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 합격수기] 50대 후반 3년차 상위10% 점수 헌동차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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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1. 수험시작동기와수험기간

2018년 말 그 동안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2019년 1월부터 법무사시험준비를 했지만, 그 해 1차시험까지 여차 문제로 시험공부에 집중할 수 없어서 형식적으로 1차 시험에 응시 했었고, 시험 후 있은 법무사단기 설명회에 참석하여 원장님과 상담 후 실강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파주라서 실강하기에 너무 피곤하여 대부분 인강을 들었습니다 합격을축하드립니다! 현직에서 더욱 빛나는 법무사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법무사단기 2020년 1차 합격, 2차 불합격, 2021년 기득 2차 불합격, 2022년 1,2차 합격하게 되었고, 나이로는 50대 후반 이 되었습니다. 2021년 기득 2차는 민법시험에 실수는 있었지만, 과락(36.5)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첫 과목이라 너무 긴장해 서 시험을 망치게 된 것 같습니다. 결과발표 때까지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음 시험을 준비 하지 못했고, 2022년 1월부터 4월 초까지 2차 과목 준비를 하고, 그 후 1차 시험에 집중하여 시험에 응시했 습니다

주제2. 나만의학습방법

1차시험준비

2020년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가족관계법, 상업등기법을 제외하더라도 70점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나머 지 과목만 준비했습니다. 2020년 결과를 봤을 때 가등법과 상등법은 짧은 시간 공부하여 점수 획득하기에는 좋은 과목입니다. 헌법은 문태환교수님 1순환, 3순환 강의를 들었고, 2020년에 OX문제집으로 재미(18개)를 봤었기 때문에, 이 번에도 강의 중 제공되는 OX문제를 출력하여 수 회 되풀이하여 풀어봤습니다. 헌법은 그 말이 그 말이라서 틀린 부분을 반복해서 눈에 익혀놓는 방법 말고는 다른 수가 없어 보입니다. OX문제의 단점으로는 답이 오 기되었을 때 해설이 짤막해서 답을 O로 해도, X로 해도 가능성 있어 보일 때 난감합니다. OX문제를 풀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기본서를 살펴봤습니다, 결과는 목표한 수치에 부합했습니 다(13개). OX문제가 곧 기출문제이므로 모든 과목에서 별도로 기출문제는 풀어보지 않았습니다. 상법은 차상명교수님 1순환, 3순환 강의를 들었고, 마찬가지로 강의 중 자료인 OX문제를 출력하여 반복했습 니다. 틀린 부분은 기본서를 보면서 기억을 환기하였습니다.(24개) 민법은 박효근 법무사님이 예전(2020년)에 최종정리 OX 문제집만으로 33개를 개런티 하신다는 말씀을 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3순환 강의만 듣고, 최종정리OX민법 문제집을 전체 2번 정도 반복하여 풀어보고 그 이후에는 틀린 부분만 3번 정도 반복하여 봤습니다.(36개) 민사집행법은 한봉상박사님 1순환, 3순환 강의를 들었고, 2020년 출력해두었던 OX문제를 풀어보았고 최근 판례로 보강하였습니다. 2020년에 재미를(30개) 봤던 기억에 공부 량이 부족했나 봅니다(21개). 채점하면서 과락이 날까 봐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동산등기법은 오영관 교수님 2순환, 3순환 강의를 들었고, 최종정리 부동산등기법 교재를 보고, 강의 중 OX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23개) 합격을축하드립니다! 현직에서 더욱 빛나는 법무사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법무사단기 공탁법은 김정호 법무사님 2022년 1순환, 2021년 3순환 강의를 들었고, 핵심정리공탁법 교재와 강의 중 모 의고사 문제를 출력하여 수회 반복하여 봤습니다(17개). 공탁법도 투입 시간 대비 가성비가 높은 과목입니다. 2차시험 준비 민법은 유병태 법무사님 예비순환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었고, 양형우교수님 교재를 봤습니다. 1차 시험 후에 는 교재 각 마디마디마다 있는 문제를 3번 정도 반복하여 보았고, 문제 내용이 길어서 다음에 읽어 내용 파 악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문제마다 내용을 그림으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박효근 법무사님 최 신판례특강을 수강하여 보완하였습니다. 형법은 타 학원 1순환, 3순환 강의를 들었고, 정주형 교수님 최신판례특강을 수강했습니다. 1차 시험 이후에 는 주관식 형법 암기장을 주 교재로 보기로 했는데, 판례의 사실관계가 너무 축약되어 있어 판례를 이해하 고 암기하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형사소송법은 최철훈 법무사님 예비순환 강의를 들었고, 3순환 강의는 모의고사 문제 및 해설만 출력하여 살 펴보았습니다. 타 학원에서 1순환 강의를 수강하였고, 강의 교재를 기본서로 정하여 공부했습니다. 최신판례 특강을 수강하였고, 수강 도중에 법행 기출문제 해설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밤늦은 시간에 문자로 알려준 적 있습니다. 민사소송법은 차상명교수님 강의를 온라인으로 예비순환 ~ 2순환까지 수강하였고, 교재보다는 모의고사 문 제와 해설자료에 치중하는 바람에 교재를 전체적으로 살펴보지 못하고 시험장에 간 것이 아쉽습니다. 민사서류작성은 김지안 법무사님 3순환 강의를 들었고, 강의 중 모의고사 문제를 살펴보았습니다. 부동산등기법은 오영관교수님 2순환, 3순환 강의를 듣고,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교재는 21년도 공부했던 교재를 그대로 살펴보았습니다. 타 학원 1순환 인강을 수강하였습니다. 등기신청서류작성은 오영관 교수님 강의를 들었고,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고, 교재는 마찬가지로 21년도 공 부했던 교재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변경된 부분은 기존 교재에 가필하였습니다.

