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차 서울청 경찰공무원 101경비단 순경 최종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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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차 서울청 경찰공무원 101경비단 순경 최종합격수기

 

    2022년 2차 순경공채 합격수기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서울
    • 응시직렬 : 101경비단
    • 수험기간 : 6개월 이상~1년 미만
    • 응시연도 : 2022년
    • 응시차수 : 2차

    안녕하세요 2022년 2차 순경공채 최종합격한 해커스 수강생입니다.

    필기 공부기간 2021.10~ 2022.8.20 자격증을 포함하면 8월부터 했으니 필기 공부기간은 1년입니다.

    기존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바로 수험생활을 했던터라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는 부분은 적응이 쉬웠습니다.

    과목별 수강교수님

    • 헌법 박철한 교수님 ​
    • 형사법 김대환 교수님 ​
    • 경찰학 이상훈 교수님 ​

    강의를 들었고 기초~기출까지 듣고 동형은 문제만 풀고 모르는 부분만 인강으로 들었습니다.

    헌법은 철한쌤 믿고 꾸준하게 가시면 안정적인 점수 나오실거에요! 저는 헌법만큼은 성적이 꾸준하게 나왔습니다!

    대환쌤은 뭐 이미 다들 아실테고! 상훈쌤은 동형기출 대박입니다... 최고.. ㅎㅎㅎ ​

    인강도 중요하지만 기본을 채우신 분들은 본인이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출은 기본적으로 교수님 책들은 다 풀어봤고 타 강사분들 기출도 계속 돌렸습니다. 기본서랑 기출 회독을 최소 8번 정도는 풀었습니다.

    1차 시험 칠 때까지는 기본기를 만드느라 인강에 많이 할애 했고 하루 10 - 11시간은 무조건 채우려고 했고, 이후 2차 시험에는 최소 8~9시간은 채웠습니다. 필기는 특별한 날 아니면 주말없이 매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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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기 165점

    • 헌법 37.5
    • 형법 60
    • 경찰학 67.5 ​

    기존에 채점했을 때 170이었는데 마킹할 때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터라 마킹실수를 했더군요 ㅠ.

    필기가 1.3 정도라 환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체력으로 0.7배수까지 땡겼습니다.

    체력 46 - 윗몸 빼고 전부 만점 받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육상 등 대회를 참가해봤기에 체력 점수는 받기 무난했습니다.

    윗몸은 자주하면 허리에 부담이 많이 오는 과목이라 학원에서 만들면 될거라는 생각했던게 다시 생각해보면 좀 아쉽네요 ​

    윗몸 - 6 / 43 ​

    팔굽 - 10

    악력 - 10 / 68 ​

    100 - 10 / 12.3 ​

    1000 - 10 / 3분 20초 ​

    체력학원은 필기 합격발표 이후에 등록해서 다녔고 필기시험 이전에는 턱걸이랑 팔굽혀펴기를 꾸준히 했습니다.

    제 운동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하루 하나씩만 더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무 크게 목표를 잡으면 오래 못하게 되더라고요.

    제 루틴은 한세트 50개씩 5번으로 잡으면 다음날 하나 더 하는 식으로 운동을 했습니다.

    1일차 50/50/50/50/50 ​

    2일차 51/50/50/50/50 ​

    3일차 51/51/50/50/50 ​

    4일차 51/51/51/5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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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기 이후에 체력학원 다니시는 분들 중 달리기를 하시다가 부상당하셔서 체력 망치시는 분들을 많이 봤었습니다. 자주 달리시는 분이시라면 잘하실거라 생각하지만 평소에 달리기가 힘드시다면 체학에서 너무 무리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지금 현직이지만 앞 전에 체력시험에서 다리 부상을 당했고, 제가 학원 다니면서 만났던 분들 중 3분도 다리 부상으로 체력 망했습니다. 제발부탁드립니다.... 너무 안탓까워서 걱정되는 마음에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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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 환산 61점으로 0.7 정도였습니다.

    면접 학원은 족보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조원들끼리 모여서 말하는게 젤 중요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많이 떨었습니다...

    조별 면접하시면서 영상으로 자신의 모습을 찍어서 고쳐야할 태도나 그런 부분을 체크하시는거도 좋습니다.

    저는 말을 멋있게 못하기에 다른 분들을 보면서 잘하고 싶어서 대본을 많이 적어서 연습했는데 대본은 안적으시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질문은 유형이 계속 변경돼서 대본으로 하시게 되면 저는 말이 많이 끊기더라고요.

    살아오면서 경험이나 특별했던 일들을 떠올리시면서 기록해두시고 조원들이랑 모여서 말하시면서 입에 붙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대본이라하면 지원동기, 자기소개, 마지막 말 정도면 충분합니다!

    단체질문은 시사부분이 많이 나오니까 시사직격 등의 프로그램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고 ​

    면접은 어르신 분들이랑 대화한다고 생각하시고 자신감가지고 편한 마음으로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면접장은 생각보다 분위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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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은 그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만이 이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은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그 어둡고 긴 터널도 끝은 있습니다. 저 역시 매월 해커스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에서 합격 컷을 한번도 찍어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낙담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 끝이 있으실 겁니다. 모두 힘내시고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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