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공인중개사] 31회 1차, 32회 2차 합격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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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1차, 32회 2차 합격생입니다

 

    수험정보

    응시년도

    32회 공인중개사

     

    합격여부

    2년

     

    수험기간

    2차합격

     

    수강환경

    직장인

    중개사 합격 노하우

    공인 저의 중개사 시험 준비는 31회때부터입니다.



    31회 때 동차합격을 목표로 시작했으나



    일을 병행하면서 하다보니 시간적으로나 상황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3월부터 시작했으니 8개월여만에 6과목을 마스터하기엔 무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전공이나 본업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던 터라 새로운 분야를 익혀서 시험을 치러야했으니까요~~



    하지만 31회 떄 동차를 목표로 접근했던 것이 이번 32회 때 2차 과목까지 패스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1차과목인 민법과 학개론의 경우에도 2차 과목들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서로 연관되어 이해되는 부분이 훨씬 커 서로 도움이 됐었던 것 같습니다.



    31회 때는 9월과 10월에는 1차 과목을 중점적으로 정리했었더랬습니다, 혹시나 1차도 패스못하면 안되지 싶었습니다.



    다행히 가까스로 31회 때 1차는 합격을 하게 되었고



    32회 때는 2차만 시험을 봤습니다.



    공인중개사법과 공법은 31회 때보다는 조금 풀기가 편했던 것 같습니다.



    31회때는 1차와 2차를 같이 준비하면서 2차 과목들을 공부할 시간을 많이 못냈었습니다.



    그래서 1차 과목들 보다는 공부가 덜 되어서 그랬겠지만



    31회 때 2차와 비교했을 때 이번 32회가 조금 풀기가 편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공법이 31회 때 정말 어려웠고 점수도 딱 40점으로 과락을 면할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공법점수가 75점으로 난이도가 정말 모르겠는 문제를 제외하고 다른 문제들은 쉽거나 평이했던 것 같습니다.



    반면 등기법과 세법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지적법을 풀고 등기법을 풀고 있는데 시간이 얼마 남질 않아 손이 덜덜덜...떨리는 가운데 세법을 마구 풀었더랬습니다.



    등기법 기본서를 더 봤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등기법에서 지문내용을 계속 보면서 풀어보려 애쓰다보니 시간이.....넘 지나가버려서..세법이 남아있다는 걸 까먹을 정도였더랬습니다.



    그런데 세법도 ..역시나 어렵더군요...



    계속 세법이 바뀌어서..외운거에 더해서 또 다시 변경된 것으로 외우고...했었는데



    법아..그만 바껴라...했었더랬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뭐니뭐니해도 민법과 공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31회 때에는 민법과 공법이



    32회 2차 과목에서는 세법이...어려웠습니다.



    민법은 서석진 교수님의 그림민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림과 함께 조문을 쉽게 이해하게 해주셔서



    어려운 민법을 그나마 재미를 붙여가며 공부했습니다.



     



    부동산학개론은 에듀윌의 이영방 교수님의 강의를 쭈~욱 들었습니다. 막판에 학개론 계산문제에서 맨붕이 와서...ㅠ



    학개론이 50점대였는데 민법점수 덕분에 1차 간신히 합격했습니다.



     



    공법은 김희상 교수님의 공법체계도와 쪽집게 동형문제로 마무리 정리를 했습니다.



    중개사법은 뭣보다 암기한대로 문제를 잘 푸는 것이 요령이더군요, 임선정 교수님의 연상암기법 효과 좋았습니다.



    공시법에서 지적법에서 승부를 걸었습니다. 지적법은 12문제 중에 10문제 이상을 맞춰야한다 싶어서 지적법에 집중을 했고,  등기법은 기본서를 충실히 정독해 이해하려고 노력했구요,



    세법은 너무도 복잡해서...16문제 중 8문제만 맞추자...는 전략을 가지고 2차 과목들에 대한 준비를 했었습니다.



     



    나름...전략들이 먹혔는지..다행히 합격소식을 접했습니다.



     



    뭣보다 시험은 시험이기 때문에



    책상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최대한 할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본서는 3번 이상을 꼭 정독하시길 추천드리며



    문제를 다양하게 풀면서 놓친 이론부분들을 체크하고 정리해두세요



    열심히 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가



    그리고 합격!의 기쁨이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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