이상 풀었다.

독해는 하프모의고사를 매일 시간을 재서 풀고, 이동기 강사님이 강의 중간에 말씀했던 동음어나 유의어를 강의 후에 외웠고, 틀린 문제는 체크하여 다시 반복해서 주말을 이용해서 풀었다. 시험 한 달 전부터는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풀어 실제 시험에서 시간에 당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한국사- 강민성 강사님

기초심화 전 과정을 듣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었다. 기초심화 전 과정 수강 후에는 빠른 속도로 기초심화 전 과정을 회독해서 들었고, 복습 및 문제풀이 역시 속도를 높여 회독하였다. 범위가 많기 때문에 다른 선택과목 공부를 하다 보면 세부적인 내용을 잊게 되거나 흐름이 기억이 안 나기 때문에 강민성 강사님의 요약강의를 회독하였고 관련 문제 또한 계속 풀었다.

 

교육학- 이경법 강사님

기초강의 위주로 수강하고 기출문제를 회독하였다. 기출문제 풀 때, 이론 등 이해 안가는 문제는 강의를 찾아 들어서 이해하였고, 다시한번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표시해 두었다. 교육학은 시험볼 때 빨리 풀어야 하기 때문에 단어 위주로 포인트를 잡았다.

 

행정법- 박준철 강사님

행정법 이론입문과 행정법 이론심화를 수강하였다. 이론 입문 과정 때에는 o,x 문제풀이를 꼼꼼하게 풀었고 기본서 위주의 복습을 하였다. 이론심화 과정에서는 기출문제와 병행하였다. 행정법 역시 기출문제를 반복 회독하였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나 자주 틀리는 문제는 따로 체크하였다.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선택과목은 월, 수, 금요일은 사회를 풀었다면 화, 목, 토요일은 행정학을 풀었다. 일요일은 휴식을 하거나 틀린 문제 혹은 진도가 다 나가지 못했던 부분을 풀었다.

공부 장소는 집이었고, 캠 스터디를 이용하여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목표로 하였고, 시험 두 달 전부터는 13시간을 채우도록 노력하였으며, 식사를 할 때에는 한국사 등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들을 수 있는 강의를 틀어 놓고 식사를 하였다.

공단기 어플을 활용하여 허리가 아프거나 자세가 힘든 경우, 그리고 눈이 아픈 경우에는 누워서 인강을 들었다. 그 외에도 샤워를 하거나 산책을 나갈 때에도 어플을 활용하여 인강을 듣는 등 활용 하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사회복지직공무원, 교육행정직 공무원 합격 모두 공단기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 특히 행정법 교수님 써니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때면 오히려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도 들었고 이경범 교수님 수업도 재미있었다. 특히 강민성 교수님은 수험생활이 끝나도 재미있게 들을 정도로 강의가 재미있어 주변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