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임용 합격후기] 서울 도덕윤리 30대 후반 싱글맘 합격수기
- 임용고시 합격후기/2019년 중등임용고시
- 2023. 1. 15. 17:58
<2019 서울 도덕윤리 합격수기 – 대한민국 싱글맘의 고군분투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취할건 취하고, 버릴건 버려가며 보시길 바라요 :) >
학년도 | 2015(충북) 그냥봤음 |
2016(서울) <올인> |
2017(서울) <올인> |
2018(경기) 기억 잘 안남 창 그냥 닫아버림 <1학기 기간제+2학기 시간강사> |
2019(서울) <1년 기간제 2019.2.28만료> |
교육학 | 10 | 15.33 | 9.67 | 11점정도 | 11.67 |
전공 | 25(과락) | 56.67 | 64 | 57점정도 | 65 |
1차합 | 35(1차불합) | 71(1차컷트,합격) | 73.67(1차불합) | 68점정도(1차불합) | 76.67(1차컷+2.33) |
심층면접 | 34 | 36.53 | |||
수업시연 | 42.23 | 42.53 | |||
지도안 | 13.77 | 13.63 | |||
총합 | 161(최탈) | 169.36(합격) |
*제 소개
(부끄럽습니다. 희망을 가지시라고 솔직하게 올립니다.)
38세(재수한 02학번), 꼴찌 졸업(졸업학점 3.0과 3.1사이였는데 뒤에 한명도 없더라구요;;) 씩씩한 7살아들 싱글맘(공부시작할 때 3살(17개월) 14개월 때부터 어린이집 보냈습니다.) 졸업 후 신이하는 일을 한명이 한다는 은행취업(3개월만에 때려침) 기간제 교사 2007년부터 7년 정도(담임 4년), 멘탈상태 하(쿠크다스, 유리랑 동격, 잘부스러짐) 체력 하(계속 수액맞으면서 공부, 올해는 10키로 빠지고, 공무원 채용신검 불합격 위기) 2013년 출산(임신과 함께 집에서 전업주부) 2014년 기간제(3월~7월), 8월부터 시험 보겠다고 끄적거렸다가 교육학 10점, 전공 25점(기입형이 10점이었으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으로 과락으로 장렬히 전사(충북 응시). 베프(02학번 동기) 장수 끝에 임용합격, 저에게 공부해볼 것을 권함. 2015년 거의 2월말부터 공부시작! |
그래서 시험은 여러 번(2006학년도부터 봤으니 올해로 12주년이더라구요. 객관식 첫해(2009)때까지 보고 쭉 안보다가 2014년 12월에 봤습니다. 세보니 한 9번 정도 본거 같습니다.) 봤으나, 올인 2년, 병행 2년이었습니다. 매년 시작은 해놓고, 슬럼프에 빠지면 기간제 하러 나가고, 그러다가 그냥 쭉 기간제교사로 근무했습니다. 행복하고 좋은 시간 이었어요~ 저는 그 시간이 저를 참 좋은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기간제교사로 살아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결혼하면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육아를 해야할 때 쉬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했어요. 애기가 태어나서 일을 구하려니 이력서를 넣을때도(방문접수의 경우), 면접을 보러 갈때도 친정엄마의 도움없이는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어려 어린이집도 보낼 수 없었고, 이미 어린이집도 꽉꽉 차있어 대기한지 8개월 만에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이 꼭 되고 싶었습니다. 교직에 있고 싶었습니다. 기간제의 설움, 그만 당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멘탈도 약하고, 기초도 없고, 감히 임용합격을 내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 제일 중요 : 머릿속에 물음표를 지우자!
공부를 시작할 때, 나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자체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공부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냥 시작했습니다. 우직하게...! ‘과락인데 할 수 있을까?’ ‘애엄만데 할 수 있을까?’ 아직도 머릿속에 물음표가 생기신다면, 올해는 과감히 접으십시오. 굳은 의지 하나로 버티기에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합격한 베프가 공부를 시작한다고 하니, 대충할거면 그냥 하지 말라고, 독하게 마음먹고 하라고 조언해줬습니다.
합격노하우
1. 나는 누구인가?
(장의존?/장독립?, 개방된 곳? 독립적인 곳?/쓰면서? 눈으로?)
1) 인지양식 : 장의존? 장독립?
이 단어가 낯설지 않으시다면, 교육학 공부 열심히 하셨네요. 저는 전형적인 “장의존적” 학습자입니다. 계획세우는 거 못하고, 남이 정리해준 자료를 봐야 마음이 편한 스타일입니다. 혹시 “장독립적” 학습자시라면 도움이 안될지도..... 그래서 저는 합격수기를 거의 다 출력했습니다. 진짜 감사하게도 자세히 써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계획표 잘 썼습니다. 우선 먼저 합격한 후배의 계획표와 도덕교사카페 합격수기에 나와있는 계획표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카카오스토리에 1년간의 다짐을 2월 중순쯤 적었던거 같습니다.
2) 공부장소 : 개방된 곳? 독립적인 곳?
육아와 살림은 친정어머니가 ‘전쩍’으로 전담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부채의식이 어마어마합니다.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는 죄책감과 친정어머니에 대한 죄송함)를 병행해야 했습니다. 동선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집”에서 공부했습니다. 집에는 아주 넓은 책상과 책(임용관련서적은 거의 다 갖고 있었습니다.)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집이 굉장히 유혹거리가 많잖아요. 저는 또 스마트폰&티비 중독 수준이라 드라마, 예능 할 거 없이 엄청 보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공부 결심하고, 다 끊었습니다~ 라고 할줄 알았죠?? 봤습니다...안보면 미칠거 같았거든요. 그리고 공부 할때도 조용한 걸 못 견디겠더라구요. 집중도 안돼고 딴생각만 나고, 그래서 옛날에 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을 3년치 다운받아 들으면서 공부했어요. 같이 울고 웃으며 공부했습니다. 이미 종영된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보낼 뻔 했어요. 유희열 빠순이라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혹시나 음악 들으며 공부하는게 잘되는데, 하지 말래서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음악 들으며 하세요!
3) 쓰면서? 눈으로?
(공부할 때 어떤방법이 더 잘돼나요?)
