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급 공무원 합격후기] 간호보건 110일(4개월)만에 초단기 합격전략

 

합격수기

1. 수험기간

국가고시 1월 22일 후 일주일 휴식 2021.01.28.~2021.06.05 (약 4개월?) 한달에 한 2번정도 부모님과 치킨타임 가진다고 8시에 집 복귀했어요 ㅎㅎ 항생제 치료 5일정도 한다고 공부 제대로 못하고 이런거 감안하면 한 순공시간은 110일 내외 정도 될 것 같아요 (인강 결제는 1년전 학교 다닐 때 해서 올인원 전근대사 수강날짜로 공부시작 인증이요!) - 저는 올해 지방 사립대 자대X 간호학과 졸업생이고 1학년 1학기때 군대를 다녀오고 난 후 오직 보건진료직 공무원을 위해 자퇴를 참고 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병원원서, 토익, 심지어 BLS도 하지 않았습니다. 국가고시를 치르고 쉬고 하느라 수험기간이 짧습니다. 따라서 공부계획을 알려주기보다는 ”보건진료직 단기합격도 할 수 있다!“ 라는 마인드를 수험생분들에게 드리고자 합격수기를 적고자 합니다. 반년 이상 공부를 하실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안될것 같습니다. 반면 학교 졸업 후 단기합격을 바라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베이스

한국사

이과 한국사 내신 6등급? 걍 등급이 의미가 없는수준. 대학교 4학년 때 한능검 공부를 하였고 73점?으로 1급을 취득하였으나, 간석기 땐석기 어쩌고 저쩌고 아무것도 기억이 안났습니다. 완전 쌩 노베이스였습니다. 매국노 수준이었습니다.

국어

이과 4등급? 고등학교때 국어공부 하나도 안해봄. 문학 분석? 한번도 안해봤어요..

영어

심각함. 간호학과 학생들이 필수로 해야 하는 토익조차 시험 한번 안쳐봄. 고등학교때 80점 넘은적 없음. 4등급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전공

간호관리학, 지역사회간호학 전부 B+정도였고 공중보건이라는 과목은 아예 처음 들어봤어요 ㅎ

 

3. 공부방법

1월~2월초

국어 영어 한국사 올인원 (하루에 인강 9-10개정도), 1월에 항생제 치료 병행하느라 5일 정도 제대로 공부 못함. + 국어 올인원 사자성어 강의 듣고 프린터 10개 뽑아서 하루에 1개씩 외우기 시작함 + 이동기 영단어 3천장 회독 시작 하루 3day 2월- 올인원 인강, 2월 28일 이동기 영어 하프 시작+문동균 기출 3.0 PLUS 전근대사 시작(한국사 올인원 근현대사 완강 3월 9일)

 

3월

3월 2일 전공과목 책 주문, 3월 6일 토요일부터 전공과목 공부 시작 월~금: 국,영,한 3과목+ 주말: 전공과목 시작, 이선재 매일국어 3월 23일 시작, 판서노트 1/2 시작 지사간 1회독+공중보건 시작

 

4월

월~금: 국,영,한 3과목 + 주말: 전공과목 시작, 문동균 기출 3.0 근현대사 완강(4월 26일) 하프 매일국어 계속 판서노트 1/2 완강, 1/4 1회독, 4월 2일 지역선택 한다고 하루 쉼 _공중보건 1회독

 

5월 초중반

영어 아침마다 하프 1회, 핵심문법 700제 30문제씩 풀이 인강+100포, 기적의 특강 인강 1회독 + 복습 1회독, 국어 딱공 핵심 필기노트 1회독+복습, [테마] 2021선재국어 고전 소설과 현대소설 한번에 정리하기 특강+매일국어 한국사 판서노트 1/4 1회독, 지사간 2회독+공중보건 2회독 시작

 

5월 말

2021 문동균 한국사 지방직 대비 10개년 기출 특강 1회독, 한국사 판서노트 1/4 1회독, 국어 매일국어 계속, 영어 하프 복습, 기적의 특강 1회독 (인강X) ​

 

6월 1일~4일

2021 문동균 한국사 지방직 대비 10개년 기출 특강 2회독 판서노트 1/4 1회독(2배속), 영어 하프, 기적의 특강 1회독 (인강X), 매일 국어 풀이. 6월 4일 올해 지역사회간호 국가고시 문제 문제풀이 6월 5일 시험 땅

1) 국어

- 이선재 올인원: 문법만 1회독, 올인원 2배속: 문학 1회독 + 문법 규범만 1회독, 사자성어 10회분 하루에 1회씩 보기 10번 (약100일), 매일국어 계속 풀었음, 딱공 필기노트 50 2회독 - 사실 전년도 국어 풀어보니까 70점 정도 나와서 단기합격이 목표였던 저는 국어에 시간 투자를 많이 하는건 자살행위라고 생각하여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국어가 모든 과목 중 가장 싫었으며 가장 어려웠고 진도도 가장 안나갔지만 꾹 참고 했습니다. 문법같은 경우에는 이때까지 경향을 볼 때 문법 1문제 규범3문제 비율로 나와서 규범 공부를 더 열심히 하였고, 한자는 포기하였습니다. 국어를 포기할까 할 때 알게된 매일국어 덕분에 감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비문학, 문학은 매일국어+”[테마] 2021선재국어 고전 소설과 현대소설 한번에 정리하기” 특강+ 올인원 2배속 으로만 공부하였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기출은 손을 못댔습니다.

 

2) 영어

- 워드마스터 영단어 1회독+이동기 3000 영단어 4회독, 영어 문법 올인원 강의 2회독, 독해원리 구문편+독해편 1회독, 이동기 100포+문제풀이 700제 아침마다 30문제씩 2달 2회독, 하프 약 100일 동안 매일매일 시간제한 두고 풀이(10문제 15분~20분, 하프 9월~12월 영역별 강화: 최빈출 어휘-필수문법-독해비법 강추) - 영어는 정말 저에게는 답이 없던 과목이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싫고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꾹 참고 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목표는 과락 피하는 것이었으나 하다 보니까 하프 모의고사에 빠져 영어가 점점 습관화가 되고 영어 또한 어느정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하프는 정말 정말 정말 강추합니다. 영어 단어커버+독해 커버가 동시에 가능한 유일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3) 한국사

- 문동균 올인원 1회독, 필기노트 1/2 1회독, 필기노트 1/4 3회독, 문동균 기출 3.0 1회독, 2021 문동균 한국사 지방직 대비 10개년 기출 특강 1회독 - 한국사는 한능검 공부할 때 잠깐 말고는 완전 생판 1도 공부하지 않았던 과목입니다. 따라서 걱정을 많이 했으나 단기합격을 하려면 문동균 강사를 들으라던 조언이 떠올랐고 문동균 선생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많은 커리큘럼을 따르지는 못했지만 최소한의 커리큘럼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