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합격수기 민법 과락인줄 알고 망연자실 포기하고 있다가 혹시나 하고 시험 보고 2주 지나고 나서야 채점 해봤습니다. 어머나 근데 합격 점수 나오네! 올해 2월 말 퇴사 한 이후 좀 쉬자 하는 생각으로 그 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좋아하는 술자리도 하면서 4개월쯤 보내고 나니 요즘 53세면 한창 나이인데 이제 할 일을 찾아야겠다 생각하던 차에 지인의 권유로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6월 말경에 권유를 받고 유투브나 인터넷상으로 정보를 찾아보니 단기에 합격한 사람들도 꽤 있어 보였고 승산이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별 할 일도 없었고 남는게 시간이었기 때문에 일단 동차로 도전 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좀 걱정도 됐습니다. 공부라고는 회사 다니면서 20년 전쯤 승진고..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개론: 김백중 민법: 김덕수/ 민석기 중개사법:신정환 / 고종원 공법:최성진 공시법:박윤모 세법:정석진 직장다니면서 공부하고자 했으나 매년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하고, 평생회원만 유지를 하다가 작년에 본격적으로 공부 하고 동차지원을 하였으나, 1차 1문제 2차 몇개문제 차이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올해는 공부를 제대로 하지를 못하고, 민법 민석기 선생님 인강을 8월경 듣고, 이후 실전모의고사분만 구매해 놓은 상태로 별 준비를 하지 못하다, 9월초 부터 본격적으로 전년도 공부했던 책들을 보고 10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요약집 다독 및 문제풀이를 하면서 정리하였습니다. 전년도 아쉬운 고배때문에 부족하게 느낀 민법부분 인강 및 요약서를 수차례 정독하였고, 민석기선생님 인강을 추가로 들었으며, 작..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후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후기 올립니다. 강의는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박문각 강의를 활용했습니다. 3월부터 9세 아이를 위해 육아휴직 상태였구요. 초등학생이다 보니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저와 조건이 같으신 분들은 참고하시어 33회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1. 개인조건 - 나이 42세 / 남 / 육아휴직 - 공부기간 : 2021.03 ~ (8개월) - 공부방법 : 인터넷 강의 수강 2. 강사선택 - 부동산학개론 : 국승옥 선생님(★★★★★) [동네 친한 형 느낌, 핵심만 쏙쏙 뽑아서 공부량 적음, 이해도 잘되고 공부가 재미있음] - 민법 : 민석기 선생님(★★★★★) [듬직한 큰형 느낌, 설명이 자세해서 공부량 많..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막상 합격자가 되니 합격생의 입장에서 박문각을 제외한 학원은 모조리 추천하고 싶어졌습니다. (왜냐? 합격기준 박문각!) 하지만 불과 일주일 전 까지만 해도 저도 같은 수험생이었고 얼마나 간절한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있기에 수험생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단연 박문각을 추천합니다. 김백중교수님, 이승현교수님 최상준교수님, 이석규교수님, 하헌진교수님, 박윤모교수님 박문각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웃으면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그시절이 그립고 회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기억으로 남게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험은 1분에 최소 1문제, 최대 2,3문제까지 풀어내야 안정적인 합격권에 드는 시험입니다. 단적인 예로 학개론의 경우 학문적인 내용을(이론) 이해로만 30문제를 ..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동차 합격점 나오고 너무 기뻤는데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올해 첫 도전이였고 사실 저는 타사 수강생이였어요. 그리고 제대로 공부한 시간은 7개월정도입니다. 학개론을 들으면서 너무 어렵고 막막했어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공인중개사 카페에서 국승옥쌤 추천을 받았고 경기도 지식싸이트에서 무료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계기로, 결국 박문각 평생환급반을 신청했어요. 국승옥 교수님을 만난건 너무 행운이였던 것 같아요. 들리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았던 개념들이 잡히기 시작했고 학개론이 이렇게 재밌는 과목이였다는 걸 알게됐어요. 그러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막막함이 해소됐던 거 같아요. 덕분에 다른 과목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보는데 교수님이 설명해주신 문제들이 많이 나와..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재수했던 종로 실강생입니다. 학개론 마지막 수업날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서 마지막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가기 전에 선생님들 계신 방에서 인사 드리고 나가려는데 영섭 쌤이 꼭 붙으세요 라고 하시기에 영섭 쌤과 백중 쌤 앞에서 합격의 각오로 를 외치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시험날 정말 개론에서 80, 민법에서 82.5 + α(A형 77번) 를 찍었습니다. ㅎㅎㅎㅎ 1. 