저는 쓰면서 하는게 더 잘됐고, 공부 안 되면 막 노트북 열어서 타자 치면서 봤습니다. 한번도 백지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없어서요. 그냥 끝없이 베껴쓰기, 베껴쓰기만 반복했습니다. (기출, 문풀은 답안 그대로, 모고도 답안 그대로) 나중엔 정말 안 외워져서 손이라도 외우라고 계속 쓰기만 했습니다. 최탈하신분들! 공부했던거 어디 안가요. 올해는 정말 다른 해보다 공부양은 현저히 적었는데, 시험 날 다(?) 기억 나더라구요.. 절대 걱정마세요. 어디 안갑니다!(이러는 저도 시험임박해서는 베프한테 전화해서 ‘똥멍청이라고, 다까먹었다고, 몇 년전이 훨씬 똑똑했다고’ 엄청 징징 거렸어요.)
2. 기초가 없는 저는 처음에 뭘해야 하나요?
다행히 제 주위엔 시험에 합격해준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습니다. 2014년에 같이 병찬샘 모고 직강듣고 끝나자마자 리뷰하는 스터디에서 만난 샘들이 진짜 좋았는데, 4명 중 세 분은 진작에 합격! 먼저 합격한 샘들한테 저의 사정을 솔직히 말한 뒤(나는 사실 과락이었다. 기초가 없다) 저렇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기출 오려붙이기!(학자별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가시면 기출문제가 잘 올라와 있습니다. 그걸 오려서 붙였어요. 1권 서양(응용포함), 동양 // 2권 정치, 통일, 교과교육 이렇게 2권이 나왔습니다. 그걸 2월말까지 했던거 같아요.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그리고 카페에서 교과서 문제내고 푸는 스터디와 교과서 손으로 쓰고 찍어서 올리는 스터디(교과서는 천재교육 윤리와사상/생활과윤리)를 진행했어요. 그리고 김병찬 샘 학습포인트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만들었는데 스터디 장이 처음이라 흐지부지 되었지만, 6명정도 시작하였는데, 저희 계획미숙으로 다 나가시고, 3명정도 남아서 끝까지 했습니다. 이 스터디는 서양, 동양 학습포인트만 봤어요.
3. 최탈 한 저는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요?
16년 2월에 최탈했습니다. 발령에 대한 기대로 한껏 부풀어있었는데, ‘최종합격자 명단에 없습니다.’ 그 글을 보는 순간, 등골이 서늘해졌습니다. 하지만, 울지 않고, 바로 책상에 앉아 정말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공부했습니다. 최탈하면 다음해엔 꼭 붙는다고, 이제 내 공부는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하루 공부를 마칠 때 스스로에게 물어봤습니다. ‘다 했어?, 다 알아?, 자도 되겠어?’ 이 세 질문에 ‘YES!’ 할 수 있으면 잠자리에 들었을 정도로 독하게 매달렸습니다. 하지만 그해(2017학년도) 교육학 9.67, 전공 64점으로 1차에서 광탈(서울)했습니다. 경기를 썼으면 1차는 합격할 점수였어요. 답답했습니다. 미쳐버릴거 같았고, 이제는 정말 다시는 못 할거 같은데, 왜 이렇게 안 붙여주냐고 하늘도 많이 원망했습니다. 정말 힘이 빠져버렸어요. 다음해엔 기간제 구해서 하며 공부를 거의 안했습니다. 시험날이 제일 오래 앉아있던 시간이었어요. 2018학년도(2017.11) 시험은 경기로 봤어요. 교육학 11점정도, 전공 57점정도 나왔던거 같아요(1차 합격자 명단에 없습니다. 문구보고 잘 보지도 않았어요.) 엄마한테 ‘이제 나 임용 안할래, 그만하고 싶어.’ 라는 말을 하고, 얼마 후 스터디를 구해서 또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그때 그만뒀더라면... 오늘이 없었겠죠.......
저는 매해 불합격을 확인하고, 그 해 스터디에서 만난 합격자 샘들께 전공복기답안을 피드백 받았습니다. 그러니 내 답안이 뭐가 잘못됐는지 보이더라구요. 그러면서 답안쓰는 요령을 익혔습니다. 진짜 괴로운거 압니다. 저도 이렇게 최종에서 떨어뜨릴거면, 차라리 1차에서 떨어뜨리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의 1차광탈도 너무 괴로웠지만, 최탈만큼 힘들진 않았습니다. 극복해야 합니다. 붙어야 끝납니다! 그리고 거의 다 왔습니다.
4. 키워드는 도대체 뭥미?
이제 공부얘기로 들어갈게요. 사설이 길었네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서브도 만들고, 서술도 하라는데, 저는 그노무 키워드가 뭔지 못찾겠더라구요. 서브를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이미 책을 다 쓰고 있어서 때려치웠습니다. 그냥 좋은 서브하나 받아서 그걸로 공부하거나 그냥 책을 줄줄 썼어요. (합격하신 선생님들이 좋은 서브 많이 올려주셔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키워드의 정체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저는 기출에 있는 단어, 교과서에 있는 단어였습니다. 교과서와 기출에 있는 서술과 키워드들은 꼭꼭 숙지하도록 하세요!
5. 구조화 어떻게 하는 건가요?
장의존적 학습자라면 구조화조차 힘듭니다. 사람들이 막 마인드맵 그리고, 구조화해서 하는데 신기했어요. 나는 불안했거든요. 구조화해서 다 쳐내면 막 내가 안쓴거에서 문제가 나올거 같고, 그래서 저는 그냥 책을 썼어요. 미안해요. 도움이 안돼죠? 저는 맥락을 보고 이해해야 암기가 되는 스타일이라서 끊임없이 읽고, 또 읽었습니다. 사실 서브노트도 성격이 맞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브노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은 버리셔도 될 거 같아요.
6. 나는 기출이 좋아요.
