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시 일반행정직] 학업병행하며 인강공부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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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저는 3년 정도 공부를 하였고 1년 반은 학교와 병행하여 공부하였고 졸업 후 나머지 기간을 혼자 인강으로 학습하여 합격 하였습니다.

    과목별 공부법

    초시때 기본강의를 수강하였고 3년 차 때에는 기본강의를 요약강의로 대체하였습니다. 기본강의가 수가 많기 때문에 요약 강의로 대체하였고, 기출문제를 주교재로 삼아서 공부하였습니다. 기출문제를 회독할 때에는 실제 시험처럼 회독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행정학을 실제 시험장에서 10분에 20문제를 풀기로 전략을 세웠다면 저는 실제 기출문제를 회독할 때에도 한 문제당 30초 내로 빠르게 회독하였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면 진도가 밀리지 않고, 평소에도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또 공무원 시험 합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의 아는 선지와 모르는 선지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이 다가오면 공부해야 할 분량이 계속 늘어나기 마련인데 그때 가장중요한 것이 아는 부분을 과감하게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기출 회독을 하면서 아는 선지와 모르는 선지를 구별을 해놔야 시험전에 빠르게 회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선지들을 구분하는 방법은 기억을 충분히 잃어버린 다음에 회독을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예를 들어 행정학 기출문제를 1회독하였다면 2~3주가 지난 후, 충분히 까먹은 후에 다시 보는 것입니다. 2주가 지난 후에도 확실히 아는 선지는 시험장에서도 맞힐 수 있는 선지이기 때문에 체크하고 시험 2주 전에 한번 만 더 보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각자 학습능력에 따라 주기는 다르겠지만, 저는 이런 방식으로 아는 선지와 모르는 선지를 가려내어 양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활용 팁

    공단기 프리패스를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초시생 때에는 기본강의를 다 수강하였습니다. 그때는 한 강사님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진행하였습니다. 합격한 때에는 기본강의를 수강하기에는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요약 강의와 기출문제를 활용하였습니다. 요약 강의를 통하여 기억을 되살렸으며 마지막까지 기출문제를 회독하였습니다. 마지막 해에는 다양한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또한 모든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수강하지 않고 공부하다가 걸리는 부분 및 약점이 생기면 그 부분만 강의를 찾아서 수강하여서 시간을 절약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많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리패스의 효과를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의 특성상 떨어지는 인원이 훨씬 많기 때문에 제 후기를 읽으시는 분은 초시생이 아닌 재시 이상이 신분일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초시생 때에는 공부도 잘되고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험에서 계속 낙방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의욕을 잃는 것 같습니다. 시험에는 떨어졌는데 매일 반복적으로 독서실 및 스터디 카페를 나가다 보면 스스로 연민이 생기고 본인의 삶이 피폐해지며 책상에 앉아있는 것이 큰 의미가 없는 시기가 오는데 그때를 버텨야 이 시험에 합격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상황이 오게 되면 본인이 편하게 공부하는 곳을 벗어나 수험생이 곳에 가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3년 차에 수험생이 많은 곳으로 공부 장소를 바꿔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불편하더라도 공부 장소를 바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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