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차 서울청 101경비단 경찰공무원 최종합격수기

2022년 2차 서울청 101경비단 경찰공무원 최종합격수기

 

2022년 2차 101경비단 합격수기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서울
• 응시직렬 : 101경비단
• 수험기간 : 1년 6개월 이상~2년 미만
• 응시연도 : 2022년
• 응시차수 : 2차
• 지원청 : 101경비단
• 수험기간 : 2021년 2월 ~ 2022년 12월
• 자격증 : 워드(2) 실용글쓰기(4)
• 체력 : 43점(팔굽 10점, 악력 10점, 천미 10점, 백미7점, 윗몸7점)

* 형사법 60

김대환 T

항상 김대환 선생님 모의고사와 기출, 문제풀이 등등 8회독 이상은 했습니다.

판례들만 보면 김대환 선생님이 해주신 사례나 말투 이런것들이 생각나서 저절로 암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판례에서 어려운 쟁점들은 항상 설명해주시고 계속 반복해서 보니 이런것 또한 쉽게쉽게 받아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기출은문제집은 일주일에 한번 회독하고 진도별 문제풀이나 모의고사 같은경우엔 이틀에 한번씩은 회독 했던것 같습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다 보니 항상 모의고사 점수도 95점에서 100점 사이는 꾸준히 맞았었고 타학원 모의고사도 90에서 97.5사이로 좋은 점수를 맞았습니다. 김대환 선생님의 진도별이나 모의고사는 좋은 문제들이 많다고 생가합니다. 수험기간중 21년 2차와 22년1차때는 100점, 95점 맞았지만 2차시험이 좀 어렵고 난해한것들이 많다보니 60점밖에 받지 못했습니다. 김대환 선생님이 강조하신 최신판례와 적중한게 꽤 많았지만 저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 경찰학 72.5

조현 T

저는 항상 경찰학이 문제였습니다. 다른 과목에 치중하다보니 점수가 안나왔었는데 2차시험 준비하면서 조현선생님을 만났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제 기준에선 모의고사가 정말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이것또한 실전 대비용으로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자 한글자 꼼꼼히 읽고 풀면서 실수들을 줄였고 쉬운것은 절대 틀리지 말아야지하면서 기출 위주로 회독 했습니다.

경찰학 기출은 일주일에 한번 회독했습니다. 계속 풀다보니 낯익은 지문도 생기고 답을 외워버린다고 생각해 기출을 많이 안푸시는분들도 계신데 시간 투자한만큼 한번 나왔던 지문들과 쉬운문제들은 절대 안틀린다는걸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행정법강의를 너무 잘 알려주셨고 세세하게 나올것과 안나올것 구분해서 알려주셔서 공부하기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찰학 특성상 꼼꼼하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문제의 지문을 읽을때에 숫자나 글자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

* 헌법 35

황남기 T

저는 헌법강의를 제일 늦게 시작하고 손도 안가던 과목이었습니다. 제일 어렵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황남기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저 같은 늦깎이들도 기출회독만 열심히 하면 시험에서 잘 맞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기출회독 위주로만 했습니다. 사실 형사법과 경찰학에 비해서는 회독도 3주에 한번 꼴이었고 손이 제일 안가던 과목이었지만 제 나름 헌법은 좀 추상적이고 도덕문제와도 같다고 생각해서 착한 판사의 마음을 가지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기본이론을 다 들으셨다면 기출위주로 많이 돌리시길 바랍니다.

* 체력 44

체력은 평소에 준비는 안했고 필기합격자 명단 뜨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학원들 자리가 다 꽉찼었고 개인운동으로 했습니다.

남들보다 왜소한 편이고 운동에 자신있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죽기살기로 했던것 같습니다. 평균점수보다 1~2점은 더맞자는 느낌으로 죽기살기로 했습니다.

특히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악력은 센서를 만져보지 못해서 불안했지만 요즘 유튜브에도 많은 정보가 나와있고 다른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아무학원이나 찾아가서 등록할껀데 센서 봐보고싶다고얘기하면 한번 해준다고는 합니다.

결론으로 운동은 평소에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처럼 몰아서하시면 몸이 지쳐서 불안감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 면접

천재근T

대형학원 면접은 피하라는 말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대형학원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따로 스터디를 구하지 않아도 다른 조 사람들과도 바꿔가면서 연습을 할 수 있고 선생님도 생각보다 많이 봐주셨습니다. 물론 등록해놓고 안오시는 분들이 절반가까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학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개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소수정예고뭐고 열심히 안한다면 필요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