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임용 합격후기] 평가원 보건과목 초수 97.7점 면접복기 및 공부방법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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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임용 합격후기] 평가원 보건과목 초수 97.7점 면접복기 및 공부방법 합격수기

 

2020학년도 임용고시 평가원 보건과목 초수로 합격하였고, 2차 면접 점수는 97.7점입니다.

1차는 컷에서 +4점이었고, 최종은 컷에서 +4.37점입니다.

[임용고시 합격후기/2020년 임용고시 합격수기] - [중등임용 합격후기] 평가원 보건 초수 합격수기(1차 공부방법, 컷 +4점)

 

    <2020학년도 평가원 비교과 문제 및 답안 복기>

    2020년 1월 21일 치뤄진 임용고시 2차면접 문제와 답안 복기합니다.

    우선 들어가서 책상 위에 구상지 놓고 인사한 후에, '안녕하십니까. 관리번호 O번입니다.' 라고 말씀드린 후 의자에 앉음

    구상형 1

    1) 다음의 A교사가 당면한 문제 2가지와 2)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문제점에 대하여 각각 1가지씩 말하시오.

    A교사는 학생들의 봉사활동 지도 업무를 맡았다. 그런데 학생들은 시설에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큰 소리로 떠들거나 돌아다닌다. 또한 봉사활동에 늦기도 하고, 마지못해 시간을 채우려고만 한다.

    1) 학생들의 존중역량 부족 -> 회복적 생활교육 후 성찰일지 작성

    2) 학생들의 불성실한 태도 및 봉사활동을 수단으로만 간주 -> 봉사활동의 취지에 대해 교육 후 자유토론

    구상형 2

    1) A교사와 B교사 중 자신이 생각하는 교사는 누구인지 그 이유와 함께 말하고, 2) 미래에 그러한 교사가 되기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3가지 답하여라.

    A교사는 비교과 교사로서 수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학생 지도에 힘쓰는 것이 더 알맞다고 생각한다.
    B교사는 교사라면 무조건 교육과정에 있는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사라면 꼭 수업을 해야하며 수업을 하는 것이 교사의 가장 중요한 일이다.

    A교사(교사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는 교육과정, 교과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학생지도를 통해 학생이 바른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주는 것)

    1) 연극동아리 활동(연극동아리 연출을 통해 기술, 무대, 조명 등 다른 분야의 구성원들과 협력함, 학생 생활지도 역시 다른 교사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

    2) 방문간호봉사활동(방문간호봉사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역량을 갖춤, 교사는 학생을 지도하기 전 자신이 스스로 그러한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함)

    3) 독서토론모임 참여(나의 의견을 말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기름)

    구상형 3

    1)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 ㉠과 ㉡에 맞는 사례에 하나씩 들고, 2) ㉠, ㉡과 관련하여 자신의 교육관을 설명하시오.

    말에게 물을 먹이는 방법은 다양하다.
    말이 물에 가서 스스로 물을 먹게 하는 방법이 있고, ㉡ 말을 강제로 물가에 끌고가 물을 먹게 하는 방법이 있다.

    1) ㄱ: 학생들의 성장가능성을 존중하고 잠재력을 계발시킬 때(예를 들어 합창부동아리를 맡는다면 학생들에게 강제로 노래부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즐거움을 알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해야 함)

    2) ㄴ: 단기간 내에 공통의 목표를 빠르게 달성해야할 때(한달이내에 처리해야하는 공문이나 지시사항이 있는 경우 리더가 리더십을 발휘해 구성원들을 지도해야 함)

    교육관: ㄱ과 가깝다. 학생은 무한한 자기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존재로 코이라는 물고기와 비슷하다. 코이라는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서는 20cm까지밖에 자라지 못하지만, 큰 바다에서는 2m까지 자랄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학생도 학생에게 어떤 환경과 조력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학생의 성장정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학생을 좁은 환경으로 내모는 것이 아니라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하겠다.

