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직 사회복지직] 단 10개월만에 합격하기

[2022년 지방직 사회복지직] 단 10개월만에 합격하기

단 10개월만에 합격하기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안녕하세요 이번에 합격한 시험은 2022 지방직 9급 사회복지 직렬입니다. 저는 사회복지 실습과 공부를 병행해야 했기에 두달은 실습에만 전념해야했습니다.

실제수험기간이 10개월 남짓이며 사회복지과목빼고는 노베이스라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을 가기위해 준비하는 시간조차도 아깝게 느껴질정도로 남들보다 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과목별 공부법

그래서 저는 집에서 공부하는것으로 택했고 주6일 아침 6시30분 기상하여 7시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11시까지하는 13시간 공부시간표를 짰습니다.

처음엔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늘려 12시에 끝나는 방법으로 했으나 하루가 지난 다음날 공부가 끝나서 그날 또 공부시작하는 패턴이 저에게는 스트레스로 느껴져 하루가 지나기전에 공부를 마무리하도록 했습니다. 공부시작시간과 끝내는 시간을 자신에게 맞도록 설정해서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공부할수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7:00 - 8:45
• 9:00 - 10:45
• 11:00 - 12:45
• 12:45 - 13:30 점심
• 13:30 - 15:15
• 15:30 - 17:15
• 17:30 - 18:30
• 18:30 - 19:30 저녁
• 19:30 - 21:15
• 21:30 - 23:00

시험시간은 100분.

저는 공부시간을 105분으로 잡아 그 시간동안 집중하는 훈련과 함께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을 치기 한달전에는 5:30 기상하여 6:00에 공부를 시작하여 실제 시험시간인 10:00 - 11:45에 모의고사를 매일 쳤습니다. 실제로 저는 시험당일 몸도 안좋고 시험자리도 맨앞 정중앙이었는데 한달동안 그 시간에 모의고사를 풀었던 훈련을 했던지라 긴장 속에서도 저도 모르게 문제를 풀었고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기본개념 강의를 듣기위해 하루에 3과목씩 했습니다. 국어 영어 행정법/영어 한국사 사회복지/국어 한국사 행정법/국어 영어 사회복지/영어 한국사 행정법/국어 한국사 사회복지 대략 이런패턴으로 하며 독해야산다와 동기하프는 매일 아침 빼먹지 않고 했습니다. 기출을 들어가고나서는 하루에 4과목씩 했습니다.

 

<국어 - 이선재 선생님, 김병태 선생님>

저는 사회복지직렬 프리패스권이라 다양한 선생님의 수업을 맛보기로 보고 맞는 선생님을 선택할수있었습니다.

이선재 선생님은 시험이 끝난 지금도 다양한 암기법이 기억날 정도로 잘알려주십니다. 저는 선재 선생님의 모든 커리를 탔습니다. 기초부터 수비니겨, 기본서, 나침반, 동형 등 순서대로 커리를 타며 회독했습니다. 본인의 상태가 어떤지 파악해서 모든 커리를 탈지 선택적 커리를 탈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기본서를 듣고도 어법이 약하다고 느껴져 수비니겨와 한권으로 마무리하는 것까지 다들었습니다. 한자는 김병태선생님의 국왕한자를 듣고, 선재국어3권에 있는 한자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주4회 한자성어20개 or 한자40개를 손으로 쓰면서 공부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에 초반부터 병행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비문학은 독해야산다 매일 꾸준히 해주시면 정말 도움많이 됩니다. 문학은 선재선생님 기본강의와 기출문제로도 충분했습니다.

<영어 - 이동기 선생님>

저는 이동기 선생님 한분의 커리만 탔습니다.

동기하프는 정말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점수가 안나올까 두려워하지마시고 시작하세요. 저도 점수안나올까 두려워서 늦게시작했는데 틀리더라도 문제의 감도 익히고 내가 어디가 약한지 알수있기 때문에 빠르게 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 어휘는 수능2600과 보카3000을 열심히 회독하고 또 회독했습니다. (어휘는 무조건 다회독) 책을 못보는 경우에는 동기보카를 이용해서 봐주었습니다. 그리고 기적의 특강에 나오는 어휘는 반드시 꼭 외워주세요. 문법은 동기 선생님의 핵심문법 100과 핵심문법700제를 3회독하고, 실전문법300제도 풀어주었습니다. 독해는 독해구문3회독 하면서 유형별 기출문제와 실전독해500제를 병행했습니다. 영어는 감을 잃지 않기위해 매일매일 하는게 좋습니다.

