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공인중개사] 1차시험 합격자의 과목 별 공부전략 및 후기
- 공인중개사 합격후기
- 2022. 8. 23. 04:08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제목 : 민법 김덕수선생님, 학개론 이영섭선생님(1차만응시)
번호 : 3332 | 작성자 : 정*미 | 조회 : 478 | 작성일 : 2021/11/02 00:50:27
저 폰으로 피씨화면해서 쓰는데
실컷 길게 다써놓고 등록 안 누르고
계속 밑에 긴 빨강이 공인중개사 합격수기작성 눌러서
30일부터 매일매일 시도중입니다.. 오늘은 꼭 등록누르리..
정상대로 올렸으면 2등으로 올렸는데ㅠ
이렇게 어리버리한 저를 합격시켜주신
선생님 두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김덕수선생님 환청효과는 삼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살아있네요..
저는 출근 준비할 때, 출퇴근시간, 조깅할 때 등
일상속에서 두분 목소리와 삼개월을 함께 했어요.
두분다 중저음이셔서 귀가 너무 편안해요.
시험치고 첫느낌은
학개론은 이영섭선생님이 문제내신 줄 알았고
민법은 폭망했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덕수쌤이 강의중에 민법은 시험 잘봤다 느낌 든 사람은
채점해보면 의외로 많이 틀려 있다란 말씀 하신적이 있으셔서
그 말씀에 기대걸고 채점 했는데 깜놀!!
둘다 70으로 평균70으로 합격했어요.
이게 다 덕수쌤이 하란대로 지문처리 해서 그런거 같애요.
일단 최대한 아는지문만 읽고, 모르는건 미련없이 넘어갔어요.
민법 둘째장에서 저는 점멸ㅎㅎ(지금은 웃을수 있지만 그땐 너무당황)
모르는지문이 천진데 그냥 틀리자하고
아는문제나오겠지하고 뒤로가니까 좀 나오더라고요!!
철저히 아는지문만 읽고 거기서 답처리했던게
확신은 없었지만 답이었더라고요.
확신한 답은 나오면 뒷지문은 아예 안 읽었어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시행, 분양 쪽 일하고있고,
시험치기 4일전에 연차내고 세상사람들에게 합격해서 오겠다고
큰소리 뻥뻥쳐서 떨어지면 고개를 들 수없는 상황이었거든요.
학개론은 참고로 저 학창시절 합집합 이후 수포자로,
계산문제는 애초에 풀 생각도 없었고 무조건 2번으로 찍자 작정하고 갔어요..
이번 계산문제 2번 정답하나도 없는거 아세요?ㅡ.ㅡ
그래도 저 학개론 70점 받았어요..
지문문제 두갠가 세개빼고 거의 다처리했어요..
답이 막 튀더라고요..
너무 기분좋게 시작하고 시간도 많이 남아서
민법초반에 어려웠는데 긍정씨너지가 된 거 같아요.
초기에 경제론을 확실히 잡았거든요. 그게 많이 도움되었어요.
그리고 항상 1.5배속으로 들었는데
지문집은 마지막으로 정리차원에서 1.1배로 연차냈을 때 날잡고 이틀 봤거든요.
그게 정말 큰도움 된 거 같아요.
문제 꼬아놓은거 다보이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지인 여러분 박문각으로 모시고 올 거 같습니다!!
어째 공부했냐고 니가 합격을 해?
합격한 자체가 주변에서 봤을 때 신기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라서ㅎ
이상, 제 1차 후기였습니다.
2차는 여유롭게 준비하여 꼭 합격해서 합격자 모임에서 인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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