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직 일반행정직] 국가직 9급, 지방직 9급 2관왕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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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 국가직 9급 우정사업본부 (대구경북)
    • 지방직 9급 경상북도
    • 수험기간 총 7급+9급 합쳐 2년정도

    2.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우선 저는 지역인재 7급을 준비한 경험이 있으나, psat을 준비했던 터라 행정법,행정학에 대한 베이스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토익 855, 한능검 1급을 보유하고 있으나 벼락치기로 했어서 공시 한국사 영어 과목에 큰 도움은 되지 않았습니다.

    (국어) 이선재 선생님 90점

    선생님을 고를 때 1타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었고, 주변 선배들로부터 선재샘을 모르면 공시생이 아니다 라는 말을 들을 정도여서 국어는 당연 이선재선생님 커리를 탔습니다.

    사실 저는 필수 커리만 듣고, 나머지는 기출로 스스로 학습했기에 깔끔하고, 배속으로 들어도 잘 알아들을 수 있는 강의들을 선호했습니다. 그래서 선재샘 발음도 좋으시고, 문법에 있어서는 왜 1타인지 알 정도로 깔끔한 강의를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국어과목은 솔직히 공부하면서 넓은 범위에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준비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될 것같습니다. 요새 추세로는 psat형 지문이 한 두 개 들어갔지만, 수능 이상의 난도를 요구하진 않습니다. 다만 독해에 대한 꾸준한 학습과 문법에서 방어를 한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공부를 하나도 안한 2021 지방직 국어에서는 100점을 맞았으나, 2022 공부를 더 열심히 한 2022년에는 국가직 90, 지방직 85를 맞았습니다. 난이도나 본인이 본 내용에서 출제하느냐가 당일 점수를 가르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국어에서는 다른 전공과목들과 달리 모의고사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시간 배분에 있어서 시험전 일주일 정도는 시험 스케쥴대로 진행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어) 이동기 선생님 + 독해는 심우철 선생님 90점

    우선 영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위해서는 다른 것들도 중요하지만 기본이 단어 인것같습니다. 합격선이 90에서 오차를 띠고 있기 때문에 단어문제를 틀려서는 치명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어공부는 꾸준히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빠르게 문법 강의를 돌린 이후에는 기본서를 보지 않았습니다. 그 후 본인이 커리를 타고 있는 선생님의 요약서와 함께 하프 모의고사를 병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동기샘 하프모의고사를 수강하였습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강의 까지 수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으나 문제는 꼭 꾸준히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는 꾸준함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독해에 있어서 공부를 할 때 막독해?처럼 근거없이 풀지만 또 답은 맞는 경우가 종종 있어 불안감을 없애고자 심우철선생님 독해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심샘 같의는 어떻게 풀어야하는 지, 접근 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독해 약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만, 심생 강의 흔히 천제는 시험난도보다 훨씬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점수에 연연하실 필욘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문동균선생님 95점

    제 공시생활 비타민, 활력소와 같은 문동균선생님,,.. 그냥 한국사는 문샘이 떠먹여주는 강의를 들으시기만 해도 일정 점수 이상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조건 시험을 한국사부터 푸는데 어떻게 풀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도 생각나지 않지만 당시 답이 손들고 있어서 하나하나 풀었던 게 다 맞았던 것 같습니다. 문동균 선생님은 강의력, 분석력, 교재장인 요 세 개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시험이 가까이 올 때 까지 따로 필노 회독을 하지 않았으나 4분의 1강의를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저절로 암기가 되었고, 따로 힘을 들이지 않아도 저절도 체득되었습니다. 다만 100점을 목표로 하시는 분은 필노만 꼼꼼히 읽어도 빠지는 내용없이 원하는 점수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서-> 기출-> 2분의1 -> 4분의 1 -> 현대사 특강 등 이 순서로 커리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시간없으실 때는 기출강의는 생략해도 될 것같습니다)

    (행정법) 70점

    저는 지금까지 모의고사를 볼 때도 85점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어 자만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국가직 행정법에서는 지금까지 요한 기출 암기가 아닌 기본적인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외웠나 검증하는 것과 같이 범위가 넓어 제가 해오던 기출만 암기 했던 방식이 틀렸던 것 같습니다.

    다른 강의와 달리 행정법은 정착을 잘 못했던 것같습니다. 처음 시험볼 때 써니선생님으로 기본강의를 듣고나서 꽤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서 기출문제를 풀었는데, 강의수가 많은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강의는 안듣고 혼자서 기출문제만 풀었던 것이 패착이었던 것같습니다.

    행정법을 잘하고싶다면 어떤 선생님이든지 한 선생님을 정하여 커리를 쭉 들으신다면 좋은 성적을 얻으실 것입니다. 다만 저처럼 기출만 돌리는 학습법은 앞으로의 출제경향에 잘 맞지 않을 것입니다.

    기본서를 회독하며 기출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행정학) 김중규선생님 100점

    행정학의 책은 김중규선생님것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아주 조금 졸리더라도 배속을 감아 듣는다면 빠르고 빠뜨린 내용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김중규 선생님 교재는 공단기에서 선생님이 왜 1타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수험에 적합합니다. 무엇이 헷갈리는 지, 주의해야하는 지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참고로 여다나 라는 요약서는 단권화하기 가장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답이 없는 행정학, 범위도 많고 애매한 부분도 많지만 중요한 내용부터 차츰 범위를 넓혀간다면 충분히 방어해낼 수 있는 ,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콘텐츠 활용 팁

    많은 공시생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하였습니다. 이 공시바닥은 최대한 빠르게 정리해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기들을 읽어보며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을 찾아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100명에게는 100개의 공부법이 있듯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건강과 공부에 대한 집중, 이 두 개면 충분합니다. 몸을 혹사시키지 말고 공부시간동안 집중할 수 있는 만큼 끌여올려 집중한다면, 흔히 말하는 순공시간이 적더라도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떠한 이유로 시작하였든 이 공시생활의 마무리가 합격이 되어 후회 남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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