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임용 합격수기] 체육 경기 재수 합격수기
- 임용고시 합격후기/2019년 중등임용고시
- 2023. 1. 13. 15:53
< 교육학 >
#1-2월
초반에는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하루에 한 과목씩 정해서 김현 책을 읽었습니다.
이때 무조건 읽기만 하면 중요한 것이 뭔지 놓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작년에 만들어 놓은 서브노트를 옆에 펼쳐 놓고 중요한 부분은 조금 더 신경 써서 읽었습니다. 서브노트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김현 책에 목차를 펴놓고 전태련 핵심 톡톡, 어떤 분이 만들었던 서브노트와 겹치는 주제들을 표시했습 니다. 그중에서 세 개 다 포함된 내용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형광팬으로 체크하고 그것을 토대로 목차를 만들었습니다.
#3-4월
이때부터는 전태련 작년 자료를 얻어서 짧은 글쓰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김현 책에 없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서브노트에 추가했습니다. 3-4월까지 김현 책은 4-5회독 정도 했습니다.
#5-6월
서브노트 백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백지쓰기는 말 그대로 백지를 두고 서브노트에 있는 내용들을 그대로 써내려갔습니다. 틀린 부분은 체크하고 확실히 잘 모르겠는 부분만 책을 읽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김현 객관식 기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객관식 기출은 너무 지엽적으로 출제되는 부분들도 있어서 깊다고 생각한 부분은 파고들지 않고 넘겼습니다. 또한 특정 주제와 관련해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내용이나 단어가 있다면 핵심 주장이라고 생각해서 관련 내용을 민트색?펜으로 서브노트에 추가했습니다.
#7-11월
서브노트 백지쓰기와 김현 모의고사를 반복했습니다. 백지쓰기 같은 경우 너무 흩날려 쓰다 보니까 못 알아 보겠더라구요...;; 그래서 연필로 알아볼 수 있을 만큼으로 쓰고 부족한 부분은 빨간색 펜으로 보충했습 니다. 신기하게도 계속 안 외워 지는 부분만 틀려서 그런 것들은 포스트잇에 써서 붙여놓고 그날 안에 반드시 외웠습니다. 11월에는 시간이 아까워서 모의고사 개요만 적었습니다.
#총평
교육학 같은 경우에는 기본이론 강의 정도만 들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주도적으로 하는 게 조금 어려운 분들이라면 강의 스케줄을 따라가도 나쁘지는 않지만, 강의를 듣더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서는 따로 공부하는 시간이 훨씬 더 중요하고 많이 필요합니다. 서론 결론은 자신만의 틀을 만드는 것이 좋고, 모의고사 연습하실 때 어느 정도 시간을 정해주고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서론과 개요10분, 각 주제별로 10분으로 잡아 놓고 했습니다.
< 전공 >
#1월-6월
초수 때 만들었던 서브노트와 원서들을 토대로 서브노트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3월부터는 기출스터디를 했습니다. 영역별 기출문제 파일로 범위를 정한 후 모두 같은 범위를 공부해 와서 공유했습니다. 기출문제 분석은 자연-교과교육-인문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기출문제 분석은 크게 1.답 2.출제영역 3.관련이론 4.단 어분석 5.질문 만들기를 토대로 정리하고, 제시문에서 참고할 만한 개념설명 등의 중요한 부분들은 연두색 형광팬으로 체크했습니다. 관련이론은 원서에서 찾아 페이지와 함께 기록하고, 반복된 기출 내용은 민트색 펜으로 연도와 함께 체크했습니다. 그리고 서브노트에도 민트색으로 연도와 주요 개념들을 적어놔서 핵심 부분을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초수 때는 모르고 지나갔던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기출문제를 보는 시야가 넚어졌습니다. 이렇게 상반기에는 강의는 듣지 않고 노트정리와 원서공부를 하면서 보냈습니다.
#7-8월
이때부터는 계속해서 서브노트 백지쓰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채문 모의고사 직강을 들었습니다. 모고 범위가 미리 나왔기 때문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관련 범위를 원서로 꼼꼼히 공부했습니다. 오전1 오전2 오후 저녁으로 나눠서 교육학, 서브노트 백지쓰기, 기출문제, 모고 예습 의 형태로 하루를 계획했습니다.
