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공인중개사] 두 아들 둔 전업주부, 2차 과목 고득점으로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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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공인중개사] 두 아들 둔 전업주부, 2차 과목 고득점으로 최종합격

 

공인중개사 합격수기

 

 

 

 

매일 앉아서 공부하던 자리에 이제는 합격생으로써 수기를 작성하는 자리로 앉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먼저 저는 9살, 7살 아들 둘 둔 전업주부입니다.     
시험이라고는 20년 전 수능봤던 게 마지막이었던 ㅠ.ㅠ     
물론 대학시절은 놀았으니 패스 ㅋㅋㅋ     
     
작년 2월달에 박문각 올패스로 입문했어요.     
그때는 3년 넉넉히 잡고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요.     
남편이 먼저 딴 덕분에 길잡이 잘 해주었고     
무엇보다 교수님 선택이 탁월했던 것 같아요.     
이 시험은 교수님 선택이 8할 노력이 2할이라고 봅니다.     
     
작년 1차때부터 이야기 하자면     
공부시간은 초반부터 6월까진 강의위주로 하루 4시간씩 꾸준히 했어요.     
아이들이 코로나로 유치원 / 학교를 가지 않고 가정학습을 해줘야 했기 때문에 정말 공부시간 잡기가 힘들더군요.     
다 재우고 새벽2시까지 강의 들었구요.     
7월부턴 1차로 안착했어요.     
이 전략이 좋았던게 1차에도 2차문제가 나오거든요.     
무조건 1차만 듣지마시고 같이 듣다가 7월부터 1차만 보시기 추천.     
물론 시간이 주어진다면 동차가 좋지만 육아맘들. 직장인들은 동차하기엔 가정 분위기도 내 자신도 피폐해져요ㅠ.ㅠ     
그렇게 작년에 1차 합격후 11월2주부터 바로 2차 들어갔습니다.     
     
먼저 중개사법과 공시법만 3회독을 빠르게 두달동안 들었어요.     
세법고 공법은 들어도 잊어버리니;;;;     
1월부터 매일 6시간씩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했습니다.     
     


중개사법은 정지웅샘.최상준샘투트랙으로 했구요.   
. 공법은 오시훈샘. 공시법은 강철의샘. 세법 하헌진샘    
이렇게 들었어요      
특히 공법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는 아짐이라     
두려움이 많았어요.     
암기장을 달달달달달!!!!~~!!    
     
모든 과목이 꾸어줄 필요 없이 넉넉히 합격     
특히 중개사법은 기본서를 10회독은 한 것 같아요.     
지엽적인 부분이 나올 것을 대비해 기본서 열심히 봤더니     
시험시간에 50분 동안 1교시 80문제를 다 풀어버림;;;;;;;     
저도 놀랬어요. 시간이 너무 남아서..     
시간 남아서 2번씩 문제 풀었네요 ㅎㅎㅎ     
     
공시세법이 너무 어려웠는데      
의외로 답은 쉽더라고요.      
이제는 암기만 해서는 문제 풀이가 어려워지는 추세입니다.     
     
요약서, 필수서만 보시면 절대 안정권 점수 얻기 어렵습니다.     
기본서를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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