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과 전공자 2년 6개월 법무사 최종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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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1] 수험 시작 동기와 수험 기간

    안녕하십니까. 이번 26회 법무사 시험에 합격자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교도 부산에서 다녔습니다. 법조인이 되고 싶었고 그에 맞게 법학과를 진학하였습니다. 로스쿨을 가는게 좋 을지 전문직을 도전하는게 좋을지 고민을 하였고 당장 로스쿨을 준비하여 진학하는것보다는 전문직을 도전하여 일을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을 하여서 전문직을 알아보다가 법무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평균 합격 기간과 시험과목을 알아본 후 걱정이 되었지만 이왕 전문직을 한다면 다양한 사건을 처리 할 수 있는 법무사가 되자고 마음을 먹어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 한후 1차 프리패스 1년을 결제하여 인강만 듣고 1차시험을 쳤습니다. 준비가 많이 부족 하였고 결과는 평균 40점대였습니다. 그 후 독학과 특강정도만 인강으로 들어서 그해 1차시험에 합격 하였고 2차시험은 동차가 목표는 아니여서 동차시험은 준비없이 시험장을 구경간다는 마음으로 편히 다녀왔고 기득권 2차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총 수험기간은 2년 6개월 정도 걸렸으나 실제적으로 공 부한 기간을 보자면 1차에 1년, 2차에 1년정도 걸렸습니다.

    [주제2] 나만의 학습 방법

    1차와 2차의 공부방법은 달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를땐 인강만 들었습니다. 인강만 듣더라도 강의수가 워낙 많다보니 하루에 10강씩 들어야 진도를 따라서 1번 커리큘럼을 다듣고 시험 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험장에서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4년 내내 법을 배웠고 1차에서 헌법, 상법, 민법은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 저의 자만심이었다는걸 느낄 수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인강 만 들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1차시험을 치고 나서는 인강보다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 려야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전과목 7년치 기출문제집을 한권 구입하였습니다. 매일 일정부분의 양 을 정해서 하루는 오전시험 분량을 풀었고 하루는 오후시험 분량을 풀었습니다. 이때 책에 문제를 푸 는게 아니라 저는 노트에 문제와 정답을 적고 채점을 하였습니다. 책은 새것처럼 깨끗이 하였고 매일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난 후에는 각 과목의 기본서를 매일 읽었습니다. 다른 합격자분들의 수기를 읽을 때 기본서를 많이 회독하는게 합격의 지름길이었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나서 매일 기본서를 읽었습니다. 적어도 과목당 10회독은 하자라는 목표를 가졌습니다. 1차시험 날까 지 매일 기출문제를 풀고 기본서를 읽다보니 한권의 기출문제를 26번 풀었고 회독 또한 10회독 넘게 가능했습니다. 회독은 정말 한회가 넘어갈수록 느껴지는게 달랐습니다. 처음엔 안다고 생각했던 부분 이 그 다음에 읽을때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고 모른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다음에 읽을때는 이 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보다보니 나중엔 지문만 봐도 정답을 알수있었 습니다. 같이 반복을 하다보면 기본서에서도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엔 지겨울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하루에 오전 시험 부분 기출문제를 다 풀수 있었고 시 험이 다가올쯤엔 하루에 한권의 문제를 다 풀수있었습니다. 회독도 마찬가지로 계속 보다보면 내가 모 르는 부분만 자세히 보기 때문에 시간이 짧아집니다. 과목이 많아서 한과목을 끝내면 다음과목을 공부 할때는 많이 잊혀집니다. 따라서 기출문제와 기본서를 같이 병행하면 기억도 오래 남습니다. 그후엔 최근 기출문제 특강이나 일일특강을 들어서 최신판례를 보충하였습니다. 결국 1차시험은 시간 싸움입니다. 점점 지문이 길어지고 있으므로 보기를 천천히 다 읽는것보단 빨리 정답이 아닌 것은 체 크하고 다음문제로 넘어갈수있어야 시간내에 다 풀 수 있고 마킹실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 해서는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차시험은 사실 혼자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동차시험을 볼때는 법전도 한자가 많다보니 법 전이 있어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한자를 다 외워야하나? 이런 생각이 처음에 들었는데 법전과 함께 매일 공부하다보면 결국 다 알게되므로 한자 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2차는 결국 서술 형 시험인데 부산은 학원이 없어서 서울을 가야겠다고 결심을 하였고 예비순환과 1순환은 부산에서 인강으로 들었고 2순환에 맞춰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법단기 학원을 등록하여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시허믈 보았습니다. 또한 저는 관리반도 하였습니다. 하루에 아침, 저녁 시험을 2번 봤습니다. 2차 시 험은 결국 많이 써봐야 합니다. 수업을 들으면 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문제를 받아서 쓰려고 하면 막 막합니다. 무슨 조문을 써야하며 어떻게 써야할지 눈앞이 캄캄합니다. 이 기분은 시험장에 가서도 계 속 느낄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당황하려면 결국 매일 써보는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너무 내용도 빈약하고 점수도 잘 안나와서 자신감도 하락하였지만 계속 매일 쓰다보면 나만의 작성방법이 생기고 점수도 오르게 됩니다. 2차는 학원에서 실강으로 수업을 듣고 난 후에는 고시원으