합격자들이 제일 강조하는게 기출입니다. 첫해에는 미루고, 미뤘어요. 기출분석스터디 한다고 들어는 갔는데, 진짜 볼게 많아서 자꾸 미뤘어요. 그래서 언제 봤냐? 시험 2달(8주) 남겨두고 본격적으로 봤어요. 완전 도박이었는데, 저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출은 분석스터디고 뭐고 저는 그냥 직접 자신이 손으로 다 써보는걸 추천합니다. 02년도부터 08년도까지의 서답형은 김병찬샘 서답형 정답으로 채우고, 객관식은 답이 정해져있으니까 표시해놓고, 그리고 14년부터 유형바뀐시험은 후배 합격수기 복기답안, 스터디 같이한 샘들 복기답안, 15년은 도덕교사카페에 “치킨”샘, “rrll90092”샘 복기답안, 그 이후는 kbc 기출분석, 카페복기답안, 제 답안 피드백받은 것으로 봤습니다. 09~13년도 2차논술(문제 정말 좋습니다. 자주 보세요, 답은 아예 숙지하세요!)은 같이 스터디하는 샘들과 입으로 한번 읽어보고, 그 전에 스터디 했던 샘들 분석해 놓은 답을 그냥 받아 적었어요. 그래서 그걸 외웠습니다. 책 찾아보고 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되어있는걸 취했어요. 시험을 위한 공부를 했습니다. 학자 선발하는 시험이 아니니까요. 시간을 단축해야 했어요. 변명같지만...
그래서 그걸 손으로 다 썼습니다. 객관식은 ~않는 것은? 나오면 4개는 옳은 거잖아요. 그래서 그 4개를 다쓰고, 제시문도 쓰고, 한글자도 빠짐없이 쓰고, 외웠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냥 썼어요. 그리고 시험장에서 답안을 쓸 때, 기출문제에서 쓴 내용으로 답안을 구성했습니다.
그 이후엔 기출변형스터디, 기출쓰기, 전화스터디 등등 계속 기출을 가까이 했습니다.
7. KBC의 활용법(부제 : 학원강의 꼭 들어야 하나요?)
저는 병찬샘께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료도 너무 좋고, 교재도 좋습니다. 그런데 병찬샘것만 보면 안됩니다.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법은 우선 기본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원문스터디 꼭 하세요! 기본서 꼭 보세요! 그러면서 병찬샘 교재와 자료, 인강을 같이보세요. 보시다시피 저는 졸업한지 굉장히 오래됐고, 기초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김병찬 샘이 한줄기 빛과 같았어요. 오랜만에 강의를 들으니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물론 공부는 지겹습니다. 그런데 기초가 전혀 없었는데, 뭔가를 듣게되니 든든했습니다. 저는 감사했어요. 다시 대학에 가서 전공강의를 들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좋은 강의를 듣게되고, 또 김병찬 샘 책과 자료의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8. 스터디는 뭘하셨나요?
아줌마라 저는 강제성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스터디를 진짜 많이 했어요. 저를 잡으려면 스터디가 필요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문제내고 푸는 스터디(15) <주1일> |
서양, 교과교육, 동양, 정치통일 순으로 했어요. |
교과서 문제 스터디, 교과서 손으로 쓰고 인증하는 스터디(교과서 문제 15,16,17) 인증(15) <주5일> |
교과서에서 2문제씩 내서 푸는 밴드스터디였습니다. 고전과 윤리까지 꼭 보세요! 모든 출판사 다 봤습니다.(윤사, 생윤) 같은 범위를 5명이 기입1, 서술1 문제로 내고 풀어보는 스터디였습니다. |
생활스터디(공부시작시간 찍고, 종료시간 찍어서 인증)(15,16) <주5일> |
한 7명이서 시작했는데, 시험때까지 다 나가고, 유아샘 이랑 저랑 둘이 남았어요. 유아 샘이 시험 2주 빨리 봐서 나가셔도 되는데, 저 도와주신다고 시험 날 까지 댓글 달아주시고, 파이팅해주셨어요. 얼굴 한번 못봤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
매일매일 2문제씩 내고 푸는 스터디(밤10시에, 영역 · 범위 관계없음)★★★★★★★★★ (15-18) <주5일> |
이 스터디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적중률도 좋았고, 무엇보다 애기 재우고 10시에 다시 책상에 앉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기입 1, 서술 1, 출처 꼭 남기기) |
원문스터디 (밤 11시)(꼭 하세요! 제발!)(15) ★★★★★★★★★ <주5일> |
교과서 스터디에서 만난 샘이(제 은인 : 인천 최종합격) 제안하셔서 저랑 남자샘 3분이서 진행한 스터디입니다. 원문 거의 다 봤어요. 제가 본 원문 목록 올려놓겠습니다. 계획 짜서 원문보고 문제 내는 스터디 했습니다.(기입 1, 서술 1, 출처 꼭 남기기) 이때 공부한 걸로 기초가 탄탄하게 잡혔습니다. |
기출분석스터디(16) 기출문제변형스터디(18) |
저는 사실 이걸 잘 못해서, 합격하신 선생님이 기출분석 자료를 주셔서 그거 위주로 봤습니다. 그런데 꼭 직접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서 씁니다. 기출문제 변형스터디는 꼭 해보세요. 기출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셔야 합니다. |
kbc 학습포인트 스터디(15) (기초를 쌓는 좋은 방법) <주5일> |
오픈북으로 책 찾아가면서 답 달았습니다. 각자 답달고 올렸어요(스터디는 진도체크용) |
김병찬 문풀 스터디 (15-18) <주5일> |
그냥 답 베끼면서 빠르게 풀었어요. |
2차 논점자료 스터디(15) 구할수 있으면 꼭 구하셔서 보세요! <주5일> |
김병찬 샘 2차 논점자료 타자로 쳐서 한번 빠르게 보는 스터디였어요. |
지금 펜 들면 무조건 합격(15,16) <주5일> |
10월에 공고 뜨자마자 제가 모집해서 밤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자유롭게 인증하는 스터디였어요. 다 윤리전공 샘들이라 경쟁심도 생기고, 애기 재우고 11시에 스터디 끝나면 자버릴까봐 2시까지 하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스터디였고, 시험날까지 인증했습니다. |
교육학 일주일에 3주제씩 논술쓰는 스터디(15-18) <주3일> |
교육학을 놓을 순 없어서 각 강사들 모고문제 예시답안을 베껴썼습니다. |
모고리뷰스터디(15-18)★★★★★★★★★ <주1일> |
강추합니다. kbc모고문제를 각자 풀어보고(올해는 토요일에 푸는 스터디를 따로했어요. 일요일 아침 10시에 행아웃으로 3명이 한문제씩 번갈아가면서 읽고, 답안 읽고, 나올만한 예상문제 얘기하고, 학자들의 주요이론들 얘기했어요. |
교육과정, 통일 스터디(15-17) <주5일> |
놓치지 쉬운 부분이라, 문제 내는 스터디 했습니다. |
전화스터디(18) <주5일> |
이건 아래에 설명했는데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kbc 2차 논점자료, 09-13년도 2차논술문제 서로 번갈아가면서 읽으면서 잠을 쫓던....스터디였습니다. |
교육학 하루체크스터디 <주5일> |
영역별로 문제내고 푸는 스터디입니다. 하루체크스터디와 똑같은 방식으로 했습니다. 대신 자정까지 문제내고, 다음날 문제내기 전까지 풀고, 답안 올리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
9. 공부시간 & 휴식시간
1) 올인시절, (2015,2016년 공부)
2015학년도 경기 수석한 선생님이 애기엄마셨다고, 친구를 통해서 응원해주셨어요. 애기 어린이집 간 시간만 잘 활용해도 충분하다고, 그래서 2월에 시작할 때는 공부시간을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로 잡았어요. 남은 시간은 아들한테 충실하자고, 그런데 너무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서 2타임으로 나눴습니다.
