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임용 합격수기] 경기 체육 수석합격수기(교육학 17.33/전공 67.33점)
- 임용고시 합격후기/2019년 중등임용고시
- 2023. 1. 15. 21:36
안녕하세요. 이번 2019학년도 중등 임용 체육 경기도 수석 합격생입니다.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경기도는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최종합격 시 석차를 공개합니다.) 아마 합격수기를 보시는 분들의 대다수가 전공, 교육학과 관련한 공부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수를 거쳐 재수에 합격했는데 2년동안 권은성 교수님 강의만 들어서 저의 공부방법에 대한 글의 초점이 권은성교수님에 맞춰져 있다는점, 그리고 공부방법은 개인마다 다 차이가 있으므로, 꼭 저의 방법이 정답이고, 옳은 방법은 아니라는점을 참고해주시고 "아 이사람은 이런방법으로도 공부했구나"하는 정도로 가볍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들어가기 앞서
임용준비하시는 분들 각자가 다양한 사정, 인생사(?) 등을 가지고 어려운길을 힘겹게 걸어가시고 계실거에요.
저또한 쉽진 않았어요.
단순히 공부기간으로만 보면 2년이라 짧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저의 환경과 사정이 결코 가볍지 않았거든요.
27살즈음에 체대입시학원을 개원하여 원장으로서 5년간 운영했습니다. 잘나가던 학원이 막판즈음에 갑자기 학원운영이 엄청나게 힘들어지며 벽에 부딪혀 벼랑끝에서 결국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어 선택한 길이 바로 임용이었습니다. (사업해보신분들은 아실수도 있겠지만,,, 이시절에 너무힘들어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벼랑끝이었어요^^) 그렇게 32살, 결코 빠르다고 볼수는 없는나이로 임용을 시작했습니다. 사업실패, 거기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입장에서 결코 가벼울수 없는 결정과 시작이었고, 그만큼 간절했습니다.
초수때는 일반교육학이 너무 하기싫어 무슨 용기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초수가 일반교육학 강사도 안듣고, 공부도 안했어요. 오로지 전공만 재미를 붙이고 전공공부만 했습니다. 그게 패인으로 귀결됬어요.
제가 초수 때 2018년도 경기 1차컷이 67.17 정도였는데 전공점수는 56점으로 초수치고는 괜찮은 점수를 받았지만 일반교육학이 10.33.........(경기도의 경우 생체가산점 0.5점이 있습니다.) 결국 총점 66.8로 0.3점차이로 떨어졌죠.
답안확인 기간에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하여 시험지와 답안을 다르게 작성한 2점을 발견했고, 재수때는 일반교육학 18점 이상, 전공 65점이상, 총점 83점 이상을 목표로 수석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했고, 결국 34살, 빠르다고 볼수는 없는나이에 수석으로 합격했습니다.
2.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1) 공부방법 및 강사
일반교육학은 고세훈(재수때만), 전공체육은 권은성교수님만 2년 들었습니다. 서브노트나 암기카드 등 만들었는지 물어보시는데 그런거는 따로 만들지 않았구요. 방법은 밑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2) 인강 vs 직강
저의 경우는 직강이 잘맞았습니다.. 원래 전공은 직강(권은성 교수님)을 수강했었고, 일반교육학의 경우 인강을 듣다보니 계속 밀려서 결국엔 안되겠더라구요... 그리고 모의고사의 경우는 직강을 추천드립니다. 현장분위기를 직접 경험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개인차가 있겠죠^^)
3) 체력관리
술을 좋아하다보니 살이 많이 쪄 있는 상태였어요. 초수때 젊은친구들 높이뛰기 5,6번 뛸때 저는 한번만 뛰어도 피로골절이 와서,,, 그래서 헬스장 등록해서 유산소위주로 체중감량에 집중해서 부상을 없애는 목적으로 하루에 1시간정도 운동했습니다.
4) 공부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저는 일반적인 체대입시준비를 통해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진학해서 경우가 다를수도 있지만, 저또한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좋아하던 학생은 아니었기때문에 공부의 기초, 특히 수학적기초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정답은 없다고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시작하기도 전부터 겁을 먹으면 될것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하는것보다, 배운다는 자세로, 특히 남들보다 배는 열심히 한다면 극복할수있다고 생각됩니다.
