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충북 소방공무원 공채 11개월 막판스퍼트 현실적인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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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충북(공채 남)소방공무원 최종합격 수기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충북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6개월 이상~1년 미만

    2022년 충북 소방공무원 공채 최종합격자입니다. 저만의 공부법 공유 해봅니다.

    1. 수험기간

    2021년 5월 ~ 2022년 4월

    2. 점수

    • 소방학개론 80
    • 소방관계법규 85
    • 한국사 90
    • 영어 85
    • 행정법 85

    3. 해커스를 선택한 이유

    유튜브 광고 및 여러 사이트 비교해보고, 가장 저렴하고 가성비 최강인 해커스 선택 4. 과목별 후기

    *소방학개론

    - 이영철 선생님

    - 커리큘럼: 이영철소방학개론 기본이론 >>> OX >>> 기출 >>> 파이널 (기본이론 이후로는 틀린문제만 인강으로 체크) 아무래도 쉽게 빠르게 이해를 바탕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은 이영철 선생님입니다. 소방학개론이라는 과목자체가 암기보다는 자연의 섭리?라고 해야할까요 이해가 바탕이 되는 과목입니다. 이해하면 암기는 10분의1로 줄어드는 과목인만큼 이해를 잘 시켜주는 선생님이 최고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얼굴부터 부담없고? 말투도 웃기고 수험생들을 진정으로 아끼는 이영철 선생님 자체야 말로 소방학개론 필승 전략 그자체 입니다.

    *소방관계법규

    - 김정희 선생님

    - 커리큘럼: 김정희 소방관계법규 기본이론 >>> OX >>> 기출 >>> 파이널 (기본이론 이후로는 틀린문제만 인강으로 체크) 소방관계법규는 총 4분법으로 모두가 암기암기암기, 그냥 암기 100프로 과목입니다. 이런 과목일 수록 선생님의 역량은 암기법과 암기할 파트를 줄여주는 부분에서 빛을 발하게 됩니다. 김정희 선생님은 쉬운 암기법과 정말 중요한 부분과 안중요한 부분을 나누어서 알려주시는 선생님입니다.(사실 안중요한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ㅋㅋㅋ). 관계법규는 누구보다도 본인의 노력이 중요한 과목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암기법과 선생님의 기출예상 만으로도 그 노력을 많이 줄일 수 있는 과목인 만큼 기출예쌍적중률이 높은 김정희 선생님이야말로 최고의 선택 입니다.

    *영어

    - 김한나 선생님

    - 커리큘럼: 김한나 소방영어 기본이론 >>> 김한나 소방영어 독해특강 >>> 김한나 소방영어 독해코드 31 >>> 파이널 소방영어는 타 공무원 영어보다 문법의 양이 적고 독해의 양이 많으며, 전문분야와 관련된 단어가 많이 나오는 과목입니다. 김한나 선생님은 기본이론에서도 단어를 강조하며 정말 필요한 단어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선생님입니다. 단어의 힘은 즉 독해력이란걸 이해하면 단어만큼은 대한민국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김하나 선생님만큼 소방영어에 딱 맞는 선택은 없었습니다. 아쉬운점은 이제는 영어과목이 검정제로 바뀌었다는거....

    *한국사

    - 연미정 선생님

    - 커리큘럼: 연미정 소방한국사 기본이론>>> 심화 >>> OX >>> 파이널 (기본이론과 심화 이후부터는 틀린 부분만 인강 시청) 연미정 선생님은 소방한국사가 타 공무원 시험과 다른 부분을 명확하게 이해하신 선생님입니다. 소방한국사는 타직렬 시험보다 깊이가 얕고 넓어야 합니다. 그만큼 지엽적인 부분을 파고드는 것보다 나올것만 딱딱 찝어서 양을 줄여주는 선생님이 최고입니다. 한국사의 양이 줄어든다 = 나머지과목 공부시간이 늘어난다. 이는 정해진 수험시간에 있어서, 엄청 큰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뿐만아니라 선생님의 딕션이 너무 좋다보니, 강의를 들을때 안들리거나 늘어지는 부분이 없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다만 올해부터 한국사가 검정제라니.... 검정제라니.... 하지만 검정제여도 한국사는 연미정입니다. 원래 연미정선생님은 한국사검정시험에서도 유명했으니까요.

    *행정법

    - 조현 선생님

    - 커리큘럼: 조현 소방행정법 기본이론 >>> OX >>> 파이널 (소방행정법은 문제를 많이 푸는게 정답입니다.) 솔직히 조현선생님 화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화가 우리 수험생을 위한 마음에서 나온거란걸 알면 화내고 소리지를때마다 듣기싫은게 아닌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행정법이라는 과목이 결국 판례싸움인만큼 어떤 선생님이 얼마나 판례를 많이 줄여 주는지가 중요합니다. 조현 선생님은 수 많은 판례 중 나올만한 판례와 헷갈릴만한 판례만 딱 줄여서 암기양을 줄여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OX에는 유사판례들이 가득하기 떄문에, 혹시나 갑자기 튀어나올만한 이상한 판례들까지 싹 잡을 수 있기때문에 전천후 행정법 강사입니다.