개론 & 민법 개론은 일특, 6월 특강만 뺀 나머지는 영섭 쌤 수업을 끝까지 다 따라갔고 민법은 덕수 쌤 수업도 끝까지 거의 다 참석했습니다. 7월, 8월 개론, 민법 단월별 모의고사 때 정답이 막 일어나면서 30문제/ 40분짜리를 15분만에 다 풀고 혼자서 밖에서 시험 끝날때까지 다른 분들을 기다리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덕..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작년 코로나 사태로 2차 포기하고 1차만 합격한 후 1년을 더 투자하여 이번에 합격한 40대 후반을 달려가고 있는 아줌입니다. 먼저, 신정환 선생님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선생님 수업은 다이나믹 하진 않지만 꾸준함이 있기에 시험의 난이도와는 상관없이 합격의 기쁨을 선사하는것 같습니다. 늦은나이에 육아와 공부를 병행하기 쉽지 않았어요,, 사실 8월까지 모의고사 성적이 60점대에 머물고 있었기에 불안함이 가중되었습니다. 9월 1일특강을 하루종일 듣고 난 후 부터 성적이 오르기 시작하더군요,, 선생님의 주옥과 같은 말씀들이 그때서야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ㅎㅎ 77.5점 받았습니다. 최성진 선생님!!! 쪽집게 아니세요? ㅎㅎ 도시개발채권 나왔습니다~ 8예는 20일 공부하는거 맞구요~ㅎㅎ 다..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교수님들!! 내내 감사인사가 너무 드리고 싶었습니다 :) 덕분에 32회 합격했어요ㅠㅠ 관심있는 분야라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남편이 유명 인강 알아봐줘서 교수님들의 인강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와 정말 최고십니다! 저는 3월부터 박문각과 공부 시작하였구요, 3년전에는 독학으로 짧게 보고 동차시험에 1차만 합격하긴 했는데 기본기가 부족한 상태였어요. 이번엔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어서 인강을 들었더니, 회사다니면서 병행한 것이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교수님들의 실력은 물론이고, 뿐만 아닌 뛰어난 유머감각과 학생들을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저를 끝까지 달려가게 해 준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닐까싶습니다. 32회 공인중개사 합격까지 저에게 박문각과 함께 한 것은 가장..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한국에서 대학졸업하고 미국에서 생활하다가 들어왔는데.... 우연히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홈쇼핑에서 각 학원별로 소개하는것을 보다가 박문각의 샘플강의를 듣자마자 바로 박문각을 선택... 처음엔 과락 40점에 평균 60점이란 얘기를 듣고 나도 할수 있겠다 싶어서 시작은 했는데.... 생각과 달리 만만치가 않더군요... 3월부터 시작해서 딱 8개월 교수님들 말씀만 듣고 따라갔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보면 다른분들은 공부시간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 이해를 하신다는 글을 보고 좌절했었습니다. 그런데 공법 최성진 교수님과 전화상담후.... 교수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현재 제가하는 공부시간이 많이 짧다고... 더 늘리라고 하시더라고요... 교수님과 통화후 주변의 소리에 귀 닫..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시험이 끝난 후 학생 교수님 모두 이구동성으로 이번 32회 민법 어렵다고들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승현교수님과 함께 공부한 202호 학생들에겐 모두 친숙한 지문들~ 옆에서 교수님께서 읽어주고 있다는 착각이 들만큼 거의 모든 지문이 익숙했습니다. 41번 첫문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마지막 동형 1번 문제와 동일 1년동안 교수님께서 꼭나온다며 몇번이나 외치셨던 바로 그 문제 유언/재단법인설립/소유권포기 보자말자 찍고 넘어갔습니다. 42번 43번 문제를 풀어갈수록 마치 이승현 교수님께서 출제하신게 아닌가 착각에 빠질만큼 100선 이승현의 촉의 내용과 일치했습니다. 문제는 술술 풀렸습니다. 실수로 착각해서 틀린 문제가 있긴했지만 어렵다,모르는 문제다 끙끙 하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민법..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도전한게 박문각이였어요~ 저에게 100만원 정도의 금액은 큰금액이였조!! 코로나로 장사도 어렵고 분식집이라 할일도 많지만 언제까지 문식집이모로 남고 싶진 않으니깐~~ 1월에 강의는 끊어놓고 강의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주말에만 새벽두시까지 1월강의를 1.5배속으로 겨우겨우 한번듣는데 6월이더군요~ 이러다 또 한살 먹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열심히 하던 가게를 내놓고 목숨걸고 내인생 바꿔보자 맘먹고 저의 피같은 가게를 권리금도 없이 열심히 하겠다는분께 가게를 내놓고 8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 기출이라도 무조건 외우자는 맘으로 기출을 보고 또보고 누워서 보고 가운데 손가락에 굳은살을 몇번을 떼내가며 이악물고 했습니다. 10월되니 불안함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