5) 공부장소
원래 동네에서 하다가 혼자하려니 집중도 안되고(주변에 좀 영향을 받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5월즈음에 노량진원룸을 얻어 그때부터 노량진에서 공부했습니다. 많은 책이나 짐을 놔두고 정해진 장소가 있어야 되는 스타일이라 영광독서실(가격대비 괜찮다고 판단되서)을 등록하여 거기서 공부했습니다.
6) 공부시간 + 스트레스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스스로 세운 계획표를 거의 7-8월즈음부터 지키기 시작했는데 계획표가 오전10시부터 밤 11시까지 공부시간인데 식사시간, 그리고 중간에 휴식시간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집중해서 공부에 몰입한 시간은 8시간 안팍이었던것같습니다. 제 경우 중간에 공부가 안되면 아예 엎드려 자거나, 핸드폰으로 웹툰, 인스타, 모바일게임(베틀그라운드... 쉴때 2~3판 하고 들어가면 집중 잘되더라구요^^)등을 하며 1시간 정도 푹쉬고 다시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술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3~4번정도 마신것같습니다. 공부 잘된날은 잘되서 술마시고, 마신 다음날은 술마셔서 약간 늦게 일어났으니 다른날보다 더 열심히 해야되고.. 이건 정말 개인적인 경향이라 참고하지마세요,,,,^^;
7) 스터디는 어떻게?
저는 일반교육학 한달정도, 전공기출 2달정도 이렇게 짧게 한 것 말고는 스터디를 안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만약에 본인이 지금 하는 스터디에 가서 잘하는 사람의 설명만 듣게 되는 스터디라면 당장 그만두길 권해드립니다. 전공강사 강의 듣고 다른 사람의 강의(설명)을 또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요. 서로 설명하고, 서로 가르쳐보고, 서로 말을 많이 하는 스터디가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그게 일반교육학이든, 기출분석이든, 아니면 강의 교재 예.복습 스터디든 말이죠.
8) 일일스케줄표
대략적인 스케줄은 밑에 있습니다. 제대로 지키고 실행한 것은 7-8월즈음부터 지켰습니다.
일반교육학은 300제
기출은 7월 전까지는 권쌤 기출교재 609를 4권, 그리고 7바퀴정도 돌렸고, 7월 이후부터는 년도별로 풀었습니다.
전공의 경우는 밑에 표를 예로 들면 월요일날 스포츠교육학(권쌤 교재)을 50페이지까지 봤으면 그다음 화요일엔 51페이지부터 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시간 | 월요일 | 화요일 |
8-9 | 운동 | 운동 |
9-10 | 식사 | 식사 |
10-11 | 일반교육학 | 일반교육학 |
11-12 | 교육과정 | 교육과정 |
12-2 | 전공기출 | 전공기출 |
2-3 | 식사 | 식사 |
3-5 | 스포츠교육학 | 사회학 |
5-7 | 생리학 | 체육사 |
7-8 | 역학 | 측평 |
8-9 | 식사 | 식사 |
9-11 | 심리학 | 스포츠교육학 |
3. 일반교육학
초수 : 10.33 / 재수 : 17.33
초수때 공부안했습니다. 하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재수때 바로 고세훈 교육학 연간패키지를 등록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점 참고하시고 양해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이번시험에서 고세훈강사를 선택하여 제가 도움받은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보다 초수때 시간분배가 안되어 2문제나 쓰지도 못하고 시험장을 나온 기억이 있어 나중에 직강을 선택하여 무조건 글을 빨리읽고, 논제 빨리 파악하기, 글빨리 쓰기 등등을 초점으로 40분이내에 마무리하는것을 목표로, 즉 직강 모의고사 현장에서 실제 글쓰기 연습을 하는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1-4월 : 인강이었는데,, 밀리고 밀려서 결국 다듣지 못했습니다....