1타임) 9시반부터 6시까지 : 아기 어린이집 보낸 시간
2타임) 애기 재우고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 스터디로 강제성을 부여했습니다.
(스터디 시간까지 애기 안 잘땐 양해를 구하고, 좀 늦게 올리거나 했어요)
사실 저 10시 스터디 끝내고 10시 25분경부터 11시까지 드라마 봤습니다.
그리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할때는 11시부터 12시까지 드라마 본거 고백합니다.
이때는 공부하는 시간이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중간에 드라마타임을 그냥 넣었어요. 워낙 드라마 광이기 때문에 안보면 미칠거 같아서 그냥 보고 새벽까지 공부하자 였습니다.
(올해도,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미스터 션샤인, 스카이 캐슬은 본방사수 했습니다!ㅋ)
저렇게 해도 밥 먹고 뭐하고 휴식 시간 빼니까 하루에 순수 8~10시간정도 했던거 같아요.
주말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초반엔 주로 쉬었고, 애기 아플때나 어린이집 못보낼 때 한주 통으로 쉰 날도 많아요. 애기가 유난히 자주 아파서 속은 탔지만,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7월말에 1박2일로 잠깐 휴가도 다녀왔어요.
후반기에는 거의 안 쉬고 계속 계속 했습니다. 그래도 주말 중 하루는 쉰거 같네요. 10월말에는 바람쐬러 서울랜드도 다녀왔구요~
2017년(한학기 기간제+한학기 시간강사)에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아서 드릴 말씀이..........
2) 기간제 병행 (2018년 공부)
솔직히 말씀드리면, 생계에 대한 고민이 없으시다면, 병행하시는건 비추합니다. 너무 답답하시면 최탈경험 있으신 분들은 한 학기 정도만 일해보시는 것을 저는 추천합니다.
고등학교에서 2학년 윤리와 사상을 맡아서 가르쳤습니다.(이번 수업시연이 윤사였죠, 하지만 롤즈, 노직까지 진도를 나가지 않아서....)
학교에서 할 공부와 집에서 할 공부를 구분할 것 | 어느 장소가 더 집중이 잘되느냐를 보시고, 저는 학교에서는 주로 인강과 기출, 워드로 치면서 보는 공부 집에서는 문풀과 손으로 쓰면서 하는 공부를 주로 했습니다. 컨디션에 따라 학교에서도 손으로 쓰면서 하는 공부를 하기도 하고, 집에서 인강을 보기도 했습니다. |
나는 ‘공부하는 사람’ 이란 것을 각인시킬 것 업무는 빵꾸만 안날 정도로 수업준비 철저히 할 것 |
사립 고등학교에서 근무했습니다. 기간제 선생님 중에는 정교사에 대한 기대로 학교에 올인하시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저는 잘 모르겠으나, 임용으로 승부를 보실거면 그런 기대 접으시고, 그냥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각인시키세요. (회식도 최소참석, 여교사 모임 불참, 기타 친목모임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인지 계약연장은 안됐습니다. 합격해서 다행이네요. 대신 수업준비는 철저히 했습니다. 수업은 ‘교사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업’과 ‘공부’, ‘업무빵꾸내지 않는 것’은 철저히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
질의응답밴드 운영 | 저는 ‘○○샘과 함께하는 1등급 고고!’라는 밴드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질문을 밴드로 받고, 답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정말 많이 늘었어요. 답해주면서 이해가 되기도 하고, 구조화도 되었습니다. 학생들과 제가 윈윈할 수 있었어요 :) |
임고 3주전부터는 수행평가 스케쥴을 잡을 것 | 1차 끝나고, 수행평가 채점의 압박에 시달리긴 했지만, 수행평가 마감일정 부터 확인하고, 2학기 평가계획을 짰습니다. 과정중심평가이고, 학생중심수업을 했기 때문에 2학기 때 공부할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수행평가 시키면서 저는 기출이나, 문풀 들고 들어가서 공부했습니다. 지필고사 전에 진도 다나가면, 자습주고, 공부했습니다. |
체력관리 확실히 할 것 | 몸이 많이 상했습니다. 이제 몸을 신경써줘야 겠더라구요. 워킹맘이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은 잠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高)카페인의 커피를 물대신 마셨어요. 몇 년을.... 늘 각성상태였고, 잠도 깊이 들 수 없었습니다.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많이 버렸어요. 커피 적당히 드시고, 운동 꼭 하세요! |
퇴근후에 밥먹고 잠깐자고, 새벽까지(8시반부터 새벽 2시까지) |