기출문제는 연도별과 영역별모의고사를 번갈아 가면서 봤습니다. 영역별로는 꼼꼼히 봤고 연도별은 거의새 거 형태로 둬서 머리로 풀고 넘어가는 형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는 항상 시험지를 분석했습니다. 서브노트에 있었는데 틀린 부분, 지엽적이라서 몰라도 됐던 부분, 실수로 틀린 부분 등을 점수로 적어놓고 맞출 수 있는 부분에서 맞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작업을 할 때마다 느낀 것은 지겹 도록 서브노트를 반복해서 더 이상 볼게 없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서브노트에 있는데 틀린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반성하고 서브노트에 있는 기초적인 내용들을 확실히 다지자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의고사 성적은 항상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9-11월
이때부터는 모의고사 예습을 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모의고사를 잘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최종목 표인 임용합격을 생각하며 저만의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보통 서브노트 백지쓰기를 기준으로 해서 2주-1주단위로 전 과목을 돌리고 잘 모르는 부분은 원서를 통해 보충했습니다. 모의고사를 본 내용 들은 서브노트에 추가해서 중요한 것들은 다 가져가지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시험 보는 주에는 백지쓰기를 하지 않고 반복해서 봤습니다. 기출은 끝까지 가져 갔구요! 그리고 기출분석을 통해서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과 강사분들이 중요하다고 집어준 부분들을 정리해서 확실히 짚고 넘어갔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마지막으로 정리한 부분에서 시험문제가 많이 나와서 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총평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상반기부터 암기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중 가면 시간이 없어서 암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초반에는 암기를 쉽게 하기 위해 충분한 개념 숙지가 필요합니다. 맥락을 이해하고 눈에 많이 익히면 암기도 금방 됩니다! 스터디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필수는 아니라고 보지만 기출문제 스터디 같은 경우 확실히 문제를 보는 시야가 넓어지긴 합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봤던 원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메인 : 체육교수이론(손천택), 체육교수학습론(손천택), 체육수업모형(메쯜러), 교수스타일(조미혜) 체육과 교육과정(유정애), 파워 운동 생리학, 생체역학(예종이), 체육측정평가(이기봉) 체육사신론(하남길), 스포츠 사회학개론(임번장)
- 참고 : 스포츠 심리학 핸드북, 스포츠 사회학(한태룡), 운동과 스포츠 생리학(대한미디어)
#초수 때의 실패
1. 학교공부와의 병행으로 인한 시간부족 2학기 때까지 학점을 거의 꽉 채워들었을 뿐만 아니라 사범대가 아니라서 임용고시를 이해해주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습니다. 나름 틈틈이 공부한다고 했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인 공부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2. 꼼꼼히 보지 않은 점떨어지고 나서 임용시험문제를 분석했습니다. 서브노트에 있는 내용이었음에도 틀렸던 이유는 반복으로 인해 스스로 알고 있다고 착각한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자생훈련을 많이 봐서 안다고 생각했는데 그 구체 적인 내용은 몰랐던거죠. 따라서 재수 때는 개념을 보고 항상 스스로에게 설명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습니 다.
3. 스스로와의 타협 점차 시험이 다가오니 어느새 합리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떨어져도 어쩔 수 없다고, 원래 학교공부와 병행하는건 쉽지 않다며... 어느 순간 비상탈출구를 만들고 있었던 겁니다. 임용은 내년을 생각하는 순간 끝납니다. 그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절실하게 공부해야합니다.
4.기출분석의 미흡함 기출을 본다고 보긴 했지만 지문 속에 있는 내용들은 가볍게 보고 넘어갔습니다. 그런 부분까지 봤다면 교사수준의 교육과정 쓰는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었을겁니다ㅠ 기출은 답 뿐 만 아니라 지문에 있는 단어나 내용들까지 꼼꼼히 봐야합니다!
재수 이상 이신 분들은 실패의 원인들을 먼저 파악하고 개선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도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이 과정을 실시했고, 개선하려고 노력했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과정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해 끝을 본다는 생각으로 정말 절실하게 공부해야합니다. 스스로 한계를 정해서 가두면 안 됩니다. ‘오늘은 이만하면 됐어. 여기까지만 알아도 되겠지’ 이런 생각도 위험합니다.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시간을 활용하셔야합니다. 저는 도서관을 다녔기에 보통 7시30분부터 10시까지 공부를 했고 임용이 100일 남았을 때부터는 6시30분부터 10시까지 했습니다. 저녁시간 때쯤에 집중이 잘되는 편이라 저녁 먹는 시간이 아까워서 우유나 바나나 같은 것들로 해결했습니다. 너무 오래 앉아 있어 허리통증이 생겼는데 골반으로 내려와서 제대로 걷지도 못한 적도 있습니다. 매일 아침 머리를 감으며 어제 한 내용을 구조화 했고, 자기 전에는 오늘 배운 내용을 떠올렸습니다. 주말은 당연히 없었기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오로지 모든 패턴을 임용에 맞춰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루 정도 쉬어도 되긴 했겠지만 그러면 여태까지 저의 노력들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고 리듬을 깨고 싶지 않아서 쉬는 날 없이 공부 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 날이면 최소 7-8시간은 채우고 휴식했습니다.
초수는 초수대로 재수 이상은 재수 이상대로 다들 막막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게 정상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저 또한 그런 과정을 겪었고 공부를 하면서도 이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저를 계속 괴롭혔습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믿고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밀고 나간다면 이 시험 합격할 수 있습니다!
공부 방법에도 생활패턴에도 정답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합격수기를 쓰는 이유는 제 열정을 보여드려 공부 하시는 분 들게 조금이라도 동기부여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절실하게 정말 모든 노력을 다해서 임한다면 모두 합격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예비교사 여러분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2018 초수 : 교육학 17.67 / 전공 : 46
2019 재수 : 교육학 16 / 전공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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