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차 경남청 경찰공무원 남자 필기/체력시험/면접 최종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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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2차 경남청(남) 최종합격수기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경남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1년 6개월 이상~2년 미만
    • 응시연도 : 2022년
    • 응시차수 : 2차

    타임라인

    • 5:30 기상
    • 7:00~11:20 공부
    • 11:20~12:10 점심
    • 12:10~17:00 공부
    • 17:00~18:00 저녁
    • 18:00~20:00 공부
    • 20:30~22:00 운동 및 샤워
    • 22:00~유동적으로 모르는 부분은 복습하고 취침

    필기 3법

    헌법 42.5점- 박철한 선생님

    먼저 철한쌤에게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수업적인 면에서는 헌법이 추상적인 과목이다보니 이해가 어려운 부분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좋았고 강의또한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최신판례에 중점을 두고 최근3개년 그리고 수많은 캠프들을 하면서 회독을 했던 것이 가장 성적을 잘 받았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업 외적으로도 항상 카페에 자주 오셔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떄로는 따끔한 한마디 해주셔서 정신이 번쩍들게 해주셨던 것이 필기 준비하면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형사법 77.5점- 김대환 선생님

    기본강의에서 정말 이해하기 쉬운 설명, 또한 지루하지 않게 노력하시는 모습이 필기하면서 큰 도움이 되었고 단지 암기하는 것이 아닌 왜 이러한 경우에는 이러한 법리가 적용되는 지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단순 기출 무한회독이 아닌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힘을 길러주신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에 형사법이 굉장히 어렵게 나오게 되면서 이러한 부분들이 더욱 부각되어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경찰학 72.5점 조현 선생님

    처음에 강의 들을 떄 이사람은 왜 이렇게 화가 많을까 생각했는데 기본강의를 끝냈을 쯤에는 선생님이 화내실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인간적으로도 정말 매력있으신 분이고 강의 또한 지루하지 않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강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형이 어렵기로 소문나있는 조현쌤의 강한 트레이닝 덕분에 실제 시험장에서 어려웠던 문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좋은 대처를 하게 되었고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행정법이 정말 어려운데 잘 가르쳐 주십니다)

    체력 44점

    팔굽혀펴기 10

    미리미리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가 무조건 나옵니다. 팔굽혀펴기할 떄 일정한 속도를 가지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윗몸일으키기 6

    크런치말고 윗몸일으키기를 연습하기. 허리가 안 좋아 크런치로 연습했는데 실제 윗몸이랑 많이 달라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악력 8

    악력이 처음에 굉장히 낮아서 여러가지 운동을 해보았지만 악력기가 가장 빨리 늘었던 것 같습니다. 악력기 추천드립니다.

    100미 10

    손, 그리고 다리 치는 자세교정만 유의해서 준비하시면 성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세같은 경우는 혼자서 고치기 쉽지 않으니 학원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000미 10

    1000미는 꾸준히 자기 페이스를 알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10점은 쉽게 얻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평소 헬스를 자주하고 뛰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만 헬스와 실제 실기종목이랑은 분명한 차이가 있기에 당분간은 벤치프레스가 아닌 팔굽혀펴기를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기같은 경우는 1~2개월에 크게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꾸준히 했느냐에 따라 나오는 정말 정직한 점수인 것 같습니다.

    정말 필기 준비하느라 힘들고 바쁜 것 알지만 꼭 하루에 적어도30분은 투자 해주셨으면 합니다.

    면접

    면접은 학원다니지 않고 면접스터디를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필기,그리고 실기 이후에 불안해서 학원을 갈까 아니면 사람들이랑 스터디를 할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실겁니다.

    저는 학원을 다녀 본적이 없기에 어느것이 좋다 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제가 면접 준비를 하며 느꼇던 점은 학원이나 면접스터디나 결국 종착점은 비슷하고 학원이라고 대단한 것을 해주는 것이 아닌 간단한 정보와 장소 및 인원을 따로 모을 필요가 없는 편리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감안 하셔서 선택하셨으면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3번 월,수,금 하루에 4시간 개별2시간 집단2시간(시사포함) 시간을 잡고 준비했습니다.

    결국 남는 것은 누가 더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를 햇는 가 라고 생각합니다.

    철한선생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자신을 믿고, 선생님들을 믿고 꾸준히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다보면 은행의 대기표처럼 자신의 차례가 분명히 온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대기표가 빠르고 느리고의 차이는 있겠지만 언젠가 자신의 차례가 온다는 것을 꼭 명심하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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