학교와 차로 15분거리여서, 왠만하면 칼퇴하고, 집에 와서 바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이와 얘기도하고, 안아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7시반~8시까지 잤습니다. 짧은시간 푹 잤습니다. 일어나서 교육학 한바닥 쓰고(베끼고)→ 매일매일 교육학 한바닥 쓰고 인증하는 스터디 너무 피곤하면, 인강을 보고, 덜하면 기출이나 문풀을 쓰면서 공부했습니다. |
10. 슬럼프 극복?(공부스트레스는 공부로 풀어라)
나를 너무 옥죄면서 공부하는게 오히려 독이 될거란 생각이 들어요. 저는 막 핸드폰도 없애고, 티비도 안보고 그래야 합격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너무 무서워 이 시험이 겁이 났어요. 그냥 편하게 하되, 끝까지 하세요. 이 시험은 누가 끝까지 책을 붙잡느냐가 관건인거 같아요. 그리고 누구는 서브 다 만들고 암기 몇 월부터 들어갔고, 몇 번을 돌리고, 정말 많잖아요. 저도 그거에 맞게 공부하려고 했는데, 이미 서브는 책 쓰고 있고, 암기는 머리가 이미 돌 되서 (애기도 제왕절개로 낳아서 전신마취...의 영향인지 예전같지 않고), 돌리기는커녕 한번보기도 빡세서 그냥 마음을 놨어요. 보는 데까지 보자. 하는 데까지 하자. 그랬더니 셤 전날에도 볼 게 나오더라구요. 시험 날 이후에도 계속 책을 봐야할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시험공부의 끝은 없어요. 그냥 시험전날까지 공부하다가 셤 보는 거더라구요. 그냥 끝까지만 하세요. 그것만으로도 이미 승자입니다. 첫해엔 시험보는 주(12월 5일이 시험이었죠.) 월요일날 아들내미가 숨소리가 너무 안좋아서 동네 소아과를 갔더니 폐렴이 너무 심한거 같다고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진료의뢰서 써주셨어요. 대학병원으로 애랑 가면서 친정엄마한테 전화 걸어서 나 시험보지 말라는 하늘의 계시라면서 펑펑 울었어요. 왜 하필 이때 아프냐며... 아픈 애까지도 원망하는 내 자신이 너무 괴물같고 징그러워서 또 울었습니다. 그때 뭘 했냐면, 미루고, 미루고 미뤄둔 김병찬 샘 모고 강의를 2배속으로 들었습니다. 엄마가 제 공부방 왔다갔다 하면서 이게 들리냐고? 너무 빨라서 하나도 안 들린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아주 쏙쏙 잘들리더라구요. 그때 느꼈습니다. 잘하면 돼 겠구나. 올해 나한테도 기회라는 놈이 오겠구나.(안됐습니다....헐) 시험 전날은 공부하면서 제일 편했던 옷(1차룩), 상비약 등등 챙겼더니 새벽 2시반정도 겨우 잠들었습니다.
몸이 너무 안좋아 수액을 맞으며 공부했는데, 맞고 와서 바로 책상앞에 앉았습니다. 책상을 꽝꽝 두드리며, 더 쓰러뜨려봐 나 절대 안쓰러져 막 소리를 질러가며(미친 사람같네요;-;) 이를 악 물었습니다.
슬럼프는 누구나 와요. 하지만 버티면 갑니다. 오다가다해요. 그냥 무던히 받아들이시고, 무던히 보내세요. 감정의 동요가 크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공부가 되지 않는 날이라고, 책상앞을 벗어나진 않았어요. 책상 앞에서 벗어나면 못 돌아올거 같았거든요. 책 읽다 집중이 잘 안되면, 인강, 인강듣다 문풀, 문풀하다 다시 책, 아니면 워드로 쳐보기. 핸드폰 보기, 등등으로 그냥 앉아있었어요. 드라마 하는 시간은 칼같이 티비앞으로 갔구요. (이건 개인차니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법을 찾으세요. 저는 노는것도 편하지 않아서 그냥 앉아서 음악도 듣고, 다른 책도 보고 그랬어요)
11. 시련은 그저 날 강하게 만드는 힘!(임용 수험기간 동안 내가 얻은 것들)
왜 나한테만 이런 시련이 오나요? 주변 사람들은 다들 평범하게 잘 사는거 같은데, 왜 제 인생은 평범 조차 허락이 안되나요?
누구는 한번에도 붙고, 누구는 두 번도 붙는 이 시험을 왜 난 한번도 못 붙어 이러고 있나......
“왜 너는 시련이 오면 안되니? 왜 너는 늘 행복해야 하나? 좀 덜 행복하면 안 되니? 그리고 지금 너가 가진 것들을 생각해봐. 감사하자”
어린이집에서 온갖 전염병은 다 걸려와 2,3주는 그냥 날리게 만드는 아들,
이혼에 대한 고민으로 잠 못 이루던 날들,
공부할 체력조차 안돼, 늘 수액을 맞으러 다녀야 하는 몸뚱이,
속썩이는 딸내미 때문에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부모님.
집안의 근심덩어리였던 저는 자존감을 상실하기에 아주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임용준비기간은 자존감 도둑이 아니예요. 자존감 도둑은 “나”입니다. 나 좀 다독거려 주세요. 너무나 고생하는 나를, 잘 살아보려고 고군분투하는 나를 격려해주고 위로해주세요. 자존감 높이셔야 합니다. 그래야 금방 끝납니다. 하루정도 늦잠 잤다고, 계획한 바를 다 못 끝냈다고, 나를 너무 괴롭히지 마세요. 나는 너무나 멋진 사람이고, 괜찮은 사람입니다. 훌륭합니다!
남의 속도와 나의 속도, 남이 가진 것과 내가 가진 것을 비교하지 마세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세요. ‘지금 공부할 수 있는건, 기간제를 할까말까 고민하는 건, 나에게 교사자격증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는 결혼했는데, 누구는 임용 붙었는데, 누구는 여행가는데, 왜 나만나만.....’
