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시 일반행정직] 최선의 효율 공부법, 1년 단기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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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2022 서울시 일반행정직 합격생입니다. 수험기간은 2021년 6월말부터 시작해서 1년정도 되네요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저는 일주일중에 토요일 제외하고 공부했었고 토요일은 공부 안하고 친구들 만나거나 휴식했어요. 그리고 처음 6개월정도는 집에서 공부했고 1월부터 독서실 다녔어요. 1년동안 하루 평균 8-9시간 공부했는데 공부할 때는 정말 공부만 했어요. 그래서 저는 새벽부터 공부하지 않고 점심 먹고 공부하고 자기 전엔 유튜브도 보다가 자기도 했어요. 아침 일찍부터 공부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개인이 맞는 패턴을 가지고 일정하게 공부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인강 의존도가 높았었는데 인강을 집중해서 듣고 복습용으로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계속 반복한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기출이랑 압축교재 또는 인강으로 공부하고 모의고사는 정말 시간체크용으로 지방직 앞두고만 마지막에 풀었어요.

    국어(김병태T, 권규호T)

    사실 국어점수가 제일 낮게 나왔고 공부할 때도 걱정을 많이 했던 과목이었던 것 같아요. 일단 문법과 한자는 김병태T 강의 커리큘럼 따라갔습니다. 문법은 요정노트 입문부터 인강 다 수강하였고 처음 입문수업 때 복습을 가장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외워야 하는 부분을 입문 때부터 확실하게 외우면 계속 반복이 되다보니 오히려 나중에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한글맞춤법 필수문항 강의 들으면서 문제풀이하고 시험 앞두고도 문제만 따로 복습하면서 봤습니다. 한자는 수업은 듣긴 했지만 많이 공부하진 못했고 한자성어 위주로 외웠습니다.

    그리고 문학은 권규호T 강의를 들었어요. 일단 강의 시간이 길지 않았고 중요한 부분만 딱 알려주시기 때문에 좋았던 것 같아요. 처음엔 개기문 문학/독해 수업 들었고 이후에는 필수문학분석노트 수업 들었습니다. 필수문학분석노트 수업은 처음에 듣고 시험 앞두고 1번씩 더 복습개념으로 들으면서 정리했는데 특히 국가직 시험에서 작품이 많이 나와서 도움 많이 됐었습니다. 독해도 개기문 독해에 어려운 지문들도 같이 있어서 지방직 시험에서 어려운 지문 나왔을 때 좀 덜 당황했던 것 같아요. 지방직 시험 앞두고는 권규호T 암기왕 교재 통해서 문법 막판에 외우기 했어요.

    영어(심우철T, 이동기T, 손진숙T)

    영어는 사실 기본기가 있었기 때문에 가장 공부 소요 시간이 적었고 가장 약했던 문법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처음 3개월 정도는 영어는 단어랑 문법 공부만 했었어요. 처음에 이동기T 700제 인강 들었고 나중에 손진숙T 900제로 마무리 했습니다. 단어는 이동기T 보카로 매일 외웠어요. 그리고 마지막엔 모의고사랑 하프에 있는 필수 동의어 단어들 위주로 봤던 것 같아요. 독해 같은 경우에는 따로 수업 안 들어도 가능해서 심우철T 독해 1000제 풀었고 틀린 것만 따로 인강 찾아서 수업 들었어요. 저는 하프와 모의고사는 독해 1000제 다 풀고 국가직 끝나고부터 시작했었습니다.

    한국사(문동균T)

    한국사는 베이스가 하나도 없었고 문동균T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기본기가 없었기 때문에 올인원부터 시작해서 수업 들었고 처음에는 따로 복습 시간 많이 갖지 않았어요. 올인원 수업 처음 듣고 1/2 들을 때까지만 해도 계속 까먹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기출 처음 풀 때도 맞추는 문제보다 틀린 문제들이 더 많았어요. 그래서 인강 반복을 진짜 많이 했습니다. 1/2수업도 2번정도 들었고 1/4는 6번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반복하다보니 익숙해졌고 나중엔 인강을 복습용으로 공부했어요. 혼자 문제 풀고 암기하고 복습용으로 들으면서 한번 더 정리하는 느낌으로 공부했어요. 그리고 헷갈리는 부분은 특강 이용해서 정리했어요. 연도 특강이나 토지제도 특강 활용해서 헷갈린 부분 정리 한번 하니깐 도움 많이 됐던 것 같아요.

    행정법(박준철T)

    국가직에서 조금 어렵게 나와서 걱정을 했는데 지방직에선 다행히 점수가 잘 나왔어요. 일단 행정법도 베이스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올인원 강의부터 시작했고 올인원 강의 듣고 옆에 있는 O,X 활용해서 복습했어요. 처음 듣고나서 기출 들어갔을 때까지도 틀이 안 잡혔기 때문에 기출 인강도 다 들었어요. 그리고 오답노트 들었는데 가장 좋았던 강의였고 교재도 복습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오답노트까지 들으니깐 그때부터는 정리가 조금 되었던 것 같아요. 오답노트 들을 때도 기출 범위 풀고 그 다음에 오답노트로 정리하는 느낌으로 공부했었어요. 국가직 끝나고나서 오답노트 강의 한번 더 들었고 SOS 강의로 마무리 했습니다.

    행정학(김중규T, 김규대T)

    행정학이 정말 범위가 넓고 외울게 많아서 힘들었어요. 행정학도 올인원부터 기출까지 커리큘럼 다 따라갔고 기출을 총 5번 넘게 풀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5과목중에서 가장 복습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 과목이기도 했어요. 기출까지 풀어도 정말 감이 안 잡히고 외워지지도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가장 도움이 되었던 강의는 여다나였습니다. 여다나 들으면서 복습하고 외우다보니 어느정도 틀이 잡혔고 기출 반복하고 여다나도 국가직 끝나고 한번 더 들었어요. 그리고 김규대T 8배속 들으면서 여다나랑 같이 마무리하고 정리했었어요.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지방직 시험 앞두고 공단기 모의고사 통해서 부족한 과목 체크할 수 있었고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공단기 덕분에 짧은 시간내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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