5-6월 : 이때부터 같이 공부하는 친구와 300제 인출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당시 권은성 교수님이 일반교육학 기출에서 전공과 관련된 문제를 같이 통합하여 강의하는 특강기간이었는데 강의에서 권쌤이 강조하셨던 타일러, 가드너가 똑같이 나와 도움을 많이 얻었고, 지문을 활용하여 쓰는 방법을 2016~2018 일반교육학 기출로 권쌤이 특강을 하셔서 이부분을 나중에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7-11월 : 직강으로 전환하여 시간줄이기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5월 이전에는 하는날도 안하는날도 있었고 5월부터 공부시간은 매일 1시간씩 공부했습니다.* 요약하면 저는 300제 위주로 매일 1시간, 그리고 전공강사이신 권은성교수님이 일반교육학 관련 특강에서 다루셨던 문제나 문제푸는 요령에서 많이 도움을 얻었습니다. 또한 잠재적교육과정은 전공체육에서 기출되었던 내용이고, 크론바흐알파 또한 측평에서 다루는 내용이었기에 운좋게 좋은점수가 나온것이지 특별한 공부방법으로 이런 점수가 나온것은 아니라 많은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4. 전공
초수 : 56 / 재수 : 67.33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의 경우는 타 강사 강의 또는 모의고사를 듣지 않고 2년동안 오로지 권은성교수님강의와 교재로만 공부해서 글이 한 강사에게만 초점이 맞춰있으므로,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방법 또한 개인적이기때문에 참고만 바래요.
1) 서브, 암기, 목차 노트
따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목차는 초수때 목차쓰기를 권쌤이 시키셔서 저는 목차쓰기 대신 기출을 제가 문제를 다 찢어 영역별로 나누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권쌤 교재 중간중간에 영역별로 기출을 찢어 넣어 단권화 시켜 공부했었습니다.
2) 전체적인 공부방법
(시기가 제가 기억이 잘안나서 정확하지 않을수 있어요^^;;)
1,2 월
지도사 강의와 기출 강의에 맞춰서 지도사 기출을 풀고 정리했습니다. 2급지도사뿐만 아니라 1급, 건강운동관리사까지 모두 풀어 지도사 이론서와 함께 지도사 이론, 기출 강의를 따라가며 공부했습니다.
3,5월
교재 강의 따라가며 함께 609기출교재를 같이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면 생리학 교재 강의 시 순환계 차례이면 609기출교재에서 순환계파트를 같이 피고 공부를 했습니다. 강의 듣기전에 순환계파트를 한번 읽고, 609기출문제집을 순환계영역을 풀고 답을 확인, 그리고 다시 안보고 머릿속으로 인출. 그리고 강의 후에 다시한번더 복습 + 키워드 나간것없는지 머릿속으로 인출. 이런식으로 공부했습니다.
6,7월
파워생리학10판, 체육교수이론 원전 강의와 함께 기출강의를 따라갔습니다. 각 원서는 2~3번정도 읽고 그다음부턴 참고용으로 활용했습니다. 이 시기에 7월전까지 609기출교재를 총 4권, 돌린건 6~7번 돌렸습니다.
1권은 이론강의때 활용했고, 1권은 혼자 풀고, 1권은 기출강의때 활용, 마지막 1권은 백지쓰기용도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2~3번 더 돌릴때는 제가 백지쓰기했던 것을 교재를 보지않고 떠올리는 것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7,8월
영역별 문제풀이 강의 시기여서 이때 제가 알고있던것 외에 추가적으로 새로 보이거나 모르는것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이시기부터 매일 1개년도씩 기출을 2시간씩 풀기 시작했습니다.
9월
영역별 특강 시기라 문풀때와 동일하게 새로운 개념은 추가하고 기출은 그대로 돌렸습니다.
10,11월
모의고사 기간도 동일하게 기출까지 그대로 공부스케줄을 유지하였습니다.
*여기서 그대로 공부스케줄을 유지했다는것은 위에 보이는 스케줄표입니다.
스케줄표에서 전공의 경우 저는
1. 스포츠지도사 이론서, 2. 권은성교수님 이론교재, 3. 권은성교수님 9월 특강자료. 이렇게 3가지만 계속 반복 했습니다. 나중에는 몇페이지의 어느쪽 위치, 상단에 무슨내용이 있는것까지 떠오를정도로 계속 반복했습니다.
기출도 마찬가지로 609교재는 약 6,7번, 그리고 년도별 기출은 7월부터 총 5번정도 돌린것같네요. (년도별로 초등까지 다 돌리면 대략 22일정도 걸립니다.)
5. 고득점 노하우
1) 한 강사(굳이 권은성 교수님이 아니더라도)만 집중해서 들었기때문에 간섭이 없었다.