불행한 상황은 내가 만드는 겁니다. 생각을 바꾸세요. 나는 참 가진게 많은 사람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바닥이라고 생각했고, 아이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매일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 들 때, 문득 이러고 있으면 뭐가 나아지나~ 신세한탄하면 나에게 행운이란 놈이 “뿅” 하고 나타나나. 노놉! ‘오늘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내일의 나를 만드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20대에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제 동기들은 30대를 안정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30대에 열심히 노력한 저는 이제 잘 살아갈 수 있겠죠? 올해 임용에 떨어져도 저는 아마 잘살았을 겁니다. 그동안도 충분히 잘 살아왔거든요. 그냥 붙을 때 까지 보자, 매년보자, 올림픽 정신이다. 기우제 정신이다. 하면서 그저 하루하루 묵묵히 견뎌왔습니다. 그러니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날 주지 않아도 충분했습니다. 늘 그렇듯,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12. 합격하기 위해선(합격의 포인트)
1) 나에 대해서 잘 알 것
▷ 저는 사람들이랑 말하면서 공부했던 게 기억에 잘 남았어요. 그래서 전화스터디나 모고리뷰스터디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내려는 생각으로 책을 보는 게 더 잘 기억에 잘남는 편이었습니다. 나에 대해 잘 알고, 스터디 방식을 꾸리셔야합니다. 무작정 남의 방법을 따라하진 마세요! 나에게 꼭 물어보세요!
2) 기입은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공부할 것
▷ 기입에서 점수를 다 받으셔야 합니다. 서술은 부분점수가 있어요. 원문스터디, 기본서, kbc교재 원문부분 숙지하시면서 원문 계속 눈에 익히세요 :)
3) 기출 항상 가까이 할 것
▷ 기출분석, 기출변형, 손으로 쓰면서 익히기, 말로하기
4) 교과서 볼 것
▷ 왠만하면 윤사,생윤,고윤 모든 출판사의 교과서 다 볼 것
5) 매일매일 꾸준히 할 것
▷ 감정의 동요 없이 매일매일 꾸준히, 슬럼프는 누구나 옵니다. 하지만 또 가버립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 접으세요. 닥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미리 걱정 땡겨하지 마세요!
6) 교육학 소홀히 하지 말 것
▷ 반성합니다. 교육학 안 봐도 돼서 저는 너무 좋아요. 하지만 진작에 교육학을 열심히 했더라면 합격이 더 빨랐을 거라 생각됩니다.
12. 내가 보고 읽은 책들
동양 | 주교재 : KBC 교재&자료 + 윤리와 사상 교과서(천재+지학+교학) +KBC 2차 논점자료+학습포인트 원문 : 논어(전통문화연구회), 맹자(서울대학교출판부), 도덕경(현암사, 오강남 역), 장자, 성학십도(풀빛) 기본서 : 중국철학사(풍우란), 중국윤리사상사(미우라도우사꾸), 불교학개론(동국대학교출판부), 동양윤리사상사(장승구), 윤리와사상 텍스트와 함께읽기 1,2(문종길) |
서양 | 주교재 : KBC 교재&자료 + 윤리와 사상 교과서(천재+지학+교학) +KBC 2차 논점자료+학습포인트 원문 : 니코마코스 윤리학(풀빛 홍석영 역), 칸트의 도덕형이상학 정초 읽기(백종현 선생님 책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박찬구선생님 얇은책으로 봤습니다.), 플라톤 국가론(돋을새김) 기본서 : 서양윤리학사(애링턴), 윤리와사상 텍스트와 함께읽기 1,2(문종길), 우리들의 윤리학(박찬구) |
응 용 | 주교재 : KBC교재 + 생활과 윤리 교과서(천재, 비상) +학습포인트 |
교과교육론 | 주교재 : KBC교재&자료 + KBC 2차 논점자료 + 교육과정해설서 + 학습포인트 기본서 : 윤리학과 도덕교육 1, 도덕교육의 이해, 도덕교육의 새로운 해법, 도덕교육론(유병열) |
정치·통일 | 주교재 : KBC교재&자료 + KBC 2차 논점자료 + 윤리와 사상 교과서(천재+지학+교학)+ 학습포인트 + 통일 2종세트(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 모두 2018ver 기본서 : 공화주의(김경희), 그림으로 보는 정치사상(김만권)⇦완소, 정의론(롤즈, 1부만),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김만권)⇦완소, 현대사회와 이데올로기 |
13. 공부에 유용한 어플(스마트폰 중독자야!)
핸드폰 잠금어플은 거의 다 써봤는데 잘 뚫리더라구요. (뚫으려고 맘만 먹으면) 절대 안뚫리는게 ‘넌 얼마나 쓰니?’ 이 어플은 절대 안 뚫려요. 전화나 문자는 됩니다. 저는 애 어린이집에서 전화올까봐 저 두 기능은 꼭 되어야했어요. 어플은 절대 안 뚫립니다.
