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회 세무사 세무회계, 세법학1,2부 강사추천 및 공부방법 합격수기

57회 세무사 세무회계, 세법학1,2부 강사추천 및 공부방법 합격수기

 

과목별 공부방법

1.세무회계 - 원재훈 선생님

저는 지난 동차 때 세무회계 과락으로 인하여, 합격에 실패하였습니다.

비록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였으나,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저의 입장에서 암기식으로 처음 세법을 접한 저에게 세무회계라는 과목은 첫번째로 포기하게 된 과목이였습니다.

이에 따라 세무사를 준비하고 있었음에도, 회계학 1부에 중점을 두어 회계학 2부는 면과락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하고 있던 도중 유예기간 원재훈 선생님의 수업은 제 세무회계의 모든 것을 바꾸었습니다.

원재훈 선생님께서는 수업시간에 어떻게 앞글자를 잘 조합하는지, 잘 외운 공식등을 문제에 기계식으로 대입하는 방법등을 우선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공식이 나온 취지 ,도입배경등을 중점으로 두고 수업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외웠던 것들은 머릿속에서 모두 지우고 국세법령정보센터에 들어가서 법과 시행령을 오가며 정독한 후 왜 이런 공식이 나왔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했고, 유예 1기가 끝나기 전까지는 세법학을 공부하듯 세무회계를 공부하였습니다.

유예 2기가 시작되고 처음 본 세무회계 모의고사 점수는 과락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이해된 후 암기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후 유예 3기 때부터는 점수가 계속하여 오르기 시작했고 , 결국 본 시험에서 83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암기식 공부법으로 돌아가는 것을 여러번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돌아보면 평균 이상으로 명석한 것이 아닌 저는 외웠다 잊었다를 반복하며 저번 동차와 마찬가지로 세무회계로 인해 합격하지 못하였을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 암기없이 세무회계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논리적으로 이해한 후에 암기하는 것과 무조건적인 암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암기에 지치신 분들께 논리와 이해가 바탕이 되는 원재훈 선생님의 세무회계 수업을 추천합니다.

2.세법학 1, 2부 - 원재훈 선생님

태어나 처음 공부를 시작한 저로서는 수업을 고르는 것 조차 너무 어려웠고, 결국 원재훈 선생님의 수업을 선택한 것은 재미있다는 후기 때문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재미있는 수업 덕분에 세법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된 이후 암기가 필수적인 개별소비세와 조세특례제한법을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세법에 대한 흥미를 잃은 적 없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세법학 수업이 가장 좋았던 이유는 유쾌한 수업인 것보다는 수업을 들으면서 제 꿈을 찾게된 것이었습니다.

제가 최대한 빨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었던 이유는 일하지 않고 편하게 쉬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면서 원재훈 선생님같은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짧지 않은 수험기간 동안 합격을 목표로만 공부하는 것은 너무나 지루하고도 힘든 기간일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시험이 연장되어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들었지만, 꿈이 있기에 정신적으로는 단 한순간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이제 수험기간이 끝났지만, 공부하고 싶은 것들은 오히려 더욱 많아졌습니다.

또한 세무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상 단지 수험기간 뿐만 아니라 일을 함에 있어서도 롤 모델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세법학을 고민하시는 분들께서 진짜 전문가의 수업을 통해 꿈을 찾아 남은 수험기간을 더욱 재밋고, 덜 힘들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원재훈 선생님의 세법학 수업을 추천합니다 .

수업내용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기에 별도로 적지 않았습니다.

3.마치며

유예 3기, 본시험에서 비교적 점수들이 잘 나왔습니다.

이는 운이 좋아 좋은 선생님을 만났을 뿐 ,제가 잘해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이라고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수업준비 등으로 인해 학원에서 가장 늦게 퇴근 하시는 선생님을 경쟁자 삼아 더욱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지난 날들이였고.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