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급 공무원 합격후기] 1년만에 간호직 합격 교수님 강의 추천 및 합격수기

 

[8급 공무원 합격후기] 1년만에 간호직 합격 교수님 강의 추천 및 합격수기

1. 합격수기 작성을 시작하며

직장을 다니며 공무원 공부를 해보려 공단기 프리패스를 끊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시간과 체력이 부족하여 공부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기분이였어요. 그래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고, 2021년 6월 8급 간호직 시험을 목표로 2020년 6월에 4-5년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공부에만 매진했습니다.

2. 과목별 학습 방법

 

 

 

 

1) 국어

국어는 이선재, 김병태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주로 문법, 기출, 모의고사는 이선재 선생님 강의를 들었고 문학, 비문학, 한자, 한자성어, 고유어, final 최종점검은 김병태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초반에는 이선재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기본 개념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2배속 특강으로 다시 정리, 혼자서 2번 더 회독하여 기본서는 3회독했습니다. 그리고 국어 독해는 외워서 되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독해야산다를 통해 비문학문제를 기본서를 볼 때부터 1주일에 2세트씩 풀었습니다. 또한 기출실록을 다 끝낸 후에는 매일국어, 술술한자는 1주일에 2-3회씩 풀어 시험 직전까지 나온 시즌은 거의 다 풀었습니다.

★ 수능형 문학 공부가 아닌 공시에 맞는 문학, 비문학 강의 !!

12월경부터는 문학과 비문학을 보충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김병태 선생님의 문학, 비문학을 듣게 되었고 김병태 선생님의 강의스타일이 너무 저와 맞아 그 후부터 시험 직전까지 김병태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갔습니다. 김병태 선생님의 강의는 방대하게 흩어져 있는 지식을 정리하고 체계적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또한 김병태 선생님의 강의는 놓고 있었던 한자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게 해주셨고 고유어 등 어휘까지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특성상 다른 수험생이 틀릴 수 있는 한 문제까지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국어는 모의고사 보다 기출 !

국어공부를 시작할 때 보통 문법, 문학, 비문학 순으로 하기 때문에 처음에 이선재 선생님 올인원으로 문법, 문학, 비문학을 듣고 겨울부터 김병태 선생님의 문학, 비문학을 다시 한 번 들었던 게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학, 비문학 감을 잃지 않으면서 제일 초반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여 공부하고 암기가 필요한 문법을 마지막 파이널 최종점검 강의에서 한 번 더 들으며 시험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모의고사를 많이 풀지는 않았습니다. 나침판과, 봉투모의고사도 끝까지 풀지 않았고 감을 잃지 않도록 일주일에 1회 정도 풀었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불안하고 모르는 문제라도 나올까 깊게 공부하지 않았던 것도 보고 포커스를 잘못 맞추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의고사를 많이 풀지 않는 대신 주로 김병태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를 들으며 기본을 잃지 않으려 했고 직전 특강에서 짚어주신 기출 문제를 회독하며 아는 것들을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고 기본적인 것들을 복기했습니다.

 

 

 

 

이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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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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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

영어문법은 주로 이동기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고, 구문과 독해는 심우철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이동기 선생님의 all-in-one강의와 어휘 3000강의를 들으며 9월부터 매일 하프모의고사를 쳤습니다. 하프모의고사는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들은 후 틀린 것들을 복습하고 부족했던 문법이나 어휘 공부를 하고 모아두고 주말엔 일주일치를 다시 보며 틀린 것들을 복습했습니다.

어휘는 강의를 듣지 않기도 하는데 강의를 들으며 책을 보고, 강의를 보고 말하면서 외우는 것이 저는 효과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동할 때나 식사 시간에 강의를 틀어놓고 들으며 지냈습니다. 유의어도 함께 정리하여 외우기도 했습니다.

심우철 선생님의 강의는 구문과 독해 공부를 위해 선택했습니다. 합격구문, 구문 1000제는 독해는 물론 문법까지 다시 볼 수 있었고 영어공부의 틀을 잡고 영어 자체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어 합격독해, 독해 1000제를 모두 풀었습니다.