그리고 첫해에는 스터디어플은 ‘스터디헬퍼’ 썼어요. 나름 스터디그룹들도 있고, 열심히 하는 분들 많아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경쟁을 싫어하는 성격인줄 알았는데, 의외의 면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스타데일리’는 인증할 때 주로 썼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밴드’ (스터디를 주로 밴드로 했어요)
14. 전공 복기(전공 : 65점)
1교시 전공 A
기입형 | 복기 답안 |
1 | 성실 |
2 | 협동학습 |
3 | 대리강화 |
4 | 치지격물 |
5 | 이기지묘 |
6 | 자연적 덕 |
7 | 관용 |
8 | 시민불복종(X) |
서술형 | (시험지에 써있는 것을 토대로 작성해서 정확치 않습니다.) |
9 | 위, 을의 입장에서 ㉠인 사람의 성은 사람의 본성에 천리가 내재하여 선한 본성을 갖게 된다고 주장, 사덕(인의예지)은 사단으로 알 수 있다. 양지, 양능, (갑)은 인간의 본성을 호리질오, 이목지욕의 욕구가 생지위성으로 보았다. (을)은 교육이 필요 없다. 왜냐하면 본성은 자연 그대로의 것이고, 인위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성이 이미 선하면 교육은 필요없다(이런식으로 서술했고, 감점요소 있습니다.) |
10 | 갑이 주장하는 ㉠의 의미는 법이 규제하지 않는 불문율에 부쳐진 자유, 자유는 필연성으로부터의 자유이다. 을의 입장에서 루카의 시민이 콘스탄티노플의 시민보다 더 자유롭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공화주의적 자유를 누리기 때문이다. 이는 비지배의 자유, 자의적인 권력으로부터 예속되지 않은 자유(까지만 써있는데, 제가 정치를 좋아해서 아마 빽빽하게 썼을거예요) |
11 | 선택, 중용은 우리와의 관계안에서 실천적 지혜에 의해 합리적 선택을 하는 것으로, 절제의 덕은 과도한 쾌락의 추구와 목석같음의 중간에 위치하며, 우리의 본성은 과도한 쾌락 추구에 기울기 때문에 중용의 덕은 목석같음에 가깝다. 무절제함은 악덕, 무절제한 사람은~ (여기도 이거 말고도 줄줄 썼을거예요) |
12 | (갑)이 추구한 이상상태는 아파테이아 이다. 이는 세계를 이끄는 자연의 이법인 인과필연성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생겨나는 비합리적인 정념을 제거하고, 오직 이성에 따르는 삶을 추구하는 부동심의 상태이다. (갑)은 ㉡쾌락에 대해 비합리적인 정념을 일으키는 악이라고 규정한다. 하지만 부모에 대한 사랑, 우정과 같은 필수적인 정념은 선이다. (을)은 쾌락의 추구와 고통의 회피를 선, 쾌락의 부재와 고통의 향유를 악이라고 본다. 이때의 쾌락은 자연적이고 필수적인 욕구를 추구함으로써 생겨나며, 지속적이고 정신적인 쾌락의 성격을 갖는다. 쾌락을 행복에 도달하기 위한 내재적 수단이라고 보며, 최고덕을 실천적 지혜리고 본다. 이는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제거하는 (까지만 써있어요. 블라블라 했겠죠) |
13 | 정말 바보처럼 단답형으로만 썼습니다. ㉠ 민주, 화해협력- 남북연합- 통일국가완성 (여기서 감점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
14 | 무위, (갑)은 자리심, 계산지심, 법치는 공리주의적 도덕원칙 도를 근원으로~ 치국의 도는 법의 근원, 도덕의 근원~ 도와 덕의 관계 언급하면서 서술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을) 분별지, 욕구, 무위, 무욕, 무지를 넣고 서술 |
2교시 전공 B
1 | 심의, (가)에서는 개인적 선호는 고정되어 있다고 보고, 선호결집 민주주의~ (나)에서는 개인의 선호는 토론, 토의, 대화를 통한 의사결정을 통해 변경가능 하다는 선호변경민주주의~ |
2 | 이거는 종료시간 3분전에 별표 쳐두고 넘어간 게 딱 보여서 진짜 막 서술했어요. 정, 혜 : ~ |
3 | ㉠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 ㉡ 쾌고감수, 인간과 동물은 쾌고 감수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로인해 도덕적 고려의 대상이며, 도덕적 지위를 갖는다. 이익을 평등하게 고려, 공장식 축산은 동물을 도덕적으로 고려x, 동물의 권리를 침해한다?(막 써놔서..) |
4 | ㉠ 형구의 기호 ㉡ 영지의 기호 형구의 기호는 인간의 형기에 근원하는 기호로써, 원욕을 가짐. 이때의 원욕은 제거의 대상이 아니며, ~ 영지의 기호는 천명을 근원으로 하는 기호로써, 선과 덕을 좋아하고, 악을 싫어함. 이것이 인간의 본성~ 사단을 발휘하여 사덕이 형성된다. (이런식으로 서술한거 같아요) |
5 | 인격(X), 인간은 존엄함의 근거 실천이성을 통해 도덕법칙을 만들고 이에 대한 존경심으로부터 말미암은 필연성인 의무를 의욕하는 선의지를 가지고 행위하는 존재이다. 이 도덕법칙은 정언명령의 형식 ‘명령’ 인간은 예지계의 성원이자 현상계의 성원이므로~ 제 1정식 “네 의지의 격률이 언제나 동시에 보편적 입법~ 제 2정식 너와 다른 사람의 인격을 오직 목적 그 자체 결코 단순히 ~ 거짓약속은 보편적 자연법칙의 정식에 근거~ 자신에게 의무 지우지 않을 것을 의무 지우지 않음. 이는 사유할 수도 의욕할 수도 없음(이건 논점이탈같아서 여기서 감점되었을 듯 합니다.) |
6 | ㉠ 비정형적 ㉡ 정형적 이 문제는 쓰느라 정신없어서 시험지에 끄적도 거의 안해놔서 사실 이 문제 서술을 제일 잘했는데, 아쉽네요... |
7 | 사실판단의 진위여부, 가치는 개인의 선호에 불과하다는 것, 주관적이고, 상대적임. 인지적 측면만을 중시하고, 정의적 측면을 무시함. 도덕판단의 결과가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 |
8(논술) | 서본결 맞춰서 썼고, 프로이드와 호프만 정서는 예상문제여서 무난하게 적었고, ㉡ 도덕적 품성 및 실행력, ㉢ 도덕적 의지인가 자아라고 쓴거 같은데..(책임판단인데 틀렸습니다) 저 기입부분에서 감점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
15. 막판정리법(2018.10월~시험전 날)
kbc모고를 중심으로 아래와 같이 계획표를 짜서 동그라미 치면서 공부했습니다. 물론 하루에 다 못끝낸게 더 많고, 쓰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시간 정말 많이 걸렸어요. 나중엔 눈으로 휙휙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저 계획표 제가 못짜서 작년에 인천으로 합격한 제 은인샘이 짜주신거예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 정말 주변사람들 도움 많이 받으면서 공부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도움 많이 드릴테니, 저를 막 써먹어 주세요 :)
그리고 너무 졸린 12시부터 2시까지는 같이 오래 공부했던 샘과 전화스터디로 kbc 2차 논점자료 2바퀴, 09-13년도 2차논술문제 답안(kbc 기출분석 책)을 서로 번갈아가면서 읽었어요. 마무리하고 2시반~3시쯤 잠들었어요. 막판에 이명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체력 안되시면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공부하느라 몸도 많이 상했더라구요. 운동 하시면서 공부하세요!
