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차 서울청 경찰공무원 공채 남경 9개월 최종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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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서울 공채 남경 합격 수기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서울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6개월 이상~1년 미만
    • 응시연도 : 2022년
    • 응시차수 : 1차

    2021년 6월17일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26일 1차 필기시험 까지 9개월 좀 넘는 수험생활을 가졌습니다.

    제가 수강을 한 강사분들은 헌법에는 신동욱 선생님, 형사법은 김대환 선생님, 경찰학은 조현 선생님입니다.

    과목마다 공부 방법과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

    필기공부법

    헌법:신동욱 선생님

    사실 저는 처음에 세 과목 중 헌법이 공부하기 제일 어려웠습니다.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너무 많았고 양도 다른책에 비해 두꺼운데 100 문제중 20문제 밖에 나오지 않으니 공부 의욕이 많이 떨어졌습니다.하지만 신동욱 선생님의 초반 강의 내용 중에 처음에 어려운것은 당연하니 처음부터 다 외울려고 하지말고 강의만 따라 오라고 하시는 선생님 말만 믿고 기본 강의만 3번 정도 들었던거 같습니다.그러다 보니 어려운 용어들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헌법 강의에 흥미도 생겼던거 같습니다.하지만 기본 강의만 듣다 보니 아직 문제풀이를 할때는 많이 틀려서 걱정이 많았습니다.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심화 강의 2회독 까지는 이해 중심으로 게속 가보자고 생각했습니다.심화 강의 2회독이 끝날때즘 드디어 조금씩 실력이 늘기 시작했습니다.그렇게 문제풀이와 모의고사까지 신동욱 선생님의 강의와 혼자만의 문제풀이 시간으로 제 실력은 점점 상승했고 모의고사를 풀면 100점 만점 80~90점 정도의 실력을 만들었습니다.전적으로 제 생각으로 말씀드리는것인데 신동욱 선생님의 강의 스타일은 암기 위주의 강의 보다는 이해 중심의 강의이신거 같습니다.다른 학원에서 공부하고 필기 합격했던 친구들에게 헌법을 어떻게 공부 했냐 물어봤는데 꽤 많은 내용을 암기 했었습니다.하지만 그 친구들 보다 제 헌법 점수가 높았던걸 보면 각자만의 스타일로 공부하는것이 좋다는걸 느꼈습니다 이해 중심의 강의 스타일이 형사법과 경찰학의 암기량에 버거워 하던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결국 필기시험 한달 남았을때는 어느정도 헌법 실력이 안정되어서 다른 과목을 준비 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실제 필기 점수는 100점 만점 80점 받았습니다

    형사법:김대환 선생님

    말 그대로 갓대환!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첫 강의만 들어도 아실겁니다. 처음 형사법을 듣는 학생들에게 무조건 추천드립니다.우선 강의를 듣는데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십니다.그리고 강의 퀄리티도 매우 높아서 실력이 쑥쑥 느는게 느껴지실겁니다.그래서 김대환 선생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성적들이 다들 높게 나오는걸로 알고았습니다.제가 생각 하는 형사법은 이해와 암기 둘다 조화있게 잘 해야되는 과목인데 김대환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 이해와 암기가 잘 될 수 밖에 없습니다.그래서 형사법을 준비하면서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았던거 같습니다.수업은 선생님 커리큘럼만 보고 따라갔던거 같습니다.기본 강의 2회독,심화 강의 2회독, 기출 심화 2회독, 문풀, 동형순으로 했던것 같습니다. 동형 끝나는 마지막 2주는 하루에 모의고사 2회,기본서만 봤습니다. 모으고사 평균은 김대환 선생님 모의고사는 85~95점이였고 다른 학원 모의고사는 80점대였습니다.실제 필기 점수는 75점으로 다소 아쉬웠습니다.평소 모의고사에서는 7~8분정도 시간이 남았지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시간이 부족해서 형사소송법 부분을 제대로 풀지 못했던게 평소 점수보다 낮은 원인이였던거 같습니다.이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면 실제 시험장에서는 시간이 훨신 더 걸리니 그 부분도 신경 쓰시면서 준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찰학:조현 선생님

    경착학은 정말 저에게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해준 과목입니다.과목의 내용 자체는 다른 과목에 비해 쉽고 이해도 쉽게 되지만 암기 해야 되는 내용이 정말 어마 어마 합니다.조현 선생님의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은 난이도와 상관없이 각론과 총론으로 나뉩니다.첫 1회독을 할때는 외우기 보다는 내용 이해 중심으로 했던거 같습니다. 2회독 할때부터 암기를 제대로 하기 시작했고 문제풀이 이후 동형 모의고사를 가 끝날때까지 성적이 너무 안나오고 외워도 외워도 계속 틀리는 제 자신을 보며 자책도 많이 했습니다. 실강 수업을 듣는 학생들 모의고사 평균이 50점대 였는데 저는 60점대로 그나마 나은 성적이였지만 80점대는 나와야 된다고 생각했기에 다른 과목에 비해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노렸했습니다. 책이 너덜 너덜 해질때까지 기본서를 보고 또 본 결과 다른 과목을 준비하면서도 이틀이면 기본서 1회독이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그 결과 행정법 비중이 높은 해커스 모의고사에서는 70점 정도 받는 실력이 됐고 다른 학원 모의고사는 80점 이상 받을수 있는 실력이 됐습니다.제가 느낀 경찰학은 형사법과 헌법과 달리 암기 비중이 큰 과목인거 같습니다. 기본서를 헷갈리지 않을 정도로만 외워도 실제 필기 시험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실제 필기 점수는 90점입니다

     

    필기는 입장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저는 이 말에 어느정도 동감하는 바입니다.필기를 준비하시면서 체력 준비도 꼭 하셔야 합니다.저는 필기 준비하면서 체력 준비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그러니 필기 이후에 급하게 체력을 준비하였고 38점이라는 점수를 받아 고환산 점수가 아니기에 면접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필기 점수가 커트라인 점수대로 낮은 점수를 받아도 체력 점수를 크게 받으면 고환산자가 될 수 있습니다.필기는 당연히 열심히 준비를 하여야 되고! 실기 준비도 꼭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9개월의 수험 기간에 필기를 붙은 팁에 대해서 주변분들이 많이들 물어보십니다.우선 저는 집중력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잠자고 밥먹는 시간을 뺀 14시간을 매일 같이 집중해서 공부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저는 시간을 정해두거나 최대한 많이 앉아 공부하기 보다는 오늘 공부 할 양을 대강 정했던거 같습니다.강의는 최소 8강에서 최대 12강 정도 듣고 나머지 시간은 복습을 하며 시간을 보냈던거 같습니다.그렇다보니 "이것만 끝내면 집에서 쉴수있다!" 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했던거 같습니다.또한 공부 하기 싫어지거나 귀찮거나 우울해지는 경우가 분명히 발생합니다.그럴때 일수록 처음 공부 시작했던 초심을 생각하거나 곁에서 응원해주는 친구들과 가족들을 생각하시며 공부 하시면 조금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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