특히 저는 영어 점수의 편차가 심했고, 영어는 저에게 자신 없었던 과목입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심우철 선생님의 실전모의고사와 이동기 선생님의 동형 모의고사를 끝까지 풀며 감을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마지막 1-2주는 매일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결국 시험결과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지 못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잡고 있었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기

[기본+심화] 2020 이동기 영어 ALL-IN-ONE 기본개념 완성 [매일영어] 2021 이동기 매일영어 하프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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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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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이] 2020 심우철 구문 1000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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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021 심우철 실전동형 모의고사 시즌3 (지방직 대비)

 

3) 한국사

한국사는 초기에 제일 취약했고 제대로 공부한 적도 없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효자과목이 되었고 한국사만큼은 자신 있었습니다. 한국사는 투자한 시간만큼 결과가 나오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한국사에 워낙 약했기 때문에 강민성 선생님의 all-in-one 강의를 들으며 개념을 잡았습니다. 강민성 선생님은 스토리텔링으로 어렵지 않게,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해주셔서 아주 만족스럽게 커리를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 판서노트와 기출 회독 !!

그 후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혼자 외우기 힘들었기 때문에 문동균 선생님의 판서노트 강의와 기출문제를 풀고 강의를 함께 들었습니다. 문동균 선생님의 강의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틀 그대로를 외우고 이해하면 어떤 문제든 적용가능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판서노트는 1/2강의부터 1/4 강의까지 듣고 1/4 강의는 계속하여 반복적으로 들었고 나중에는 그 틀을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아주 효율적으로 모든 내용을 회독하며 암기할 수 있었고 기출이나 모의고사를 잘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사도 모의고사보다는 기출에 비중을 두고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매일 하프를 풀거나 모의고사를 풀거나 하지는 않았고 한국사 역시 감을 잃지 않을 정도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시험이 다가왔을 때에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로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는 2번 회독하면서 틀리거나 완벽하게 모르는 부족한 부분은 문제 부분 밑에 해설에 덧붙여 제가 보충필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회독에는 틀린 문제, 제가 보충해놓은 부분을 다시 보았습니다. 문단속 모의고사도 함께 풀었었는데 기출문제 회독이 제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출제된 문제의 패턴을 알 수 있었고 회독하며 왜 틀린 문제를 또 틀리는지 요인을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풀이강의를 들으며 나올 법한 문제들을 예상하기도 하며 시험을 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15일동안 회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운 강의를 잘 활용해서 큰 부담감없이 마지막까지 준비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에 문동균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사료특강이나 세계문화유산 등 테마 강의도 놓치지 않고 활용하여 했습니다. 나올지 안 나올지 예측할 순 없지만 그 문제가 나온다면 그 한 문제도 아주 소중하고 간절하기 때문에 다른 수험생분들도 문화재 등 모든 방면으로 대비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민성

[기본+심화] 2021 강민성 한국사 All-in-One 개념완성

[기본+심화] 2021 강민성 한국사 All-In-One 복습강의

 

문동균

[기본+심화] 2021 전근대사 판서노트 개념 완성 [압축] 2021 판서노트 1/2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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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화 기출] 2021 최신 기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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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풀] 2021 문동균 한국사 95 + 5점을 위한 3회독 모의고사

[테마주제] 2021대비 Every Saturday 문동균 하프 모의고사

[Final] 2021 문동균 한국사 지방직 대비 문단속 최종병기 파이널 모의고사

[Final] 2021 문동균 한국사 지방직 대비 D-15 문단속

[테마] 2021 문동균 한국사 현대사 연도 특강

[테마] 2021 문동균 한국사 근현대 인물사 기출 특강

[테마] 2021 문동균 한국사 지역사 기출 특강

[테마] 2021 문동균 한국사 이걸로 사료는 끝(고대~중세), (조선), (근현대사).

 

4) 간호관리, 지역사회간호

공단기에 아쉬운 점은 간호 보건계열 강사님이 한 분이라는 점입니다. 저는 그 강의와 맞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전공부분은 책을 가지고 거의 혼자 공부했습니다.

 

3.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과 공부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선생님의 강의만 듣지 않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여러 강의를 들어보고 저와 맞는 선생님을 찾으려 했고 그렇게 하다보면 자기만의 공부방법을 체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