주제3. 과목별학습방법및고득점팁&과목별법무사단기강의추천

합격을축하드립니다! 현직에서 더욱 빛나는 법무사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법무사단기 과목별공부법/ 취약과목극복법/ 과목별학습비중/ 과목별추천강좌등 민법 2차 시험문제는 평범한 문제였다고 생각되는데 그러다 보니 사소한 실수가 있으면 점수를 획득하지 못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나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문제를 보자 너무 자신감이 앞서 문제에 밑줄을 몇 번을 그어놓고도 다른 식으로 문제를 해석하여 알고도 놓친 문제, 조문내용을 알고 있으면서도 조문번호를 못 찾 아서 결국 기술하지 못한 부분 등입니다. 나에게 쉬운 것은 나의 공부 량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쉽다는 생각을 먼저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차별화를 시켜야 되는데 판례내용 아는 것은 대동소이할 것이라 생각하고, 미스하기 쉬운 관계 조문을 하나라도 더 언급해주는 것이 가점요인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경우 민법 교수가 자주 바뀌어서 어떤 교재를 정해서 할 지 고민이 많았고, 결국 양형우 교수님 교재 만 보기로 했었는데, 이번부터는 박효근 법무사님이 2차까지 같이 강의 하시니까 강의 스케줄에 맞추어 공 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형법은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자체 채점결과 과락이었고, 형소법도 작년 기준 채점해보면 몇 점 안되어 전 체적으로 과락은 면한다 하더라도 40점 초반이라 생각되어 이번 시험도 글렀구나 생각하게 한 과목입니다. 특별법은 논외로 한다는 내용이 볼드체로 적혀있는데도 알지 못해 강사님 해설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리고 조문번호를 못 찾아서 기술 못한 부분, 얇은 암기장으로 공부를 하다 보니 사실관계 이해와 논점 암기가 제 대로 되지 않아 문제가 많았습니다. 결국은 형법은 최신판례와 남들이 기본서라고 하는 수준 정도 사이즈의 책으로 공부한다면 그 범위를 벗어나는 문제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사소송법은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다 보니 누구나 어렵다 생각을 했고, 그렇다 보니 답안지도 고만 고만한 수준이었을 텐데, 채점하시는 분들이 점수를 더 줄 부분이 없나 찾아서 점수를 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사소송법은 최철훈 법무사님 강의가 좋습니다.

다만, 교재 순서대로 강의가 진행이 안 되고, 교재 앞뒤로 왔다 갔다 하는 점, 다음 순환에서는 그 순서가 달라진다는 점 등으로 교재로 복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민사소송법은 형사소송법과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라고 다들 얘기하는데 저는 오히려 아니라는 생 각이 듭니다. 시험을 치르고 책을 살펴보니 틀린 문제들 관련 판례에 밑줄이 처져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시험에 임박해서 최종적으로 기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은 보고 시험장에 갔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번 시험보고 난 뒤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에 예비순환 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어 보았는데, 김춘환 교수님 강의를 따라가면서 기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빠지는 부분 없이 반복해서 본다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민사서류작성은 답안작성연습을 거의 안 해 보고 갔었는데, 이번 시험에서 인지대 계산 실수, 피고 특정 잘 못, 사건 명 누락 등은 실전처럼 연습을 해보았더라면 실수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김지안 법무사님 강의를 순환별로 따라가고 강의도중 모의고사 문제를 시간을 더 들이더라도 끝까지 풀어보 면 그 이후 별도 이 과목을 위해 시간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문제는 소가 계산 이 단순해서 시간이 얼마 안 들어 가므로 빼먹지 말고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합격을축하드립니다! 현직에서 더욱 빛나는 법무사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법무사단기 부동산등기법은 신탁등기의 일괄신청 부분에서 실수가 있어 기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등기신청절차(즉 신청인, 신청정보, 첨부정보, 등기실행, 등기완료 후 조치 순으로) 생각하면서 조문 찾아가며 적은 기억이 있습니다. 오영관 교수님 강의를 따라가면서 시험출제 위원이라면 이런 문제를 낼까 라는 점을 생각하면서 양을 조절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등기신청서작성도 마찬가지로 별도 신청서작성 연습 없이 시험 보러 갔었는데, 모의고사 문제만이라도 직접 신청서 앞면을 작성해보는 연습을 해본다면 가성비 높은 과목이 될 거라는 생각이 됩니다. 첨부서면 설명하 는 부분도 중복되지 않고, 짧게 기재하는 나름의 요령을 만드셔서 기계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은 최소화시키 도록 하고, 문제 푸는 순서도 먼저 등기신청서작성, 그 후 부동산등기법 논술 순서를 추천드립니다.