    저는 소리지르고 하는 부분에서, 짜증보다는 각성을 받은 만큼 조현선생님이 더욱더 수험생을 위해 소리지르셨으면 좋겠습니다.

    * 공부시간 및 방법

    - 솔직히 전 22년 1월 8일까진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게임(롤)에 미쳐서 하루에 보통 4시간 5시간은 기본으로 게임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이대로 살다간 진짜 인생이 잘못되겠다.라는 점을 느껴, 정말 열심히 한번 해보자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한 케이스 입니다.

    1월8일부터 공부시간 및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공부시작은 딱히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소 월화수목금토는 순수공부시간(핸드폰,흡연,식사, 제외 공부시간) 10시간을 채웠습니다. 일요일은 연애도 해야했기에, 딱 5시간만 했습니다.(일요일은 월화수목금동안 배운거 빠르게 복습하는 날 입니다.) 공부 방법: 인강을 많이 회독하는 것은 제 기준 절대 도움되지 않습니다. 기본서를 보더라도 1회독 이후라면 인강 없이 혼자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강을 듣지않고 기본서를 보다보면은 기본서 어디에 뭐가 쓰여있고, 그 밑에는 어떤 주제가 있는지까지 대략적으로 그려지게 됩니다. 이는 내가 기본서를 외우고 있다는 증거이면 이게 곧 시험에 필요한 정보를 머리속에 저장했다는 증거입니다.

    그 이후로는 그정보를 빠르게 뽑아낼 수 있도록 출력하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입력을 백날해봐야 출력이 느리면 촉박한 시험시간동안 출력이 불가능합니다. 즉 기출문제와 동형을 미친듯이 풀어야합니다.

    저는 기화펜을 통해서 기출문제와 동형문제를 미친듯이 풀었습니다. 동형 문제가 기출을 벗어나서 지엽적인 부분도 나오겠지만 이를통해 이번 학개론처럼 기출을 벗어난 부분이 있더라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출 및 동형 문제만 3회독씩 했습니다. 그리곤 시험 15일 앞두곤 틀린문제만 미친듯이 풀었습니다. 어짜피 이정도되면 맞은문제는 이미 머리속에 들어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안한다고 없어질 내용이 아니니까, 틀린 문제만 미친듯이 푸십시요.

    공부팁

    1. 죄책감 공부법

    놀고 싶어서 미치겠다? 그냥 노세요. PC방이고 뭐고 어짜피 놀고싶어서 집중 안될빠에야 그냥 노세요. 그날 하루 놀고나면 죄책감이 미친듯이 들겁니다. "아 어떡하지 시험 얼마 안남았는데,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와 같은 죄책감이요. 부모님 보기도 미안하고 여자친구도 보기 싫어지는 죄책감이 들겁니다.

    만약에 최잭감이 안들면 어떡하나요? 어짜피 이렇게 놀고도 죄책감이 없다? 이건 그냥 뭐 떨어져야죠. 사람이 덜 되었는데 합격을 말하는게 어불성설이죠.

    2. 인강다회독 금지

    인강은 이해와 임기를 위한 서브적인 수단이지, 그 자체가 아닙니다. 결국 이해하고 암기할 사람은 본인입니다. 인강을 듣고 있다보면 내가 잘 모르는 부분도 선생님의 설명 때문에 "아 나는 이걸 알고 있구나"라고 속게 됩니다.

    인강없이 본인이 기본서를 보고, 기본서 어느부분에 대충 어떤내용이 있고, 그내용 다음에는 어떤 내용이 있다라는게 그려진다면 그게 바로 내가 암기를 잘 하고 있구나하는 증거입니다.

    주변 공시생들중에 인강많이 듣는 사람치고 빠르게 합격한 사람 못봤습니다.

    3. 공시는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이긴다??

    진짜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입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집중해서 앉아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냥 엉덩이 무겁게 인강이나보면서 있으면 단기합격은 물건너갑니다.

    저는 수험기간은 11개월 정도지만 11개월중 7~8개월동안 한게 겨우 기본서 1회독일 정도로 지독하게 정신못차리고 공부안했던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도 각성해서 100일정도 빠삭해서 붙었다? 이건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이기는게 아닌 얼마나 집중력있게 단기간에 스퍼트하냐의 싸움입니다.

    수험기간을 애초에 2년을 잡으면 망합니다. 그냥 미친듯이 앉아서 6개월정도하면 누구나 합격할 시험입니다.

    공무원 시험 자격이 고졸이라는건 국민기본교육을 받은 역량만 있다면 누구나 합격하다는 말입니다.

    초등학교 수업시간 40분, 중학교45분, 고등학교50분 입니다. 이는 그 나이에 이정도 집중력은 갖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공시생을 준비하는 대부분이 대졸자인 이 시대에 대학강의는 보통 1강에 1시간30분입니다.

    여러분 90분 공부하고 15분 쉬고를 7번만 하면 하루 10시간 30분 공부 완성입니다. 그러고 집에가서 유튜브 볼 시간도 충분히 나와요. 진짜 여러분 6개월만 미친듯이 집중해서 해보세요. 합격 멀리 있지 않습니다.

    앉아만 있는게 아니라, 진짜 집중해서 앉아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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