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광주 소방공무원 공채 1년 3개월 최종합격수기

 

2022 소방공무원 최종합격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광주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1년 이상~1년 6개월 미만

1. 수험정보 및 자기소개 공부 기간

- 2020년 10월 ~ 2022 4월 (1년 3개월)

성적 – 행정법 80, 한국사90, 영어 85, 소방학개론 80, 소방관계법규 90

가산점 – 4점(대형면허 1점, 컴퓨터 활용능력 1급 3점) 필기점수 – 445

체력점수 - 41 (좌전굴9, 윗몸9, 악력10, 배근력10, 제멀3, 왕오달0)

군대 전역 후 바로 필기 준비를 하여 2021준비를 하였지만 최종에서 불합격 하였습니다.

가산점없이 초시에 준비한게 너무 후회가 되어서 바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해커스 소방으로 재시 준비하였습니다.

행정법을 처음 공부하게 되어서 걱정이었지만 신동욱 선생님의 좋은 강의로 나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해커스 선택이유

 

재시인 관계로 처음 듣는 행정법 강의가 중요했습니다. 신동욱 선생님의 추천을 많이 보아서 해커스 소방을 보게 되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하루 일과

• 6 : 00 ~ 7 : 00 기상 및 아침
• 7 : 00 ~ 12 : 00 오전 강의 및 자습
• 12 : 00 ~ 13 : 00 : 점심 및 휴식
• 13 : 00 ~ 16 : 30 : 오후 자습
• 16 : 30 ~ 18 : 30 : 강의 복습
• 18 : 30 ~ 20 : 30 : 저녁 및 웨이트 트레이닝 또는 유산소 운동
• 20 : 30 ~ 22 : 00 : 부족한 공부 보충 저는 매일 매일 똑같은 시간표로 생활했습니다.

이번에 안되면 끝이다라는 생각으로 계속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유지 하였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씩은 지인들과 농구를 했습니다. 수험기간동안 지루하지 않게 버틸 수 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3. 과목별 공부 방법

행정법(신동욱 선생님) 80점

저는 신동욱 선생님의 행정법 기본강의와 심화강의를 완강하였습니다.

이해가 안된 부분이 있을때는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용어들과 다양한 판례들 때문에 너무 어려워서 문제를 풀 수가 없을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을때마다 이게 맞나 생각했지만 그때마다 항상 선생님께서 처음에는 어려운게 당연하다 믿고 따라오면 합격 시켜주겠다라고 말씀 해주셔서 너무 든든 했습니다.

신동욱 선생님께서는 기출 부분들과 올해에 출제 예상 문제들을 구분해주셔서 공부할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행정법총론 책에 옆에 있는 ox 문제들 덕분에 복습할때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신동욱 선생님 강의 – 믿고 따라 가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말처럼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면서 문제가 풀리게 된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영어(독학) 85점

초시에는 기출문제들만 반복으로 풀고 경선식 영단어만 외우고 시험을 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못본 75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점수때문에 결국 최종불합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시를 할때 부족한 부분이 뭔가 생각하면서 루틴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기출문제들뿐만 아니라 자이스토리 기본,실전 등 다양한 문제들을 푸려고 노력하였고 매일매일 문법이나 단어 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관련문제 10문제씩 풀었습니다. 그 결과로 작년보다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모의고사를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웠습니다.

한국사(독학) 90점

 

초시에 한국사 100점을 맞아서 자만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기출만 보면서 작년에도 맞았으니까 올해도 100점 맞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때문에 점수가 떨어진것 같습니다. 한국사는 기츨만 반복하면서 회독을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영어와 마찬가지로 모의고사를 풀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피드백 하면서 시험준비 했습니다.

소방학개론(독학) 80점

초시에 기본 심화 강의 이후 기출만 무한 회독했습니다. 그결과 75점을 받게 되었는데 이제는 기출 회독만으로 고득점을 받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재시에는 시중에 있는 빈칸노트,필기노트 모두 보면서 준비했고 마무리 할때쯤에는 난이도 높은 문제들을 풀면서 작년보다 나은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방관계법규(독학) 90점

소방학개론과 마찬가지로 초시에는 기출 회독만 했습니다. 학개론과는 다른점을 법은 한글자라도 틀리게 나올 수 있다라는 생각에 재시때에는 기본서를 많이 봤고 무조건 암기하려고 했습니다. 나만의 두문자를 만들고 문제를 풀면서 계속 반복하였고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4. 수험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점 및 극복했던 방법

가족, 친구, 지인들이 응원과 격려를 많이 해줬습니다. 매일매일 반복된 일상때문에 그만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힘들때마다 문자나 전화하면서 수험기간을 보내는데 큰힘이 되었습니다. 너무 답답할때는 3km 달리기를 하거나 농구를 하여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였습니다. 머리가 너무 어지러울 때에는 야외산책도 도움이 됐습니다.

5. 초시생에게 알려주고 싶은 팁

무조건 가산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초시에는 문제를 잘 풀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가산점을 따지 않고 공부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혐결과가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부족한 필기점수로 초시에 최종불합격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가산점을 취득하였더라면 1배수 안쪽으로 들어오는 점수였습니다. 저는 그것을 알고 너무 후회했습니다. 그래서 부디 저와 같은 불상사를 겪지 않기바라면서 가산점을 꼭 채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