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저는 4수이상의 장수생으로 2016년도, 2017년도 임용시험 1차 합격을 하고 2018년도에 최종합격까지 간 케이스입니다. 번번히 최종관문에서 무너졌고 2번 연속의 1차 합격 이후 탈락은 저에게 굉장한 심적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임용고시를 접을까 생각도 했지만 올해가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다른 것들을 준비하던 저는 4월 마지막 주가 돼서야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준비한 것을 과목별로 말씀드리면 교육학 교육학은 2015학년도에 과락을 경험하고 굉장히 부족한 것을 인식하여 ㄱㅇㅅ교육학을 수강하다가 5월에 ㅇㅅㅎ교육학으로 바꾸고 좋은 실력향상을 거두었습니다. 2016년도는 7, 8월 문제풀이반부터 수강하였는데 암기가 거의 되지 않은 상태에서 ㅇㅅㅎ..
2019년 2월에 졸업하고 바로 임용고시 준비했습니다. 결과: 1차 컷+4점, 2차 면접 97.7점, 최종 컷+4.37점 (초수 합격) 1. 전공 공부(보건, 간호학) 과목별 중요도 순서: 지역사회, 학교보건>> 정신간호학,모성간호학 >> 성인간호학 > 아동간호학, 응급간호학 1월 - 간호사 국가고시 전날까지 국가고시 공부 2월 - 졸업식(2.21) 전날까지 신나게 놀기 - 졸업식 다음날부터 본격 공부 시작 3-5월 초 - 수진T 기본이론반 강의 수강(강의 1.2배속으로 수강하고, 그날 수강한 부분 복습) - 이때 따로 각론서는 보지 않음 / 매주 주말(토, 일)은 쉬는날로 정함 * 수진T 기본이론반은 1~3월반이라 이미 진도가 밀린 상태여서 최대한 하루에 많이 듣고, 빨리 들으려고 노력함 5월 초-..
안녕하세요 합격수기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네요. 저는 1차 발표날도 최종 발표날도 떨어질 거라 생각한 나머지 잠을 1초도 자지 못했어요 ㅠㅜㅜㅜ 그만큼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 같네요. 드라마틱하게 붙은 만큼 조금 구체적으로 수기를 써내려가보도록 할게요. 저는 초수 재수 모두 올인했습니다. 1. 초수 공부 한다곤 했는데 개인적으로 강사님 자료랑 잘 안맞았던 것 같습니다. 컷에서 5점 모자랐고 제 선택이었지만 다른 쌤 수업 듣고 자료로 공부했다면 운을 더해 붙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사선택도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느낀 초수였습니다. 엄청 열심히 하진 않았기 때문에 1차 발표때도 그닥 떨리진 않았어요. 1차 발표 이후 해외여행좀 가서 머리좀 식히고 바로 재수를 준비했습니다. 2. 재수 -..
여러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올해 공부를 거의 하지 않은 저도 합격했지 않습니까? 저는 학창시절에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년 베테랑 왕따, 대학교 4년 및 군대 21개월은 혼자 지내고, 7수생이라는 수험생활을 거쳤지만, 31살에 13호봉으로 정교사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7월에 강사가 갑자기 잠적하고, 1년 동안 정리한 자료를 도난당하고, 경제적 사정으로 인한 부모님의 불화와 이혼문제, 장기 이혼문제로 인한 부모님 건강악화, 여자친구와 이별, 1차 탈락과 2차 탈락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 동안 공부를 다 하고도 시험을 결시하는 경험도 했지만, 민방위 1년 차에 정교사 생활을 시작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수많은 사건으로 인해 적성에 맞지 않는 과를 왔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