16. 힘이 됐던 문구들
- 내가 꿈을 이루면, 나도 누군가의 희망이 된다.(수많은 임고생들의 희망이 되고싶었어요. 아줌마도 할 수 있다!)
- 당신의 노력을 존중하라. 당신 자신을 존중하라. 자존감을 자제력을 낳는다. 이 둘을 모두 겸비하면 진정한 힘을 갖게 된다.
-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결과가 좋지 않을까 불안해 하기에는 지금까지 한 당신의 노력이 너무나도 충분하다. (돼, 최대호)
혹시나 개인적으로 궁금증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이모한테 물어본다고 생각하시고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베풀고 싶습니다^^*
드디어 끝났습니다. 14장을 썼어요. 누가 말많은 아줌마 아니랄까봐~ 제가 공부시작할 때 간절함이 안생긴다고 푸념했더니 “열심히 하면 간절해져요”라고 답을 들었어요~ 달력에다 써놓고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하십시오! 간절해 집니다!
그리고 약간 변태스럽지만, 스터디를 하다가 한명씩 빠져나갑니다(개인사정이나 슬럼프겠지요) 그러면 묘한 희열감을 느꼈습니다. (아싸 한명 제꼈어~) 그냥 끝까지 남으세요. 그 스터디가 정말 완전 도움이 안되고, 힘들어서 내 공부에 방해가 된다면야 말리지는 않겠지만, 어떤 스터디든 아예 도움이 안되는 스터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는 저도 중간에 중도하차한 스터디 있습니다.
17번은 고마운 사람들 관련 이야기라 따로 다음장으로 빼놨어요~ 혹시나 감동을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읽으셔도 됩니다^^
17. 고마운 사람들
(오글주의, 지극히 사적인 내용이니 패스하셔도 좋아요~ 꼭 합격수기에 남기고 싶어서 씁니다.)
합격발표날, 화면에 뜬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글을 보고도 믿기지 않아 아직도 울지않고 있는 나와는 달리 엄마! 나 합격했어~ 라는 말에 펑펑 울어버린 울엄마. 고생했다고 이제 사는 것처럼 살아 보자고한 엄마 말대로 우리 올해부터는 남들 사는 것 처럼 한번 살아봐요. 엄마에게 좋은 환갑선물 해주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했어요!
새끼의 새끼까지 거두고 키워주느라 고생했어요. 이제 정말 효도할게요! 엄마 딸내미 드디어 선생님 됐어요!
우리 강아지, 아들~ 엄마랑 놀고 싶어서 공부방 들어와 엄마 옆에 서성대는 너를 ‘○○아~’ 부르면, ‘엄마, 저 이제 나가라는 말이죠?’ 라고 묻는 너를 보며, 엄마가 진짜 무슨 짓을 하는 건가. 늘 미안한 마음이었어. 이젠 아들과 그동안 즐기지 못한 많은 시간 함께 보내줄게~ 너무 어린나인데, 속이 다 여물어 버려서 엄마가 너무 미안해. 엄마 아기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우리 아들 때문에 더 이 악물고 할 수 있었어~ 우리 효자아들 사랑해! 장가가지 말고 엄마랑 천년만년 같이 살아~(올가미ver.)
17년을 만나면서 사람 좋아하고, 노는 거 좋아하고, 맥주 좋아하는 나를 보면서도 언니는 똑똑해서 뭐든 잘 할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해준 내 동생 말티~ 너무 고마워! 언젠가는 꼭 할 수 있다는 믿음을 품게 해준 너에게 정말 많이 고맙다! 임용 2관왕 내 베프님! 미스코리아를 배출한 미용실 원장이 된 느낌이라며, 기뻐해주던 너! 우리 서울교육 같이 좀 일으키자! 진짜 고마운 JE샘~ 샘 없었으면 나 여기까지도 못 왔어. 샘 덕이야! 페이스메이커처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합격한 죄로 1년 동안 멘탈 메이커 해주고, 계획표까지 짜준 내 은인, 평생 갚을게! 합격했다는 소리에 전화해서 펑펑 울어버린 울언니 SJ, 사랑합니다.
대구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우리 SJ언니! 2차 준비 하는 동안 본인은 떨어져서 힘들텐데, 수업아이디어 내주고, 할 수 있을거 라고 힘 듬뿍 줘서 고마워! 언니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해냈어. 내년엔 언니차례야! 힘껏 도울게!
올해 함께 합격한 내동생 SD! 최탈 같이하고 멘탈 털리며, 여기까지 왔는데 언니가 징징대면 아낌없이 자료 퍼묵퍼묵, 응원 퍼묵퍼묵 해줘서 고마워! 우리 좋은 선생님 되자!
저와 함께해주신 스터디에서 만난 선생님들! 아기엄마라고 정말 배려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소식 있으시겠지만, 혹시 1년 더 준비하셔야 한다면, 주저 말고 연락주세요! (저 생각하시는 그 사람 맞습니다^-^)
교수님들, 02학번 동기들(너희는 정말 최고야!),합격했다고 떡 맞춰온 SJ 사랑한다! 선배님! 후배님들 감사합니다!
저의 롤모델 중2때 담임 선생님! 본인이 명예퇴직하는 해에 제 합격이 더 보물 같다고, 틈틈히 대단한 감동이라고 카톡 주시는 선생님. 어떤 선택이든 네가 한 선택이니 현명한 선택이라며, 저 믿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기대에 부응하는, 선생님처럼 학생들과 같이 기뻐하고, 같이 아파하는 마음 깊이 학생들 사랑하는 좋은 선생님 되겠습니다.
1차,2차 시험 보면서, 또 지금 연수들으면서, 공부하라고, 연수들으라고, 우리 아들 하원시켜주고, 밥먹여주고, 놀아준 우리 동네 엄마들(YK,AR,MH,JS,JY,SH)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를 하나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 몸소 체험 했습니다.
나보다 더 맘 졸이며, 좋아해준 나의 사람들~ 당신들이 있어서 지금 이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2007년부터 나를 거쳐간 수 많은 제자들! 너희들을 보고 자라며, 선생님도 많이 컸다~ 고맙다!
그리고 나의 영원한 TOY 희열오빠! 나는~ 행복하다!(짝짝짝!)
저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낸 일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합격을 빌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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