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직 일반행정직] 경상북도 공무원 9급 10개월 합격수기

[2022년 지방직 일반행정직] 경상북도 공무원 9급 10개월 합격수기

 

1.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 2022년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 9급 일반행정
• 수험기간: 10개월

 

2.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국어- 이선재교수님

저는 국어 공부시간 대부분을 문법과 사자성어에 투자했습니다. 시험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아서 단기간에 점수를 빠르게 올리기 위해서 이선재 교수님 올인원 중에서 문법 파트를 들어면서 사자성어는 하루에 5개씩 외웠습니다. 사자성어도 뜻은 다 외우고 한자는 4글자 중에서 2~3글자만 외워서 시험장에서 봤을 때 이게 어떤 사자성어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만 외웠습니다.

영어- 이동기교수님

영어는 기본 베이스가 있는 상태여서 이동기 교수님 문법강의와 단어장만 보고 공부했습니다. 단어는 하루에 50개씩 외웠습니다. 문법 같은 경우는 강의 듣기 전 먼저 풀어보면서 어떤 문법 포인트에서 출제된 문제인지 파악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독해같은 경우는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매일 5문제 정도 풀면서 모르는 단어도 익혔습니다.

한국사- 문동균 교수님

문동균 교수님 올인원 강의로 기본 개념을 다졌습니다. 시간이 많지가 않아서 강의를 들으면서 큰 단원이 끝날때마다 기출문제도 같이 푸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올인원 강의를 다 듣고 난 후에는 혼자서 기본서를 복습하면서 기출문제를 다시 풀었습니다. 풀면서 모르는 부분은 체크를 해놓고 그 부분만 찾아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시험 2달정도 남았을 때는 올인원 1/2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동균 교수님이 사소한 거 하나하나 체크해주셔서 마지막 개념정리 하기 좋았습니다. 시험이 어렵게 출제된 경우에도 대비할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행정법- 박준철 교수님

올인원 강의, sos강의, 최신판례특강, 행정기본법 특강을 들었습니다. 올인원 강의가 시간이 길어서 처음 들을때는 힘들지만 다 듣고나면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교수님이 암기 위주가 아니라 판례를 말로 설명해 주셔서 나중에 봤을 때도 판례 내용이 생각이 나서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기본서 페이지마다 o x 문제도 있어서 시험에 어떤식으로 출제됐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기출문제는 혼자 풀면서 헷갈리는 개념들이 나오면 모아서 그 부분만 강의를 찾아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3월달부터는 sos 강의를 들으면서 시험치기전 다시 한번 개념을 총정리 했습니다. sos 교재에는 정리가 잘 돼 있어서 보기 편했습니다.

행정학- 김중규 교수님

얼리버드 이론강의, 올인원 강의를 들었습니다. 얼리버드에서 a,b 급 들로 기본틀을 잡고 올인원에서 abcd급들을 한번에 들었습니다. 강의하시면서 교재에 있는 내용들 중에서 중요도를 별 숫자로 표시해 주셔서 나중에 복습할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의 도중에 두문자도 반복해서 알려주시는데 처음 들을때는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자꾸 들으면 저절로 생각이 납니다. 실제 이번 시험에서도 알려주신 두문자에서 4문제 가량 나왔습니다. 큰 단원이 끝날때마다 복습하면서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집에는 밑에 개념설명이 자세히 적혀있어서 혼자 공부하기 편했습니다. 올인원 강의를 다 듣고 난 후에는 기본서 회독을 계속 하면서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행정학은 처음 공부하면 용어들이 어려워서 개념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반복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시험 1달전부터는 김중규교수님 모의고사책을 사서 풀었습니다. 실제 기출과 기출변형, 신경향 문제까지 포함돼서 시험대비하기 수월했습니다. 시험에 거의 비슷하게 나온 문제도 몇 문제 있었습니다.

 

3.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행정학, 행정법 같은 경우는 법이 개정되거나 할 때마다 교수님들께서 자료집을 만들거나

강의를 찍어서 올려주셔서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험날에는 답안지 채점결과 확인과 수험생 시험 평균과 제가 응시한 지역에서 몇 등인지를 알 수 있어서 풀서비스 이용내역을 잘 활용 하였습니다.

 

4.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수험생 여러분 시험날까지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시험날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본인이 뒤쳐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도 시험날까지 열심히 하면 붙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박준철 교수님 제가 교수님 강의를 5과목 중에서 제일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판서 없이도 오직 설명으로만 이해시키는 게 정말 어려운데 시험날까지 판례들이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