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서울시 일반행정직] 9급 공무원 4년 장수생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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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시 일반행정직] 9급 공무원 4년 장수생 합격수기

 

    1.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 서울시 9급 일반행정직
    • 수험기간 : 4년

     

    2. 과목별 공부법

    하루의 기본적인 공부 루틴은 매일 오전엔 영어/국어를 공부하고 오후,저녁에는 나머지 과목 부족한것들 우선으로 공부함 일단 4년 장수생이라.. 공단기는 3년차부터 들었음 그래서 기본이론 강의는 거의 듣지 않음

     

    국어

    문법 - 이론 보충이 필요할땐 선재 마무리 / 딱공으로 문법 이론만 보충하고 기출실록으로 문제 반복해서 풀고 매일국어로 감 잃지 않으려고 노력 문학 - 권규호 개기문 문학으로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 독해 - 선재국어 독해야산다 주 2~3회, 매일국어로 보충 한자 - 고혜원 신의한수 한자편 매일 1강씩 아침마다 시험치는 그날까지 반복

    영어

    아침에 책상에 앉자마자 이동기 하프로 시작

    영어 때문에 장수생이 되어버린 케이스라 영어를 하루에 2시간이상 투자했음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8시 30분~9시 사이에 공부 시작해서 오전시간은 거의 영어만 함 문법 - 이동기 700제 2회독, 문법 300제 2회독, 기출, 실전동형 등등 동기쌤 거의 모든 문법 교재는 다 풀었음 독해 - 독해공식 012, 독해 구문 100, 독해 500제 독해공식 012와 독해 구문100은,, 정말 영어 기초가 없는 초시생이시면 추천 어느정도 기초는 잡힌 상태에서 접한 책이라 너무 쉽다고 느껴졌음 반면에 독해 500제는 어렵게 느껴져서 그 사이쯤 되는 난도의 책이 필요해서 찾아보다가 EBS 독해 자이스토리로 독해 부족한 부분 보강했음 수능단어 부족한사람들 공부하기 좋음 단어 - 이동기 3000보카 인터넷 강의 다빈쌤이 해주는거 매일 2~3강씩 배속 높여서 들었음 나중에는 3000 좀 지켜워져서 기적특강 단어쪽만 반복해서 듣기도 했음

     

    한국사

    한국사는 나름 효자과목이었던터라 공부 비중을 많이 두지 않았음 이론은 어느정도 되어 있는 상태라서 문제풀이 위주로 했음 기출문제는 몇번을 풀었는지 모를정도로 많이 반복해서 풀었고 시중에 나와있는 모의고사 문제집은 거의 다 풀어본 듯함 단원별 문제집을 풀고 많이 틀리는 단원은

    문동균쌤 압축 강의로 많이 반복함.

    문동균쌤 근현대사 강의 시점 나눠서 알려주시는 방법이 근현대사 약한 나에겐 아주 큰 도움이었음

     

    행정법

    3년차에 공단기로 옮기게 된 가장 큰 이유

    써니쌤 들으려고....

    고등과목 폐지 되면서 행정법을 새로 해야했음

    써니쌤 하나만 보고 공단기 결제해서 들음

    수업 러닝타입도 길고. .강의수 어마어마하지만 내년에 붙어야한단 생각으로 행정법 정말 열심히 했음

    초반 기본이론 잡힐때까진 하루에 5~6시간정도 공부한듯 기본이론 - 오답노트 - 기출 - SOS - 모의고사 루트로 공부함 기본이론은 1회독만 했는데 (러닝시간과 엄청난 강의수로 2회독 불가;) 대신 1.0 정배속으로 한번 들을때 꼼꼼히 들었음 오답노트는 몇번을 보고 듣고 했는지 셀 수도 없음 정말 들고다니면서 계속 봄 기출문제는 3회독 했고, SOS 2회독 함

    모의고사도 책 두번사서 풀었음

    처음 공부하는 행정법이라 부담도 크고 걱정도 많았는데 나중에는 정말 효자과목이 되었음

    행정학

    행정학도 오랜기간 공부하였기 때문에 기출 위주로 공부함 기출 문제를 몇번 풀었는지 셀수도 없음 20번 이상 풀었다는건 확실함 문제를 순서대로 줄줄 외우라면 외울수도 있을 정도로 풀었음 행정학은 용어들도 낯선 용어들이 많아서 돌아서면 까먹고 돌아서면 까먹고 정말 휘발성이 영어단어보다도 심했음

    그런데 이론 강의는 너무 재미없고 강의만 들으면 잠이오고 그래서 기출을 반복해서 보고 틀리는 문제만 강의 뽑아서 그부분만 듣는 식으로 공부함 그랬더니 처음 과락나오고 50점대였던 점수가 90 고정 받아주는 과목이 되었음 점수가 나오니 재미없던 강의도 재미가 있어지는 마법이 발생함 시험시간에 국어,영어에서 총시간 50분이상 잡아먹기때문에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게 정말 중요했음 전에 선택과목 있던 시절에는 사회도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는 과목중에 하나라서 시간관리가 너무 힘들었는데

    행정법이 정말 시험지를 보면 글씨 빽빽하고 시간 오래걸릴것만 같지만 의외로 시간 줄여주는 효자 과목이라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음 선택과목 폐지로 공통과목보다는 전공과목에서 난도 조절을 하는 추세로 보이는 듯 하니..

    전공과목에 시간 투자해서 공부한다면 시험 시간도 줄일 수 있고 생각보다 고득점도 국어,영어 고득점 보다는 쉽다고 생각함!

    3. 콘텐츠 활용 팁

    한달에 한번씩 있는 모의고사 잘 활용하면 좋을듯!

    풀어보면 시험 문제보다 어렵다..라는 느낌 많이 드는데 어려운 문제 풀고 점수 60점씩 뚜드려 맞다보면

    막상 시험장 가면 어..? 쉬운데~! 하는 느낌이 들어서 자신감 생김 단, 모의고사 점수가 내점수다 라는 생각은 버리고 그냥 한번 멘탈수련 한다 생각해야함

     

    4. 마지막으로

    3년차때 떨어지고 아 정말 안되는 시험인가 했는데 공무원 시험은 하면 되는 시험 이라는걸 깨닳음

    3년간 공부한 시간보다 올 1년 공부한 시간이 더 알찼음 순공시간 10시간 15시간 이런것 보다

    1시간을 공부해도 얼마나 집중해서 밀도있게 공부하는지가 중요한것 같음 남들 열몇시간씩 공부한다고 자괴괌 느낄 필요 없음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나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게 합격의 지름길임 매일매일 정한 분량만큼 내가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말것!!

    오늘하루 공부안하고 놀았다면 내일 어제의 나를 반성하며 다시 열심히 하면됨!

    수험생활 내내 놀지도 않고 공부만 하는거 절대절대절대 불가!! 오히려 효율 떨어짐 공부가 안되면 그냥 다 때려치고 한 2~3일 신나게 놀고 그 놀았던 죄책감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면됨!

    모두모두 합격길 걷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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