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차 전북청 해양경찰 4개월 단기간 최종합격수기(해경학/형사법/법규/체력/인적성/면접)

2022년 2차 전북청 해양경찰 4개월 단기간 최종합격수기(해경학/형사법/법규/체력/인적성/면접)

 

22년 2차 해양경찰(공채) 합격수기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전북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6개월 미만
• 응시연도 : 2022년
• 응시차수 : 2차
• 수험기간:4개월(해경)
• 가산점-4점
• 형사법-95점
• 해경학-75점
• 법규-70점
• 체력-30점 ​
• 공부시간

7시30분기상👉 8시까지 스터디카페 입장👉밤10시 공부 끝👉밤10~12시 월,목은 체력학원 화수금토는 헬스장 (토요일은오후1~6시 일주일 내용복습, 일요일은 쉬거나 토요일하고 같은 방식으로 진행) ​

해경학-해커스 이상훈 선생님

수업이 있는 날에는 수업을 듣고 그 날 배운 내용을 바로 복습했고 다음날 아침에 스터디카페 가서 전 날 배운내용 복습했고 토일에 또 복습했습니다. 시험 한 달 전에는 3일만에 1회독 할 수 있게 단권화 진행했습니다. 이상훈 선생님을 선택한 이유는 경찰학 강의를 오래하셔서 해양경찰학 설명을 잘 할 거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실제로 해양경찰학 총론은 이상훈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셨고 각론부분에서도 범위를 많이 줄여주셔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형사법- 해커스 김대환 선생님 커리

기본이론부터 기출문제를 같이 풀어주시기 때문에 초시생한테 추천합니다. 형법과 형소법은 육경시험에서도 80점 밑으로 떨어져 본적이 없어서 어느정도 기초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4개월간 기본이론+기출(제가 형사법을 어느정도 해서 심화는 건너뛰고 바로 기출로 갔습니다. 초시생이거나 형사법 약하시면 심화 꼭 들으세요)+파이널1,2단계(육경시험 강의다보니 종강하고 해경시험까지 3주?정도 시간이 있어서 3단계 ox 안 듣고 1,2단계 강의 2회독 했습니다. 파이널 강의는 문제 푸는 시간이 많아서 강의 들어도 시간 그렇게 많이 안 잡아먹습니다.)모두 2배속으로 들었고 해경학, 법규 수업이 있는 날에는 4강 없는 날에는 8강씩 강의를 듣는 형식이 아니라 쳐낸다는 느낌으로 빨리 빨리 봤고 인강을 빨리 보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기출을 미친듯이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은 해경 공부 전에도 10회독 이상 되있었지만 4개월간 3회독을 했고 문제푸는 속도를 많이 올릴수 있었습니다. 시험까지 기출 최소5회독은 하시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법규-해커스 제휴 론박 강의

법규 첫수업이 아마 해사안전법일겁니다. 처음 듣는 순간 육경으로 다시 갈아타야되나 고민하게 했던 과목입니다. 개인적으로 육경 경개론이 휘발성 갑이라고 생각했는데 법규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점수가 솔직히 정말 낮게 나왔고 그래도 팁을 드리자면 무한회독만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문제를 푸시는 것도 좋지만 저는 문제는 거의 안 풀고 회독만 했습니다. 해커스 해경 패스 장점이 해사법규 강의를 해경학 형사법하고 패키지로묶어서 들을수 있는 것 같습니다. 타 학원은 따로 따로 결제해야 돼서 돈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프리패스 추천합니다.

체력-30점

체력은 필기시험 준비중에도 꾸준히 했습니다. 필기합격 후 체력학원에 가보니 평소에 운동 안 하신 분들 많이 계셨습니다. 필기는 정말 입장권입니다. 체력시험 보면 등수 다 뒤집어 집니다. 악력하고 윗몸, 팔굽은 평소에 꾸준히 하시면 진짜 늘어요. 근데 100미터는 진짜 타고난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100미터도 1~2점은 운동으로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영은 1~2일정도만 하시면 모두 패스하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

인적성

인적성은 해커스 인강으로 준비했고 1주일정도 공부했는데 솔직히 시험장 가기 전에 유형파악하고 문제 어떻게 풀아야할 지 자제척으로 시뮬레이션 돌려본다고 생각하고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면접

면접도 해커스 인강 들으면 준비했습니다.

해경 수험생들과 스터디를 만들어서 진행했는데 같은 스터디에 특채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렇게 인원이 섞여있으니까 서로 아는 부분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저희 조는 매일 모의면접 자체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도 나중에는 어떤 질문이 와도 잘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모의면접을 많이 하는게 중요한 것 같고 외적으로 보여지는 면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당하지만 겸손한 태도를 가지려고 많이 노력했고 이게 제가 생각하는 정석적인 태도 같습니다.

​

수험생활도 나름 길었고 나이도 좀 있어서 친구들 다 취업하고 결혼한 친구도 있고 심지어 애도 있는 친구가 있어서 정말죽고싶을 때도 있었지만 참고 버티다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채용인원이 줄거나 경쟁률이 올라가거나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거나 이런거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열심히 잘 하시길 바랍니다. 남들이 봐도 열심히 한 사람은 무조건 붙더라고요. 본인 속이지 마시고 자기합리화하지말고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