 

<한국사 - 문동균 선생님>

이과는 한국사 수업이 없던 시절에 고등학교를 다녔던지라 한국사는 정말 노베이스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시험에서 85점을 맞을수있었던건 문동균선생님 덕분입니다.

처음에 강의들으시면 정말 이게 무슨소리인가 싶습니다. 중종-명종세트는 뭐고 자장은 대국통은 뭐며 알쏭달쏭하지만 정말 한결같이 같은방식으로 강의하시기 때문에 나중에는 그냥 자동으로 내입에서도 술술 나오게 됩니다. 한국사는 정말 노베이스였기때문에 기초강의부터 기본서, 기출, 문단속, 동형까지 다 들었습니다. 저는 핵지총을 늦게시작해서 마지막엔 다 못풀고 강의실에 들어갔지만, 기출할때 핵지총도 같이 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회복지 - 김유경 선생님>

사회복지 직렬 강의하시는 선생님은 두분이 계신데 저는 여성 선생님이 더 잘맞는 편이라서 김유경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양한 암기법과 사례들을 함께 설명해주시기때문에 설명도 귀에 쏙쏙 박히고 잘외워집니다. 기본서, 기출, 모의고사 모든 강의를 수강했으며, 필다나는 정말 자주봐주시고, 핵심 쏙쏙 ox는 꼭 풀어주세요 정말 좋습니다.

 

<행정법 - 박준철 선생님>

행정법은 정말 애증의 과목입니다. 실제로 이번점수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박준철 선생님 커리를 타면서 마지막 단원별 모의고사만 다회독해주신다면 높은 점수를 받으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단원별 모의고사와 이번 행정법 시험이 굉장히 유사했습니다. 저는 기본강의를 2번듣고, 기출강의도 들었으나 단원별 강의는 듣지않고 기출만 다회독하고 단원별은 1회독밖에 못했습니다. 시험치고 시험지와 단원별 모의고사를 비교하니 문제유형이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1-1을 풀고 1-2는 꼭 풀어주세요. 심화가 정말 비슷했습니다. 강의가 길어서 부담스러우시겠지만 저는 정말 강의 재밌게 들었습니다. 강의들으실때 판례들 메모해두시면 기억에 더 오래남고 기본서를 봐도 바로바로 떠오릅니다.

콘텐츠 활용 팁

제 합격의 가장 큰 공을 세운 공단기 프리패스!

다양한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볼 수 있고 자신과 맞는 선생님을 찾을 수 있으며, 1타강사님들이 많이 계신덕분에 커리는 이루말할수 없이 탄탄하고 좋습니다. 또한 공단기에서 매달 실시하는 모의고사도 프리패스라면 무료니까 실력체크하듯이 매달하면 좋습니다. 스텔라도 꾸준히 이용하면 레벨업되는 재미도 있고, 실력도 쑥쑥 오릅니다.

공부하기싫을때 심심풀이로 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하라는 방법대로 그저 저는 따라가기만 했는데 이렇게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시험치기 한달전부터 시험시간에 모의고사치는방법 정말 강추드립니다. 한달동안 매일 모의고사치기 힘드시겠지만 각 선생님들의 동형횟수와 이런것들을 계산해서 계획짜셔서 훈련하시면 실제 시험시간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지않아도 휴 정말 지금이라도 틀려서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시험때 안틀린게 어디야 라고 생각하시면서 모의고사도 꼭 풀어주세요.

그리고 정말 공부가 하기싫으실땐 매일 해야하는 것들만 하고 푹 쉬시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저는 저 시간표대로 공부하게되면 오전에만 5시간15분을 공부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후에 가끔 탈주도 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공부하기 싫다면 공무원이 합격한 후 출근할 때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저는 멋지게 수트입고 가방들고 운전해서 출근하는 모습을 그리거나, 출근할 때 입고싶은 옷들을 생각하면서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떨쳐냈던 것 같아요. 여러분도 해도 모르겠다고 포기하시지말고, 슬럼프에 빠지시지 말고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샌가 실력은 오르고 합격의 문을 열게 될거에요! 할수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