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북청 올해 시작해 올해 끝낸 경찰공무원 최종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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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시작해서 올해 끝난 수험기간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전북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6개월 이상~1년 미만
    • 응시연도 : 2022년
    • 응시차수 : 2차

    안녕하세요 이번 2022년도 2차 일반공채에 최종합격한 해커스 수강생입니다. 패스 구매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전에 기본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깊은 내용은 아래 본문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필기 공부기간 2022.1.1. ~ 2022.8.20 중간에 1차 필기시험 합격 후 면접일까지는 공부하지 않고 1차 체력과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제 수험기간에는 가산점이나 검정제를 군대와 대학교 재학 중에 준비를 완료했기 때문에 이를 준비하는 기간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수강선생님들

    수강한 선생님은 경찰학 조현 강사님, 헌법 황남기 강사님, 형사법 김대환 강사님 입니다.

    모두 제가 듣기에 정말 좋은 강사 님이셨고 더 많은 내용은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부방법

    하루 12시간(순공 예상 10시간 반), 휴일 X, 1차와 2차 준비 중 다른 공부 방법 사용 매일 한 과목씩 / 주별 주로 형사법 3, 경찰학 2, 헌법 2 운동

    필기공부 중 하루 1시간 / 필기 합격 후 학원

    필기점수 총 180 (1배수 안 / 1배수 175) 헌법 : 42.5 / 형법 : 62.5 / 경찰학 75 검정제 5점

    저는 토익 800점 이상으로 4점, 워드, 대형 운전, 한국실용글쓰기 중(모두 취득) 하나로 2점 / 토익, 한국사 1급을 취득하였습니다.

    대형면허 제외하고 나머진 전부 책만 보고 공부했고 인강이나 기타 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각 자격증 준비에는 1개월 가량 소요되었고 워드, 실용글쓰기, 토익, 한국사는 의경 복무 중에 취득했습니다.

    난이도 하 워드, 실용글쓰기, 한국사 / 중 토익, 대형 운전 금액 때문에 대형 운전은 추천하지 않고 난이도나 비용을 생각하면 토익과 실용 글쓰기 추천합니다.

    체력점수 총 49

    악력 9 /나머지 10

    면접점수 제외 배수 예상 0.1

    1. 전체

    2022년도가 시작되기 전에 책과 인강을 미리 준비하고 1월 1일부터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2021년 12월 말부터 계획했습니다. 1차 시험은 준비 기간이 90일이 채 되지 않기 때문에 경험 삼아 보기로 했고 2차시험을 최종목표로 하고 계획을 하였고, 운이 좋게 1차 필기에 합격해서 면접까지 경험해 볼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알게 된 조원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2차를 준비해서 더 편하고 재미있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1 1차 준비

    필기

    처음에는 인강을 들었습니다. 하루 12시간 중 6시간 정도를 1.2~5 배속으로 들어 6~9 강의를 듣고 이 범위에 있는 개념서를 1회 정독하고 같은 범위에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이 방법으로 2월 중순 쯤까지 기본강의를 완강하고 그 이후에는 인강을 듣지 않고 개념서와 기출문제집만 풀고 시험일 전 10일간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느낀 점 : 경찰학이 생각보다 쉬웠다(4개 틀렸습니다,), 헌법에는 최신 판례가 많이 나온다(9개 틀렸습니다.) 커리큘럼을 다 따를 필요는 없어도 그 강의에 있는 정리 자료나 기타 자료를 잘 활용해야겠다.

     

    체력 (1차 40점, 2차 49점)

    [원래 운동을 해보신 분들도 되도록이면 학원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기계에 익숙해지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을 처음해보시는 분들은 부상방지와 정확한 운동을 위해 학원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체력 준비는 필기공부하면서는 매일 했습니다. 종목은 1km 달리기(공원, 워치 활용), 윗몸, 팔굽입니다.

    필기합격 후 학원을 다녔고 매일 운동하고 주 3회 추가로 운동을 더 했습니다.

    악력기 파지 방법과 기타 종목별 요령을 배우고 정해진 시간에 매일 운동하다 보니 몸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몸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긴장을 덜하고 기계에 적응을 잘하는 것입니다.

    저는 1차 때 긴장을 많이 해서 평소보다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악력 5점, 팔굽 9점, 윗몸 7점, 100m 9점, 1000m 10점 2차 체력 시험에 비해서도 너무 낮은 점수라 지금 생각하면 많이 아쉬웠습니다.

    악력기는 밀리고 팔굽과 윗몸은 이상하리 만큼 몸이 안 움직이고 100m는 스타트가 너무 느렸습니다.

    면접 (2차와 같은 내용이 많아 2차에 다른 내용을 담겠습니다.) 학원을 다녔는데 제가 배수 안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뒤집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조금 성급하고 긴장을 많이해서 면접을 잘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떨어진 직후에 2차는 배수 안에 있고 성급하지 않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2 2차 준비

    저는 면접을 잘 보지 못했다고 느꼈고 다음 날부터 2차 필기 시험을 준비하는 계획을 했습니다.

    제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를 수정하기 위해서 면접에서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문제점은 1. 최신 판례를 많이 모른 것(특히 헌법) 2. 악력에서 너무 낮은 점수(다른 종목도 조금 아쉬움)

    3. 의욕 과다한 면접(긴장하고 성급함) 이었습니다.

    필기에서 최신 판례와 제가 듣지 않았던 강의의 추가 자료, 그리고 2차로 넘어오면서 바뀐 책의 내용을 수정하면서 면접을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추가 문제집과 기타 책을 구매하고 악력기 구매했습니다.)

