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차 강원청 경찰공무원 의무경찰 출신 최종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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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2차 강원청 최종합격수기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강원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1년 이상~1년 6개월 미만
    • 응시연도 : 2022년
    • 응시차수 : 2차

    의무경찰을 제대한뒤 21년 3월부터 곧바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의경 생활을 하면서 실용글쓰기4점 소형견인2점을 취득하고 지텔프와 한국사를 패스 한 뒤 여서 제대 후 바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1년동안 공부하고 22년 1차 필기합격후 최종 불합격을 격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지만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다시한번 도전하여 22년2차 필기를 합격하였습니다.

    공부는 하루 7시간 꾸준히 하였고 일주일에 하루는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체력이 중요하다는걸 알았지만 실천을 하지않아 1차때 체력36점으로 낮은 성적이었기 때문에 최불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체력은 꾸준히 합시다.

    필기 172.5점 0.8배수

    형사법- 김대환선생님 62.5점

    제가 처음 공부를 시작하고 뵙게 된 선생님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형사법 과목에 흥미를 가지고 버티며 공부 했습니다. 너무 재밌으시고 잘알려주셔서 스터디카페에서 웃음을 참으면서 공부했습니다. 또한 선생님만 따라가도 아 경찰 시험 붙을 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을 주십니다. 이렇게 1년을 공부하고 1차때 9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불 후 안일하게 공부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대환 선생님이 하라는 커리만 잘타시고 마지막에 최신판례 정리해주시는 것만 제대로 하셔도 충분히 높은 점수 받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헌법- 박철한 선생님 40점

    헌법은 저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었습니다. 공부를 해도해도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라는 확신이 안들었습니다. 그렇게 기본서와 기출을 계속 풀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잘 풀렸습니다. 박철한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짚어주시고 최신판례를 암기하니 실제 시험에서도 괜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그 누구보다도 학생들을 위해서 노력하시는게 보여서 인강이었지만 믿고 의지가 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찰학- 김민철 선생님 70점

    제가 가장 자신있어하고 좋아하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시간 부족으로 인해 뒷 문제를 보지도 못했던게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전 범위를 일주일 로테이션 돌릴 수 있게 설정하고 핵심요약집을 1주일에 한번씩 무조건 회독하였습니다. 기출을 보며 어떤식으로 변형이 되는지 파악한 뒤 그걸 다시 핵요집을 옮겨 적으며 나만의 핵요집을 만들어 갔습니다. 이렇게 회독수가 10번 20번이 되고나니 어떤 페이지에 몇번째줄에 뭐가 있는지도 대충 파악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게속 재미를 붙이고 공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민철선생님 강의력이 가장 컷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체력 42점 0.6배수

    오래달리기 - 10점

    어느정도 체력만 가지고 있어도 이 종목은 거의 다 만점 나오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10명중 9명은 만점 나오는 과목입니다.

    100미터달리기 - 8점

    가장 늘지 않고 부상위험이 큰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기간에 늘지 않으니 다른 실내종목으로 점수 얻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팔굽혀펴기 - 8점

    평소에 연습 많이 해야합니다 최소 필기시험 보기 2개월전부터는 꾸준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감독관님들이 파울을 많이 잡느다고들 하는데 강원청 감독관님들은 파울을 잘 안잡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윗몸일으키기 - 8점

    평소 자신있던 종목이었지만 긴장을 많이했던것 같습니다. 팔굽과 마찬가지로 이 두종목은 꾸준히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악력 - 8점

    제일 자신없는 종목이었지만 하늘이 도왔던것 같습니다. 항상 3점 잘나와야5점 나오던 종목이었는데 실제 시험에서 8점이 나와서 이번에 합격하게 된 가장 큰 효자과목이었습니다.

    면접

    필기 체력 면접중 저는 면접이 제일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시간도 너무 길고 말은 잘 안나오고 연습을 해도 이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컷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면접조 사람들과 다같이 연습했던 질문들이 실제 면접장에서 많이 나와주어 떨지않고 잘 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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