2) 강사스타일이 나와 매우 맞았다. 예를 들어 모든 이론, 그리고 모의고사나 문제풀이에서 기출과의 관련성을 위주로 출제 및 강의 했던점 등. 또한 이론강의에서도 이해식으로 설명을 잘해주셔서 초수때부터 매우 잘맞았다고 생각되서 2년동안 계속 믿고 따라가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3) 이건 운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번 시험에서 권쌤 모의고사나 영역별문풀에서 나온 문제와 지문 또는 심지어 답까지 똑같은 문제가 여럿있었습니다. 물론 다 기출과도 연관이 있는 내용이었지만 익숙한 문제라 문제 푸는 시간을 줄일수 있었고, 더 여유있게 문제를 바라볼 시간이 생겨서 실수도 적었다고 생각됩니다.
4) 경기도 교육청 답안확인기간, 그리고 공부 할 때 실수 줄이기 위해 키워드 중심으로 개념 암기 및 공부했던 점.
6. 2차준비
1) 실기
실기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체대입시 일을 오래 해와서 따로 준비를 안해도 되었습니다. 예전 20대 중, 후반 때 수준은 아니지만 경기도 기준으로 높이뛰기, 체조 등 왠만큼 다 할 줄 알아서요. 그래서 1차시험전에는 아예 안하고, 1차시험후 1주일에 한번정도만 하다가 1차 발표후에 종합학원(한양)을 등록하여 준비했습니다. 아 그리고 유일하게 수영을 못해서,, 수영은 임용레슨해주시는 여자 선생님께 5개월정도 집중적으로 레슨을 받았습니다. (수영은 미리 준비를.... 잘 안늘더라구요...ㅠ 한번도 해본적 없기도 했었고..) 제가 실기 준비한 경우보다는,, 오랫동안 입시지도를 해왔던 원장으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일단 몸부터 만드시길 바랍니다. 육상, 체조 등 나중에 만들려고 하면 기록보다는 오히려 부상이 오기때문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것을 권해드려요. 그리고, 임용은 실기만 있는것이 아니고 1차 + 수업실연 + 수업나눔 + 집단토의 + 개별면접 이렇게 나머지 영역이 매우 많기 때문에 못한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평균적인 수준까지만, 그리고 큰 실수 없이 실기시험을 치룬다는것을 목표로 하시는걸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2) 수업실연
주변 합격생들의 도움을 많이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수업실연 조건을 보면 종목특성을 살리는(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번 음악줄넘기 수업실연또한 음악줄넘기를 못해도 상관없는 조건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저또한 음악줄넘기를 해본적이 없구요.) 조건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조건의 패턴이 일정합니다. 예를 들면 과학적 원리 설명, 동기유발을 위한 상호작용, 교정적 피드백 등등... 이런 패턴을 합격생들에게 도움을 받아 여러 안을 만들어 다양하게 연습하시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제 경우 개인적으로 지도경험이 많아서 문제없을거라고 생각했다가,,, 권은성 교수님이 합격자들을 여럿부르고 같이 면접관으로 모의 시험을 몇번 수강생들에게 무료로 해주셨는데 거기서 제 생각은 오산이었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합격생 도움, 그리고 무조건 많이 부딪혀보시고, 특히 본인의 실연영상을 찍어서 보시는걸 추천 해드립니다.
3) 집단토의 + 면접
이것또한 합격생 도움을 받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위에 말한것처럼 권은성교수님이 무료로 모의시험을 장소를 만들어 기회를 제공해주셨는데 이게 매우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tip을 말씀드리면 무조건 방안에 시책만 말하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개인적인 구체적 경험을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제가 학생들을 지도했을때, 학생들 의견을 수렴하여 규칙을 변경 하였더니 참여동기가 높아졌~~"등으로요.
7. 마무리
짧게 적을려다가,,,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졌네요. 자랑이나, 포장된 말보다는 최대한 솔직하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저의 경우 한강사만 듣다보니 초점이 맞춰진것은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양해 부탁드리구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덧붙이면 공부방법에 정도는 없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주변에 합격한 지인 등이 썼던 서브노트나 교재, 원서등은 참고만 하시지 그걸 위주로 공부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1년, 분명 공부하는데 많이 힘들고 지칠테지만, 끝까지 자신감 잃지 마시고, 파이팅하셔서 꼭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어떻게든 지나갈 1년이지만 누구보다 값지고 눈부신 결과가 오게되는 1년이길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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