    1 차 시험 점수

    헌법, 상법 민법, 가족관계법 민집법, 상업등기법 부등법, 공탁법

    68 64 56 76

    2 차 시험 점수

    민법 형법, 형사소송법 민소법, 민사사건서류 부등법, 등기신청서류

    64 55 69 55.55

    로 가서 그날의 배운 부분을 복습하고 다음날 예습하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중요과목은 전부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민법은 노트를 만들지 않았고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부동산등기법을 만들었는데 처음 에 만들때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나중엔 노트만 보면 되므로 저는 노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 다. 교수님들의 필기를 토대로 기출문제를 통해 중요 부분등을 추가하고 내가 모르는것등을 토대로 마 들면 거대한 기본서 한권이 얇은 노트 한권으로 단권화할 수 있습니다. 1차와 2차 모두 일주일에 6일은 매일 공부하였고 일주일에 하루는 공부를 하지 않고 친구를 만나거나 집에서 편히 시간을 보냈습니다. 잠은 평균6~7시간 잤고 낮잠은 자지 않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계속 책상에 앉아있었습니다.

    [주제3] 과목별 학습 방법 및 고득점 팁 & 과목별

    법무사단기 강의 추천

    모든 과목은 기본서가 제일 중요하므로 기본강의는 모두 듣는다는 것을 전제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1차> 헌법은 문태환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강의를 통해서 기본개념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었습니 다. 그후에 저는 교수님의 o.x 판례정리만 계속 돌려봤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보다보면 지문을 읽었을 때 빨리 체크할 수 있습니다. 상법은 문승진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상법이 외워야 할 분량이 많아서 걱정이었는데 교수님의 수업은 중요부분등 밑줄을 강조해주셔서 편했습니다. 특히 핵심정리 책이 너무 얇게 정리되어 있어서 저는 이 부분만 계속 반복하여 읽었습니다. 민법은 박효근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지만 너무 하나하나 다 자세히 설명해주시다보니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알기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민법은 강의도 중요하 지만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많이 기본서를 읽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회독을 할수록 이해도가 커지고 이 부분은 2차에서도 많은 도움을 얻을수 있습니다. 가족관계등록법과 상업등기법은 교수님들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고 막판에 중요한 부분만 정리해주는 지문을 읽는 것으로 대체하였습니다. 민사집행법은 기본은 김정호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엔 다소 난해하여 이해하기 어려웠으나 공탁법과 함께 전반에 대하여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엔 한봉상 교수님의 최신판례를 강의를 들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부동산등기법은 오영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외워야할것이 너무 많고 어렵지만 교수님의 o,x 정리지문을 반복해서 보다보면 1차 시험에는 무난하 게 합격할수 있습니다. 