    필기

    문제점 파악하면서 알게 된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최신 판례에 대해서 항상 유의하면서 공부했고 2차로 넘어오면서 변경된 사항들도 유의했습니다.

    2차를 준비하면서도 12시간 매일 공부는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인강은 추가로 받은 자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하거나 정답 확인을 위한 것을 제외하면 추가로 시청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20일(필기 시험 준비 복귀 후 초기), 15일로 3법과목을 모두 1회독하는 방법으로 7월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8월부터는 구매한 모의고사지와 강사님께서 강의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를 조합해서 매일 모의고사를 실제 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했습니다.(MR지에 마킹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험은 1차와 달리 너무 어려웠습니다.

    모의고사를 치면 항상 200점 이상 나왔는데 시험에선 180점을 맞았습니다. 또한 항상 10~15분정도는 시간이 남았는데 실제 시험에선 전혀 시간이 남지 않았고 오히려 조금은 부족해서 검토를 하던 중 제가 마킹 실수한 것을 발견하고도 수정하지 못해서 2문제를 더 틀렸습니다. 이게 정말 아쉬웠고 실제 성적이 나오기 전까지는 제가 발견한 것보다 더 실수해서 더 많이 틀려서 떨어진 건 아닌지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이 발견한 것만 틀려서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는 것 같습니다.

    1차 물시험과 2차 불시험을 겪으면서 느낀 점은 시험은 쉽던 어렵던 결국 자신이 긴장 않고 실수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 시험이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풀면 다른 사람들도 같은 문제를 풀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성적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조합해보면 긴장하지 않는 것,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푸는 것 이 두가지가 시험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체력 49점(악력 9점)

    2차도 역시 학원을 다녔지만 성적이 달라서 인지 경험이 있어서 인지 긴장이 많이 줄었습니다.

    악력은 점수 기준이 바뀌어서 이득을 본 것 같습니다. 평균치는 낮지만 1회 최대치로 바뀌어 9점을 얻은 것 같습니다.

    팔굽, 윗몸은 긴장을 안하고 3일을 확실히 쉬어서 그런지 5초를 남기고 다 만점이 나왔습니다.

    1차와 2차에서 가장 많이 차이는 윗몸에서 느낀 점은 3일을 확실히 쉬어주면 자신의 진정한 최대치를 시험장에서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차 때는 시험 전 3일에도 조금씩 운동을 했는데 2차 때는 3일전에 완전 휴식을 했고 연습할 땐 윗몸은 만점이 나오지 않았는데 시험장에서 여유롭게 만점이 나왔습니다.

    100m는 긴장을 덜하고 구간별 자세를 정확히 해서 12.7초로 무난히 만점 나왔고 1000m는 190초로 만점 기준보다 40초 먼저 들어왔습니다.

    면접

    (면접은 각 청별 차이도 크고 매 시험 별로도 매번 다르기 때문에 내용에 대해서는 기술하지 않겠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찰에 애정을 가진 분들과 경찰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계급의 차이 없이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말 소중한 기회입니다. 저는 학원을 다니면서 66명의 후보자분들과 함께 대화하는 것 만으로도 좋았고 1차 때 좀 더 이런 부분을 생각하고 조금 더 편히 즐겼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배수가 조금은 낮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좋은 친구들을 사길 기회이자 경험을 쌓고 다음을 준비하고 자신에게 주는 조금의 휴식이라고 생각하시고 꼭 다른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해보시기 추천합니다.

    그렇게 편한 마음을 가지고 준비하신다면 조금은 더 합격에 근접할 거고 또 떨어지더라도 충격이 덜하실 겁니다.

    2번의 시험을 거치면서 느낀 건 면접이 시험 준비중에 가장 경험이 중요한 과목이고 그렇기 때문에 최불자가 있는 스터디를 하거나 학원을 통해 경험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의 습관과 말투는 자신이 알기 어렵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면접 시 모습을 보여주고 이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느낀점

    경찰학 조현 강사님

    장점 내용이 알차고 필요한 부분을 그림으로 설명해주시고 요약이 잘되어 있어서 요약집을 따로 구매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최종 강의에 정리해 주시는 자료는 꼭 시험 당일이나 전주에 학습을 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공부하는 방법이나 시험 전날이나 시험 근일에 할 일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점도 좋았습니다.

    단점 오타가 조금 많습니다. 강의 중 버럭하시는 부분이 조금 과하다 느껴진 때도 있습니다.

    커리큘럼을 모두 따라가면 좋지만 모두 따르지 않으면 조금 {어 왜 여기서 끝나지?} 이런 느낌이 듭니다.

    기타 추가 자료가 많다.

    헌법 황남기

    장점 너무나도 단순하고 심플하게 하시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과목에 비해 고려할 건 별로 없다.

    판례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시기 때문에 헷갈리는 일이 별로 없다 단점 인상이 조금 무섭습니다. 소통하는 느낌은 조금 부족합니다.

    기타 추가 자료는 거의 없다.

    김대환

    장점 재밌다. 최신판례에 대한 대비, 모의고사 자료가 매우 좋다 단점 크게 느껴지는 단점은 없고 조금 아쉽다면 유도(주짓수)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기타 추가 자료가 많다.

    이상으로 강사님에 대한 제 느낌을 마치겠습니다.

    마치며

    처음은 누구나 언제나 어렵고 힘듭니다. 하지만 자신을 믿고 자신을 믿어주는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며 자신감을 가지시고 긴장하지 않고 실수하지 않는 다면 꼭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도 꼭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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