주제4. 후배예비법무사들을위한학습팁및하고싶은말

- 나의슬럼프극복방법/ 체력관리법/ 수험생활에도움이된꿀팁/ 수험생에게하고싶은말등 복습은 매회마다 2회차 전까지 복습하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1회독할 때 결국 3번 정도 보게 되는 꼴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복습을 제대로 했다는 심리적인 만족감이 생기고, 이런 방식으로 1회독 끝나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2차 시험에서 조문은 엄청 중요합니다. 조문 내용은 아는데, 조문 번호를 못 적으면 점수 없다고 봅니다. 관련 조문이 여러 개인데 그 중 1개 조문의 위치가 좀 떨어져 있는 경우 그것을 찾아서 기술해주면 고득점 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시험에서 조문번호 몇 개를 결국 못 찾아서 기술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이 를 위해서는 평소 시험용법전의 조문을 번거럽더라도 자주 찾아봐야 합니다. 해당 조문을 찾아 볼 때는 주 위 조문이 어떤 내용인지, 어느 파트(장이나 절)에 있는지도 살펴보는 것이 기억하기 쉽습니다. 연습이 안되 어 있으면 못 찾습니다. 올해 3월 정도되면 한글판 시험용법전이 출판되니까 기존 법전은 접어두고 그 해 시험용법전으로 조문 위치를 수시로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민사집행법 조문 중에서도 자주 이용되는 조문 한 5개 정도는 조문번호를 암기해 두는 것이 민법시험이나 민사소송법 시험에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매번 답안작성을 해보는 것이 좋겠지만 그런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생각된다면 과 목별로 2 ~ 3번 정도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 특히, 형법은 잊지 말고 연습하셔서 답안작성 틀을 몸에 익혀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형법은 문제 당 배점이 15~20점으로 정해져 있는 것 같고, 각 문제마다 범죄행위가 2 ~3개 있어 행위 별로 논점을 기술해주고, 전체적으로 정리해서 답안을 완성하는 연습이 필요 합니다. 글씨체나 글씨 크기 관련해서는 일부러 바꿀려고 노력해도 잘 안 바뀌는 것 같습니다. 글씨 속도가 느린데 다가 글씨를 좀 더 크게 쓸려고 하니 답안의 반도 못 적었는데도 시간이 다되어 모의고사 답안지를 제출하 기 부끄러워 제출 못한 경험도 있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보기에 어떻던 글씨크기를 기존 쓰던 글 씨크기보다 작게 쓰더라도 내가 쓰고자 하는 내용은 적어야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답안지 를 작성하면서 채점자가 못 알아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2번을 지우고 3번째 다시 적어보았는데도 똑 같 아서 그 이후에는 무시했습니다. 시험감독관이 답안지를 거둬갈 때 다른 사람들의 답안지를 보고 내가 쓴 합격을축하드립니다! 현직에서 더욱 빛나는 법무사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법무사단기 양이 너무 적어서 이번에는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개떡같이 써놓아도 채점하 시는 분들은 개떡으로 보지 않고 내용을 다 알아 보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력관리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1차 시험 있기 2달 전인 6월말까지 기존에 해오던 수영을 계속했 습니다. 술을 마시는 것보다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 술이 좀 약한 편이라 좀 무리 해 마시면 그 다음날 대부분이 다 날라가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술을 마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되면 술을 마셨습니다. 주로 공부 외 문제로 책을 1시간 이상 보고 있어도 책 페이지는 넘어가지 않고 딴 생각들로 머리 속이 가득 차 있을 때 입니다

주제5. 마치며

이번 시험 끝나고 올해도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독서실을 끊어 놓고 다녔습니다. 집중은 안되지만, 그래도 올해 예비순환의 민사소송법, 형법, 형사소송법, 민법 인강과 전년도 민사서류작성 인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발표 일에 도저히 결과를 바로 보기가 어려워서 먼저 커트라인 점수(50.06)를 확인하고서 이 정도면 형사법 과락만 아니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합격자 번호를 확인하고서 합격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잘하면 평균 52점 정도를 예상했기 때문에 커트라인은 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행운일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12시 넘어서 점수를 확인하였습니다. 결과는 상위 10% 이내에 들었습니다. 도저히 생각하지 못한 점수였습니다. 넘사벽은 나의 대상이 아니다. 넘사벽 정도를 생각한 수준은 상위 30% 이내 였는데, 올해 생각해보니까 이 제 상위 5%정도이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감을 잃지 마시고 정진하시면 충분히 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고만고만한 수준이 나머지 95%라는 것입니다. 조금만 노력하시면 상위권으로 들어간다는 것 입나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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