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감정평가사 2차] 2차만 2년차 유예 끝에 최종합격할 수 있었던 수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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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합격

 

     

    감정평가사 합격후기

     

     

     

     

     

     

    안녕하세요 32회 합격생입니다. 저도 합격수기를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아서, 도움이 되고자 수기를 씁니다.

     


     

    수험기간

    2019.8~2021.8

     

    점수

    • 31회 2차 : 실무 34점, 이론 21점, 법규 33.5점
    • 32회 2차 : 실무 51.5점, 이론 56.5점, 법규 59.5점



    1차 시험

    1차는 60점만 넘기면 되는 객관식 시험이라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의를 다듣고나서 여러학원 모의고사를 풀어본게 도움이 됐었습니다.

     

     

    2차 시험

    <실무>

    2020.3~2020.6


    코로나로 인해 1차 시험이 밀려서 약 3개월동안 유도은 선생님의 전년도 기본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1차와 병행하느라 기본강의에서 주는 퀴즈만 풀었고 다른 문제집은 안풀었습니다.

     

    2020.6~2020.8


    유도은 선생님의 기본이론 강의를 실강으로 다시한번 수강하였습니다. 실강으로 수강하면서 개별스터디를 구성하여 1000점문제집을 하루에 150점씩 5번정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1000점문제집을 반복하면서 실무의 기본인 3방식에 익숙해지고 계산기도 잘 다루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000점문제집을 질리도록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0.8~2020.11


    단과 0순환, 1순환 강의를 실강으로 수강하였습니다. 개별스터디에서는 종합문제집을 3번정도 반복했고, 단과강의 퀴즈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3방식뿐만아니라 임대료, 구분소유권 등 유형별 감정평가문제를 연습했습니다. 단과 강의에서 보는 퀴즈 순위에 신경쓰면서 실전감각을 익히기도 했습니다. 실무는 범위가 방대해서 여러가지 유형별 감정평가 문제를 많이 풀면서 풀이법을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종합문제와 단과강의 퀴즈를 반복해서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0.11~2020.12


    이시기에는 2순환 강의를 들으면서 보상평가를 많이 공부했습니다. 개별스터디에서는 0,1,2순환 퀴즈문제를 반복해서 하루에 200점씩 풀었습니다. 보상평가 등 공적평가는 많은 수험생분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강사분들과 기본서 마다 기준시점 선택기준 등이 살짝 다르고 같은 문제인듯 보여도 상황에 따라 달라져서 더 헷갈립니다. 저는 유도은 선생님만 믿고 따랐습니다. 논란이 있는 문제는 나오지 않거나 나오더라도 복수정답 처리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공적평가는 한 강사분을 따라가면서 선택의 기준, 근거를 정리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0.12~2021.8


    실강이 끝나고 나서부터는 개별스터디에서 단과퀴즈문제, 서울법학원 gs스터디문제, 타학원 gs스터디문제, 기출문제 등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학원 gs스터디에는 한번도 빠짐없이 나갔습니다. gs스터디는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실제시험에서는 gs때보다 훨씬 더 떨리는데 gs스터디에서 연습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혼자 시간재고 푸는것과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두 참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 3개월전쯤에 유형별, 목적별 목차나 내용을 암기하고자 2주동안 개별스터디를 쉬었던 적이 있습니다. 2주동안 문제를 풀지않고 목차를 암기했는데, 이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때 감각을 잃었는지, 이 이후로 gs스터디 등수가 너무 떨어져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실무문제는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푸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이론, 법규에 집중해야해서 실무 비중을 줄이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불안해서 시험직전까지 최소 100점은 매일 풀었습니다.

     

    <이론>

     

    2020.6~2020.10

    지오 선생님의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의의만 암기하였습니다. 개별스터디에서는 기본서 목차를 두문자 따서 외웠습니다.

    저는 의의를 미리 암기하고 목차 두문자를 암기한 것이 나중에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시기에는 실무에 비중을 많이 두고 의의와 목차만 암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0.10~2020.12


    지오 선생님의 실무기준해설서강의는 온라인으로 2배속으로 수강하였습니다. 하루 2시간씩 기본서를 읽으면서 의의, 목차암기를 계속했습니다.

     



    2020.12~2021.4


    오성범 선생님의 목차잡기 강의를 수강하였고, 기출문제 목차잡기를 연습했습니다. 기본서를 계속해서 읽었습니다.

     

    2021.4~2021.8


    개별스터디를 통해 기출문제 10개년 정도를 반복해서 써봤습니다. 직접 쓰는것은 손목이 아프니 노트북으로 써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손목이 튼튼하여 아프지 않았습니다. 직접 써보는 것이 글씨연습이나 시간분배에 도움이 됐습니다.

    시험 전에는 gs스터디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지오선생님께서 나눠주신 논문의 내용을 숙지했습니다. 이론의 경우 이번 서울법학원 gs스터디문제에서 거의 그대로 나왔습니다. 따라서 시험전에는 학원의 gs스터디문제를 반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법규>


    2020.6~2020.9


    서울법학원에 도승하 선생님께서 강의하는 것이 결정되기 전이라 김기홍 선생님의 행정법 기본강의를 듣고 개별법 기본강의는 도승하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김기홍 선생님의 행정법 강의를 수강하였지만 여전히 행정법이 어려워서 도승하 선생님의 행정법 강의를 한번 더 수강하여 체계를 잡았습니다. 이 시기에는 기본강의 수강외에는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2020.9~2020.12


    도승하 선생님께서 서브를 만들고 일단 외우라고 하셔서 하루에 1~2개의 A급논점을 공부했습니다. 무작정 외우는 것이 거부감이 들었지만 나중에 이 방법이 옳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외우면서 이해되는 것들이 있고, 외우다 보면 모르는 것이 생겨 이를 해결하다 보면 법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2020.12~2021.8


    시험이 다가올수록 점점 법규의 비중을 높였습니다. A,B급 논점들의 의의, 문학판검을 달달 암기하였습니다.(C,D급논점은 두문자만 외웠습니다.) 그리고 암기한 것들을 바탕으로 도승하평가사님의 1기부터 3기까지의 gs스터디문제와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gs스터디는 한주에 4문제씩, 매주 진행되기 때문에 어떤 강사님이든 모든 논점을 다룹니다. 따라서 한 강사님을 믿고 gs스터디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법규는 논점을 파악하면 내용은 똑같기 때문에 쟁점의 정리와 결론만 쓰고 나머지는 목차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도승하 선생님께서 문학판검만 무난하게 쓰면 60점은 득점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저는 이번 시험에서 무난하게 논점을 파악하고 외운대로 문학판검만 쓰고 59.5점을 득점하였습니다. 판례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았는데 도승하 선생님께서 현재 이슈되고 기본적인 판례를 기반으로 문제를 내주시기 때문에 gs스터디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판례도 다 해결됩니다.

     

    <생활 및 기타>


    저는 일요일마다 쉬었습니다. 1주일에 하루는 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쉬는 분들도 많았는데, 저는 하루를 통으로 쉬는 것이 더 마음이 편해서 일요일에는 공부를 안했습니다. 시험 4개월정도 전부터는 일요일에도 5시간정도씩 공부를 했습니다.

    스터디 등수는 3기기준으로 100등정도 했습니다. 후반에는 3주연속 실무과락점수를 받아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이렇게 스터디 등수가 낮고 실무에서 과락을 자주 했어도 합격했습니다. 스터디등수에 너무 신경쓰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하다보면 막막하고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하는 생각이 많이 드실 겁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선생님을 찾아가서 상담을 받고 개별스터디원들과 얘기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서 믿고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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