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차 경남청 경찰공무원 과목별 공부방법 최종합격후기

반응형
반응형

 

    22년도 1차 경남청 최종합격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경남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1년 이상~1년 6개월 미만
    • 응시연도 : 2022년
    • 응시차수 : 1차

    저는 경찰행정학과 등 경찰 관련 학과는 진학하지 않았고 군복무만 의무경찰로 복무한 뒤 경찰 시험을 치게 되었습니다. 검정제는 토익은 한 달정도 공부해 응시요건이랑 가산점 4점 취득했고, 한국사는 군복무 시절 취득한 걸로 갈음했습니다. 자격증은 무도 2단, 토익 800점 이상으로 채웠고 수험기간은 딱 1년정도 됬습니다.

    필기 220/250 (88/100)

    헌법 35점(신동욱 선생님)

    헌법 앞부분에 있는 헌법학에 대해서 되게 쉽게 설명해주실 뿐만 아니라 헌법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헌법 공부를 하면서 되게 부담스러워하던데 저는 신동욱 선생님이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시험장에서 긴장을 해선지 평소 모의고사를 칠 때보다는 성적이 많이 안나왔지만 제 실수인 부분이 더 크고 선생님께서는 쉽게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경찰학 92.5(조현 선생님)

    경찰학 강의를 조현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항상 조현 선생님의 강의력에 감탄을 했던 것 같습니다. 분명히 암기가 많고 매우 힘든 경찰학개론이지만 조현 선생님께서 강의 진행이 매우 제 스타일에 맞아 강의를 들으면서도 많이 재밌었고 집중이 잘되었습니다. 또한 조현 선생님의 두문자가 저에게는 매우 외우기 쉽게 느껴져서 고난한 경찰학개론 공부가 매우 재미가 있었고 시험에서도 공부한대로 잘 풀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형사법 92.5(김대환 선생님)

    형사법 강사 중에서도 매우 유명한 김대환 선생님이셨고, 강의를 들으면서 왜 유명한지를 알 수 있는 강의력이십니다. 현직 경험을 살려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시면서도 형법 학설, 판례 등을 이해하기 매우 쉽게 강의를 해주심은 물론 이번 문제풀이 강의에서의 교재의 질이 매우 좋아 풀면서도 공부가 매우 잘 되는 기분이 들어 자신감을 많이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체력 37/50

    체력시험을 칠 때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 원래 목표하던 점수는 못 나왔지만 경남청 체력이 이번에 많이 깐깐했어서 그런지 배수 유지까진 되었던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평소에 웨이트를 꾸준히 한 것도 조금이지만 도움이 되었고 체력학원은 2주 정도 다녔습니다.

    팔굽 52개(9점)

    원래부터 자신이 있었던 팔굽혀펴기이지만 이번 경남청이 팔굽혀펴기를 제일 엄격하게 보고 철가방도 센서와 딱 붙혀두기도 하고 체력시험 직전 어깨와 팔목을 다쳐 제일 골치가 아팠던 종목입니다. 그래도 정자세로 하여 감점 없이 52개로 마무리했습니다.

    윗몸 46개(7점)

    윗몸 센서도 경남청이 기존에 두었던 위치보다 좀 더 머리에 가깝게 올려 하기 많이 힘들었습니다.

    악력 7점(55)

    체력시험을 치기 1주일 전 오른쪽 손목을 다쳐 주먹을 쥐기만 하면 통증이 너무 심해 오른손이 악력이 잘 안나와 점수를 까먹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했습니다.

    100m 달리기 5점(15초)

    감기몸살에 전날에 긴장을 하여 밤을 새고 달려서 그런지 다리를 들기만 해도 햄스트링이 저려 거의 제 컨디션으로 아예 못 뛰어서 실외종목은 원하는 점수가 아예 안나왔습니다. 하지만 과락을 안 당한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000m 달리기 9점(3분 54초)

    100m 달리기와 동일한 이유로 한바퀴를 지난 시점에 햄스트링이 너무 아파 포기할 뻔했지만 이 악물고 뛰어 9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가볍게 만점이 나왔지만 위의 이유로 컨디션이 심하게 좋지 못해 원하던 점수를 못 받았습니다.

    면접

    면접은 배수가 0.29정도로 낮은 편은 아니었기에 큰 부담감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많이 연습하고 자료도 많이 수집하며 학원에서도 칭찬을 많이 듣고 면접장에서도 면접관 님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면접은 답이 없으니 정말 많이 준비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말

    처음 준비할 때만 해도 경찰관이 될 수 있을까 많이 두려웠지만 강사님들의 좋은 강의를 믿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나간 결과 오늘날 정말 좋은 결과를 받은 것 같습니다. 강사님들을 충분히 믿고 스스로 열심히 공부한다면 다들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