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직 일반행정직, 35살 늦깎이 공시생 1년 6개월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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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직 일반행정직, 35살 늦깎이 공시생 1년 6개월 합격수기

 

    1. 합격직렬 및 시험, 수험기간

    저는 일반행정직렬에 응시하였고 합격하였습니다. 첫해는 반공시생의 신분으로 응시, 불합격하였고, 둘째 해는 공시생의 신분으로 응시해 합격하였습니다. 그래서 수험기간은 2년이지만, 실 수험기간은 1년6개월이라고도 할 수도 있습니다. 첫 해에도 기본강의, 기출문제, 특강등을 활용하였지만 회독이 부족하였고, 둘째 해에는 바로 기출문제풀이로 들어가지 않고, 기본강의부터 찬찬히 다시 기초를 다졌습니다. 합격과 점수차이는 많이 나지 않았지만, 1년동안 오히려 올릴점수는 적지만, 어느 정도 점수권에서 적은 점수는 탄탄한 기초하에 상승이 가능하다 생각하여, 1년간의 수험기간에서 습득한 지식을 베이스로 활용하여, 1년전과 다르게 시간활용에 여유가 생겨 디테일한 점들을 잡아 나가기 시작하고 ,다져서 지금의 점수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2. 과목별 공부법(수강 강의 및 교수님 후기, 시간 관리 방법 등)

    1년간의 수험기간이 있었거, 점수차이는 얼마 나지 않았지만, 합격은 합격이고 불합격은 불합격이라 생각하여, 다른 결과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 전 1년과 공부방법과 계획을 달리 짜야 한다 생각했습니다. 공단기에는 1타 강사말고도 다른 강사분들이 훌륭한 분들이 많아서, 2년차에는 좀 더 저에게 맞는 강사님들이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문동균, 권규호, 김덕관 선강사님들의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딱 집어서 강사를 선택핸 것은 아니고, 공단기 내 많은 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어본 결과, 저에게 맞는 강사님들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기본강의 때는 강의 수강에 치중을 많이 했고, 기출강좌때는 문제풀이와 강의 수강의 비중을 반반으로 나눴습니다. 부끄럽게도 복습은 직접하기보다, 강좌를 수강해가며 대체했습니다.

    3. 단기사이트, 서비스, 콘텐츠 활용 팁

    저는 공단기 풀서비스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시험을 치고 12시간내에 합/불이 어느정도 판단되기에, 합격발표까지 불안함은 줄이고, 즐거운 기분을 오래 만끽하였습니다. 타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표본의 정확성을 가지고 있기에 100퍼센트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리패스지만, 강사님들의 무료강좌에도 정말 좋은 컨텐츠들이 많아, 활용도가 많았습니다. 최신법령이나 자주 틀리는 문제를 소개하는 강좌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태블릿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바로 실행해 들을 수 있어, 공부 외 잡다한 시간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수험생, 교수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는 합격했지만, 운이 좋았다 생각하고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안타깝게 다시 수험을 시작하시는 분들을 보면 저와 하등 다를게 크게 없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합격을 하는 분들은 분명히 그 수험기간에서 이뤄낸 것 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공통점이 무엇인지 꼭 찾아야, 나만의 공부방법을 가져가되,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챙겨야 한다 생각합니다. 제가 2년의 수험기간을 뒤로 하고 지난 날을 되돌아보니, 과정은 힘들지 모르지만 성취는 달콤합니다. 특히 절실했기에, 덜 힘들었던 노력들과 합격에 대한 기대가 함께 녹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시 생활의 보상은 아무나 가져갈 수 없지만, 누구나 가져가 수 있습니다. 몇 년을 바쳐야 하는 시험이라기보다는 그 기간동안 탄탄한 기본기를 채우면, 합격에 가까워 지는 시험 같습니다. 모든 합격자들이 시험 전 당연한 성공을 바라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시가 모든 것을 결과로 말해서 씁쓸한 것 같지만, 그 성취는 이것 뿐만 아니라, 다른 나의 삶에도 자신감을 채워주는 과정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여러분 도전해서 꼭 성공하십시오. 그리고 또 성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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