공탁법은 김정호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배우는 부분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올 수 있는 과목 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부분을 잘 터치해주시기 때문에 강의와 문제만으로도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2차> 민법은 이태섭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이태섭 교수님의 강의가 저한테 맞아서 더 좋았습니 다. 논점을 정리하여 주시고 그에 맞게 외워야 할 부분등 문제를 푸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교수님이 주시는 문제는 난이도가 높지만 그렇게 공부를 해야 시험장에 가서 당황하지 않고 풀수있다고 생각합 니다. 형법은 이인규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형법은 답안지를 써야할 구성이 딱딱 정해져있습니다. 그 에 맞게 강의를 해주시고 설명을 잘해주셔서 다른 과목보다 재밌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형사소송법은 김민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실 제일 난해한 과목이 형사소송법이라고 생각했 습니다. 조문은 작을지 몰라도 공부해야하는 부분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하기도 쉽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조문과 판례도 중요하지만 단권화된 노트등 기본서를 계속 같이 봐주는게 이해하기에 좋습 니다. 의외로 과락이 많은 과목입니다. 그에 맞게 공부를 하셔야 과락을 면할 수 있습니다. 민사소송법은 차상명 교수님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말 재밌고 알기 쉽게 강의를 해주십니다. 교수님 의 강의를 기다리는 재미가 있을만큼 너무 시간도 금방가고 재밌는 과목이에요. 또 민사소송법은 고득 점이 가능한 과목이므로 점수를 많이 받아야합니다. 공부할 때 좋은 점이 민사소송법은 중요한 부분이 정해져있습니다.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를 하면 크게 어려움이 없을 과목입니다. 민사사건서류 신청은 오민철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컴팩트하게 중요 부분만 설명해주셔서 좋았 고 꼭 알아둬야하는 청구취지는 외워주시고 청구원인을 위주로 외워주신다면 고득점은 아니어도 중간 은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등기법 및 신청서류는 오영관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말 방대한 양이지만 교수님이 압 축해서 강의를 해주십니다. 그에 맞게 공부를 하시면 되는데 그래도 분량이 너무 많아서 저는 부동산 등기만큼은 노트를 만드는걸 추천드립니다. 부동산 등기법 노트를 만들면 신청서류의 첨부서류도 같이 공부가 되기 때문에 꼭 추천드려요. 각 과목마다 교수님의 기본강의는 꼭 들으시길 추천드려요! 1차는 꼭 마지막에 최신판례 특강을 듣고 가시는걸 추천드리고 2차는 인강보다는 실강으로 들으셔서 직접 시험을 치고 첨삭을 받기를 추천드립 니다.

    [주제4] 시기별 학습 방법 및 고득점 팁 & 시기별 법무사단기

    강의 추천

    1차는 꼭 기본강의는 먼저 한번은 들으시고 문제를 풀면서 기본서를 계속 회독해주세요. 시험이 다왔 을 때 법단기 학원의 마지막 일일특강등 최신기출문제와 판례정리 강의를 들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차는 꼭 매일 시험 모의고사를 응시해주세요. 2차 강의에서 1순환 2순환 3순환이 있는데 매순환마다 문제의 난이도도 달라지고 시험 내용이 달라지므로 강의를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모의고사를 매일 푸 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그동안의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보시 고 기본서와 노트를 병행해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꼭 법전을 항상 옆에 두고 계속 봐주세 요. 어디 파트가 어느 조문에 있는지는 알아야 시험장에서도 시간을 아낄수 있습니다.