     

    즉답형 4

    부장교사 A는 ‘면대면 소통’을 중시한다. 다른 교사들과 만나서 회의를 진행하고, 일을 처리하려고 한다.
    부장교사 B는 온라인 소통을 중요시한다. 온라인을 활용함으로써 일을 처리하려고 하며, 굳이 만나서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4-1. 동료교사라면 A, B중 누구와 함께 일하고 싶은지 선택하고, 그 이유를 말하시오.

    A교사와 협력.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온라인과 sns 활용하는 것도 효율적이지만, 실제로 대면했을 때 직접적 소통과 교감이 이루어질 수 있다. 구성원들과 직접 얼굴을 보고 표정을 보고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소통을 나누고싶다.

    4-2.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교사와 업무처리에 갈등이나 문제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시오.

    1) 동료교사의 업무처리방식 존중-업무처리방식에는 정답이 없으므로 우선 동료교사의 업무처리방식을 존중하도록 하는 태도를 보이겠음

    2) 동료교사와 나의 업무처리방식 조화-서로의 업무처리방식이 가지고있는 장점을 조화시켜 갈등을 해결하고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해나가겠음

    3) 스스로의 방식에 대한 고찰과 반성-스스로의 방식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

    이상입니다. 후에 종이 정리하여 넣고 일어나서 '저는 항상 학생들 곁에 함께 하는 믿음직한 나무 한 그루와 같은 교사가 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한 후에 퇴장함

    <1차 이후 면접 공부법>

    - 우선 저는 1차 이후에 1주일간은 푹 쉬고 '면접시피'라는 책을 구매했어요. 최근 3개년간 기출을 정리(초등, 중등, 비교과 모두)해놓은 책이기도 하고, 다음카페도 있어서 가입했어요.

    - 12월 첫 2주동안은 면접레시피를 1회독 함 - 이 때 기본문제, 심화문제에 대한 답변을 만들어놓고 전공 선생님들과 아이디어공유밴드 운영(보건특화의 동아리, 교육, 진로 등의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자기것으로 만듦)

    - 12월 마지막 2주동안은 면접레시피 뒤의 파이널 문제(구상형 30문제, 즉답형 30문제)를 풀었어요. - 비교과 스터디원 3명이서 진행, 서로 피드백해주기

    - 1차 발표 후 3일 쉬고 바로 스터디를 구했습니다. 4명이서 실전처럼 연습했어요. 구상시간 10분 가지고 입퇴장부터 연습하고 피드백해서 알려주고 시간 재고 실전처럼 하려고 노력했어요. 이 때 학교를 빌리면 좋긴 한데 굳이 안 빌려도 되니 아쉬워하지 마세요! 면접 당일에 일찍 가서 의자에 앉아보고 연습할 시간 충분합니다. 이 때는 기출변형 문제를 한 사람당 2세트씩(한 세트당 4문제: 구상형 3문제, 즉답형 1문제) 만들어왔어요. 4명이서 하면 문제가 겹칠 수도 있어서 저희는 면접레시피, 윤승현, 임용면접의 마인드, 이경범 기출 등 다양한 교재를 활용했어요!

    - 면접은 말을 많이 하면 하수록 느는 것이고, 실제로 저희 스터디원 중 한 분이 1차 후에 면접을 시작하셔서 초기에 굉장히 당황하고 더듬거리셨는데 계속 연습하다보니 정말 잘하셔서 결국엔 93점을 받으셨더라구요! 끊임없는 피드백과 연습을 계속하다보면 어느 순간 면접에 대한 자신감도 붙고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확연히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 제가 고득점한 팁은 저만의 경험, 답변 녹여내기 + 그리고 특별한 멘트(물고기 코이 등)이고, 평소에 말을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스터디 운영 시에도 다른 선생님들께서 무한긍정과 칭찬으로 저를 다독여주셨어요! 시선처리 굉장히 잘했고, 5분 모두 놓치지 않고 한 분 한 분 쳐다보며 적당한 속도로 면접을 진행했어요! 핀트 어긋난 답변은 하나도 없었는데, 독특한 답변들이 많아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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