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부당해고 당한 후 오기로 1년9개월 최종합격수기

 

주제1. 수험 시작 동기와 수험 기간

- 부당해고를 당하면서 노무사라는 직업을 알게되었고, 실제 부당해고 구제신청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국선노무사를 선임받았는데 너무 별로여서 제가 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2019년 8월부터 시작했고 2020년 2차시험 후 공장에 3개월 정도 있었습니다. 2년 중 3개 월 가량 공장일 빼고 1년 9개월 정도 수험생활을 했습니다.

주제2. 과목별 학습 방법

- 2차 불합격 후 느낀게 공부법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례집으로 공부한 두 과목은 52점대, 기본서로 공부한 두과목은 61점이 나왔습니다. 기본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전 과목 기본서 위주 공부가 합격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과목별로 따로 공부법이 있지는 않고 강의 수강 - 기본서 회독 - 사례집 풀이 이 순서로 만 공부했습니다.

주제3. 시기별 학습 방법

- 특별한 건 없고 강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 다만 1기까지는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2기부터는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를 했습니다.

주제4. 수강했던 노무사단기 강의 추천

- 최중락 : 약은 약사에게 인사는 최중락에게. 인사무능력자인 저를 합격으로 이끌어 주셨 습니다. 강의 자체가 재미가 있고, 인사 전체의 이해를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정선균 : 처음에 행쟁이 어렵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저는 정쌤 강의를 들으면서 이걸 왜 어렵다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쉽게 가르쳐주셨고 강의력은 원탑이라고 생 각합니다. 덕분에 행쟁이 쉬웠고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 김광수 : 법과목이 어렵지 않게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고졸임에도 전혀 진입장벽을 못느 꼈습니다. 법과목 작성 전반에 대한 팁을 많이 가르쳐 주시는 거 너무 좋고, 강의도 재미 있고, 무엇보다 촌철살인 채점평!

주제5. 후배 예비 공인노무사들을 위한 학습 팁 및 하고 싶은 말

- 단권화는 계속 볼 책 한권을 읽기 쉽게 만드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남들 방법보다 본인 방법을 만드는걸 추천합니다.

- 스터디를 하기보다 우연히 스터디메이트 한 명을 만들었습니다. 서로 의지하고 윈윈하는 방향이라면 스터디 추천합니다. 구하기 어렵겠지만 서로를 경쟁자로 보지 않고 동기라는 마인드를 가진 메이트를 만들길 추천합니다.

- 체력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면역력 떨어져서 두드러기로 고생많이했습니다ㅠ - 스트레스 관리도 잘 하셔야 합니다. 저는 취미로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춤을 배우러 갔 는데 정말 스트레스 푸는데는 최곱니다. 각자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드시길 추천~ - 힘들어도 끝까지 버텨야 합니다. 그래야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가능합니다. 포기하지 마시 고 합격할 때까지 하면 합격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