    [주제5] 후배 예비 법무사들을 위한 학습 팁 및 하고 싶은 말

    서울에 올라가서 학원을 다닐 때 25회 합격자분들의 수기를 읽으면서 저도 꼭 수기를 쓸수있으면 좋 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수기를 쓰다보니 많은 생각이 드는거 같습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고시원에서 생활을 하였습니다. 부모님, 친구들과 떨어져 혼자 밥을 먹고 생활하다보 니 많이 외로울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2순환이 끝날 무렵 장염이 너무 심하게 와서 학원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일주일 결석을 하였습니다. 일주일 동안은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기만 했습니다. 나름 건강 관리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무리를 많이 해서 그런지 한번은 심하게 아팠습니다. 2차를 준비하 면서 마음이 여유롭지 못하다보니 저를 채찍질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꼭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아 무것도 하지 말고 휴식을 갖기를 바랍니다. 저도 한번 아프고 나서는 일요일에는 늦잠을 자였고 티비 도 보고 저녁부터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기전에 스트레칭등 홈트를 간단히 하였습니 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밖에 못하지만 꼭 잠깐이라도 운동을 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저는 딱히 슬럼프는 온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성적이 잘 안나오면 힘들었고 내일은 더 좋은 점수를 받 아야겠다고 마음을 먹는 편이어서 그런지 슬럼프 때문에 힘든적은 없었습니다. 순환이 넘어갈때마다 시험을 볼 때 생각보다 분량이 안나오거나 성적이 안좋으면 슬럼프가 올 수도 있지만 그럴 때 남들도 똑같이 못쓰고 못외우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좌절보다는 기출문제나 기본서를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려 요. 남들과 비교를 하다보면 끝이 없습니다. 최고답안지가 되면 좋지만 굳이 최고답안지가 되지않더라 도 합격에는 지장이 없으므로 꼭 매일 시험을 보셔서 제출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관리반을 등록하였습니다. 오영관 교수님, 차상명 교수님의 일대일 첨삭도 너무 많은 도움이 되 었고 스터디 매니저이신 박춘호 법무사님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저의 멘탈이 흔들릴 때 멘 탈을 잡아주셨고 공부 방법과 답안지 작성 방법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관리반을 하시게 되면 하루에 시험을 두 번 봐야해서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을 받으실수있지만 그에 맞게 성적도 많이 올라갑니다. 저는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관리반을 해서 제가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결국 마지막엔 민법이 가장 힘드실겁니다. 저도 민법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 데 단권화된 얇은 책을 계속 보는게 좋을까 기본서를 보는게 좋을까... 저는 기본서를 추천드려요. 결국 민법은 기본서라고 생각합니다. 이태섭 교수님의 민법정론이 두께도 적당하고 이제까지 모든 기 출문제 내용이 다 들어있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조급해하지 마시고 기본서를 계속 읽어주세요. 어떤 부분에서 시험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특정 부분만 준비해서 시험장에 가시면 하나도 못쓰고 나올수 도 있습니다. 당황스럽지 않도록 기본서로 단단하게 준비해주세요. 시험을 치고나서도 내가 합격할수있을까?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주위에서 모두 합격할거라고 말을 해주었지만 합격자 발표가 나기전까지는 매우 초조하였습니다. 합격을 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매일 꾸 준히 시험을 보는거 말고는 정답이 없었다 생각이 듭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초조하시겠지만 그럴수 록 계속 답안지를 작성해주세요. 시험장에 가면 결국 내가 쓰던 내용들이 기억이 나고 그걸 써야 합격 할수 있습니다. 아는게 없어서 다음에 혼자 써봐야지 하지 마시고 모르는건 책을 보고서라도 꼭 써주 세요. 책만 읽으면 다 아는거 같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아는게 없습니다. 계속 손으로 써줘야 시험장 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쓰실수 있어요. 노트 등 알려드리고 싶은 부분이 많은데 글솜씨가 없어서 다 알 려드리기는 힘든거 같습니다.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학원을 통해서 알려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저희 부모님, 할머니, 친구 주경이, 영현이, 경은이, 준 형오빠, 이재권 원장님, 이태섭 교수님, 이인규 교수님, 김민준 교수님, 차상명 교수님, 오민철 교수님, 오영관 교수님, 박춘호 법무사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내년 시험에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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