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직 일반행정직] 4번의 도전 끝에 합격 막차 탑승

반응형

[2022년 지방직 일반행정직] 4번의 도전 끝에 합격 막차 탑승

    [2022년 지방직 일반행정직] 4번의 도전 끝에 합격 막차 탑승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2020.09.23~2022.09.08 최종합격 발표까지 약 2년간의 수험기간

    1) 2021년 국가직 세무직 9급 : 필기 합격- 면접 탈락

    2) 2021년 지방직 일반행정직 9급 : 필기 불합격

    3) 2022년 국가직 일반행정직 9급 : 필기 불합격

    4) 2022년 지방직 일반행정직 9급 : 필기합격- 면접 합격(최종 합격)

     

    과목별 공부법

    1. 국어-이선재(기본서, 기출실록, 매일국어, 점바시, 봉투 모의고사)

    권규호(한자 암기특강, 수능형 공무원 모의고사)

    고혜원(하프 모의고사, 동형 모의고사)

    기본서 1회독 후 기출실록 1회독 하면서 단원별 복습 진행, 전체 회독 후 기출문제 다시 풀면서 어렵고 많이 틀리는 부분은 기본서 복습 및 개념 정리 기출은 3회독 정도 한 것 같음.

    매일국어는 기본서, 기출 1회독씩 끝낸 후에 매일아침 감익히는 용도로 활용하기 좋았음, 뿐만 아니라 점바시를 통해 독해 능력 향상 평소 이동시간에 선재국어 어플 활용해서 맞춤법, 표준어, 한자성어 연습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음. 그리고 모의고사 책을 찾아보던 중 권규호 선생님의 수능형 모의고사가 괜찮다는 평을 듣고 독학 하였음 (어려운 부분만 수강) 뿐만 아니라 시험이 다가올 때 권규호 선생님이 찝어주시는 한자 50선, 문학 50선 이런것들 프린트해서 따로 복습하였음.

    매일국어에 익숙해져있을 때 쯤 고혜원 선생님의 모의고사를 접하면서 또 다른 유형의 문제들을 경험할 수 있었음.

    시험 한달전에는 매일국어 대신 봉투 모의고사 풀면서 시간 분배 연습(봉투 모의고사는 오답하면서 문학 부분만 강의를 들었음)

    2. 영어-이동기(보카3000, 하프모의고사, 100포인트/700제, 봉투모의고사)

    심우철(심슨 동형모의고사)

    영어는 기본적으로 되어있어서 따로 기본서, 기출은 풀지 않았습니다. 첫 시험에서 유일하게 영단어 2개를 틀렸어서 영단어에 약점이 있는 것을 깨닫고 영단어는 메모지를 사서 들고다니면서 볼수 있게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매일 하프 모의고사를 풀면서 중복되는 단어들이나 빈출단어들을 주로 외웠습니다. 문법은 꾸준히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껴져서 100포인트와 문법 700제는 따로 구매를 해서 수강하였습니다. 700제는 3회독을 진행하였고, 100포인트는 시험장에도 가져가서 마지막까지 챙겨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한달전에는 봉투모의고사를 통해 시간분배와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동기 선생님의 루트를 많이 타다 보니 제가 거기에 익숙해져 있을까봐 독해가 괜찮다고 이름난 심슨 선생님의 봉투 모의고사도 풀어보았습니다. 확실히 두 선생님의 모의고사를 다 들어보니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많이되었던 것 같습니다.

    3. 한국사- 문동균(하프 모의고사)

    한국사는 다른 강사의 강의를 수강했지만, 한국사도 매일국어나 영어 하프 모의고사처럼 매일 할 수 있는 모의고사를 찾던 중 문동균 선생님 하프모의고사를 접했음. 정말 어렵긴 했지만 오답노트 정리하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암기를 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4. 행정법-박준철(기본서, 기출, 동형모의고사)

    초시 때는 행정법 아닌 사회를 공부했었고, 재시 하면서 행정법을 새로 시작하게 되어 양은 많은데 빨리 끝낼 수 있을까 제일 급급했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써니 선생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과 판례 예시가 너무 재밌어서 어느 수업보다 더 재밌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서 1회독 이후 기출 1회독 수강하고 시간이 없어서 혼자 2회독을 더 했습니다. 이후에는 동형모의고사를 통해 전체적으로 시간 분배나 실제시험 감을 익히는데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개념을 정리하는 데에는 숲그린 부분만 따로 복사해서 들고다니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5. 행정학-김규대(매주보는 모의고사)

    행정학도 영어 하프모의고사 처럼 간편하게 풀수 있으면서 내 성적을 확인 할 수 있는 그런 모의고사가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 김규대 선생님을 접했습니다. 같은 부산 사람으로 말투에서 정겨움이 느껴져서 실강을 듣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행정학은 타사 선생님의 기본 강의를 들었지만 김규대 선생님 모의고사를 통해 더 넓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콘텐츠 활용 팁

    공무원 수험생활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공단기 프리패스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음에 공시를 시작할 때 어떤 선생님의 강의 스타일이 저에게 맞는지 고민을 했었는데 프리패스를 통해 부담없이 다양한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선생님의 강의만 계속 듣다보면 그 선생님이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던지 나오는 문제 스타일이 반복되거나 비슷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선생님들의 강의를 듣거나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아 문제가 이런식으로도 나올 수 있구나 하면서 좀 더 다양한 내용과 문제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족한 부분만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특강 같은 경우도 부담없이 언제든지 들었던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수험생활을 시작하기 전 , 공무원 합격을 했던 친구들의 말이 기억납니다.

    그냥 생각하지말고 해라이 말이 공부를 하기 전에는 와닿지 않았지만 수험생활을 겪으면서 나 자신을 바로잡는 한마디가 되었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주위 친구들, 가족들 여러 환경들에 힘들때도 있고 혼자 슬럼프에 빠져 우울감이 들고 생각이 많아질때가 많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연필을 놓고 정신이 나가 있었죠.. 그럴때 마다 했던 말이 아 그냥 하자. 연필잡고 그냥 하자. 였습니다. 모든 생각을 버리고 그냥 공부하면 됩니다! 합격합니다!! 저는 수험생활 중 무엇보다 마인드컨트롤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수험생들보다 더 열심이신 교수님들에게는 정말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인강으로 들어서 제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들을 수 있지만 교수님들은 실강을 위해 특히 이동기 선생님은 10년넘게 매일 아침 5시에 나오셔서 하프모의고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학생들을 합격으로 이끌기 위해 항상 모범이 되시고 항상 저희보다 열심히 해주시는 교수님들 덕분에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합격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 수업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