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임용 합격후기] 경기도 6수생 최종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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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임용 합격후기] 경기도 6수생 최종합격수기

 

안녕하세요.19년 2월 1일 경기도 합격한 학생입니다.

 

조금이나마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자신에게 맞는 장소에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사용한다면 정말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청평과 모교대학교가 공부와 운동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저의 이야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부기간

    시험횟수(6회), 공부기간 4~5년 정도

    cf) 4학년까지 다이렉트로 학교 다니고 군대가느라 공부기간과 시험 횟수가 일치하지 않은 점은 참고하세요

     

    2. 시험점수

    군대 가기전 1회차(기억안남), 군대, 전역후 3개월 공부한 2회차(9+31), 3회차(13.67+47), 4회차(15.67+45.67) , 5회차(13+49.67) 6회차(1차: 17+62 , 2차 : 실기 31.6 수업실연 및 나눔 15.19 면접 및 토의 32.98)

     

    3. 공부장소

    2회차(집), 3~4회차(청평), 5회차(노량진), 6회차(모교 대학교 임용고시실)

    4. 공부방법

    1) 교육학(17점)

    - ㄱㅎ 샘으로 3년정도 듣고 마지막 공부하는 해에는 김현 샘으로 서브 노트를 만들고, ㄱㅅㅎ 샘 300제 강의를 듣고 서브노트에 추가했습니다.

    - 모의고사는 여러 샘꺼를 풀어봤습니다.

     

    2) 전공(62점)

    - 3년간 ㄱㅇㅎ 샘꺼를 기본 토대로 서브노트를 만들고 ㄱㅇㅅ 샘 강의에서 들은 내용들을 추가해서 서브노트에 옮겼습니다.

    cf) 생리학과 역학은 서브 노트 없이 ㄱㅇㅅ 샘 기본 교재와 대한미디어 지도사 책을 자주 봤습니다.

    - 모의고사는 여러 샘꺼를 풀어봤습니다.

     

    3) 2차(79.77)

    - 실기는 3월 ~ 9월 까지 주 1회씩 스터디식으로 계속 했습니다.

    - 부족한 종목은 강습을 통해 배웠습니다.

    - 면접과 수업실연은 평소 말을 조리있게 잘하시는 분에게 많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차 시험이후 면접 준비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가도 중요한대 저는 원래 언어능력이 안 좋아서 점수가 낮네요.. ㅜ 그래도 ㅇㅈㅇ 샘 특강을 통해 조금이나마 늘어서 다행입니다. 이거마저 안했다면 어휴!!

     

    4) 공통사항

    - 글씨 : 글씨를 원채 못써서 18년 1차 시험 후 3개월 전 조금씩 글씨연습도 했습니다. 글씨체는 도저히 안바뀌더라구요...정답을 크게 쓰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 마음가짐 :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닥공하셔야 합니다. 쓸데 없는 생각이 들때는 닥치고 공부하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져 보세요.

     

    5. 임용 스토리

    17년 12월 말에 1차 발표에서 떨어지고 고민을 했습니다. 뭐가 문제일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그래서 내린 결론은 첫째, 글씨를 크게 쓰자. 둘째, 덜렁되지말고 자만하지말고 차분히 공부하자. 셋째, 동기를 유발하자. 이러한 목표를 정하고 1월중순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힐링을 한 후 위 목표를 위해 모교(대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내려와 자취를 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일자리도 구했습니다.

     

    위의 세 가지 큰 목표를 위해 실천방안을 구체화 시켰습니다.

     

    첫번째

    목표인 글씨를 크게쓰기위해 원고지를 프린트해서 매일 1장씩 세 달 이상 썼습니다. 공부하면서 하기에는 글씨연습이 되지 않아 좋아하는 노래 가사나 일기를 적으면서 연습했습니다. 물론 수십 년간 글씨체를 바꾸는 건 어렵지만 그래도 크게 쓰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두번째

    목표를 위해서는 서브노트 만들기, 변형된 백지쓰기, 모의고사 다양하게 풀어보기 등을 실천했습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글씨연습과 서브 노트 만들기에 치중해서 공부했습니다. 5월~8월에는 간혹 전국 모의고사도 보러 다니고 서브노트를 3번정도 반복해서 봤어요. 또 부담 없이 모르는 거 집중해서 찾아보고 그런식으로 공부했습니다. 9~11월에는 1주에 전공 모의고사 2개, 교육학 모의고사 2개 풀고 남은 요일에는 변형된 백지쓰기를 했습니다. 변형된 백지쓰기는 아에 백지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서브노트에서 중요한 부분 을 빈칸으로 만들고 나머지 내용들을 보고 백지를 채워가는 식으로 연습했습니다. 쉽게 말해 서브노트를 완성형 문항과 서술형 문항으로 바꾸어 채워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세번째

    목표를 위해서는 주 4~6시간 스포츠 강사와 15일 정도 전일제 강사를 하고 9월까지는 거의 매일 운동 했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그리고 운동을 하면서 동기유발과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또 불안한 마음이나 공부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면 '닥공'이라는 말을 외치면서 공부했습니다. 효율성을 빙자하여 그리고 핑계를 대면서 공부를 안하는 것을 막기위해 '닥공'이라고 외치면서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물론 7월에는 동원예비군이 있어 일주일 푹쉬기도 하는 등 효율도 찾긴했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3가지 목표를 구체화하여 공부하니 결과가 좋게 나온 거 같네요..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렇게 부족한 글을 쓴 저도 합격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랑 공부하든 장소가 어디든 '될 놈은 된다.'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면 꼭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끝으로 저의 오랜 기간 고시생 생활 중 공부에 있어 그리고 실기에 잇어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3년정도 같이 공부했던 사람들이 모두가 합격했네요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cf) 가장 중요한 건 시험당일 마음가짐이었습니다. 하나 정도 생각이 안나도 다른 거 맞추면된다 실수만 안하면된다는 마음가짐을 하니 문제를 잘 풀었던 거 같습니다 여러 분들도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하신다면 좋은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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