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임용 합격후기] 서울 보건 재수생 합격수기
- 임용고시 합격후기/2019년 중등임용고시
- 2023. 1. 14. 20:43
안녕하세요~ 이번에 재수로 서울 최종합격했습니다.
첫해에 합격수기 쓰고 싶었는데 두 번째만에 쓰게 되네요!! 글 실력이 좋지 않아 두서 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임용고시가 공부를 오래 한다고 꼭 붙는 시험이 아니라는 말이 많이 있지만 열심히 하면 붙는 시험인 것 같아요.
저는 재수라 재수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작년에는 일차를 컷보다 1점 높은 점수 받고 면접에서 뒤집지를 못해서 떨어졌어요. 올해는 무조건 일차 점수를 높게 받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했고 면접은 평타만 치자는 마음이었어요. 하지만 면접 점수가 너무 낮아서 합격해도 찝찝한 느낌은 들어라구요... 점수는 일차 72점이었고 면접 점수는..... 90점 이하라고만 이야기할게요. 이번에 확 느낀 점은 일차 점수를 무조건 높게 받아야 한다는 것이예요. 사실 일차시험 끝나고 면접 공부하면서 일차 공부방법을 다 잊어버려서 시기별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ㅎㅎㅎ제가 단기기억을 엄청 사용하는 스타일이라 전공, 교육학 내용도 가물가물하구요, 일단 설명해볼게요~
1. 전공 58점
저는 재수라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같은 내용 반복이라 순 공부시간이 일차시험 전까지도 엄청 많진 않았아요. 작년 ㅅㅎㅇ 들으면서도 김기영샘 자료를 보았기 때문에 익숙한 부분도 있었구요. 1월 후반에 일차합격자 이벤트로 일년 패키지 끊었어요. 일년 내내 인강으로 들었어요.
1-6월
상반기는 밀린 강의 따라잡고 3월부터 본격 공부시작했어요. 본격 공부라고 해도 4-5시간 정도였어요. 토요일에 올라온 강의를 주말동안 다 듣고 월화수 동안 인강 내용 정독하고 작년 합격생에게 받은 암기카드로 한번 더 돌렸어요. 암카에 7-11월 모고가 붙어 있어서 인출하기 좋았어요. 목요일에는 전화스터디 하는 날이라 전화스터디 범위를 공부했어요. 전화스터디는 인간 진도랑 별도로 나갔어요. 4월쯤부터 시작한 것 같아요. 금요일에는 뭐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ㅠㅠ 이렇게 해서 6월까지 정독 + 암카 + 전화스터디 하면서 3회 돌렸어요. 6월부터는 공부시간이 6시간 전후가 됐어요.
7-9월
공부시간이 7시간 전후였어요. 7시간 못 채운 날도 절반은 돼요. 이때 스터디를 하나 추가했어요. 전화스터디 하는 선생님하고 잘 맞아서 밴드 스터디 했어요. 서로 문제내고 풀어서 사진찍어 올리면 피드백 해주기 했어요. 그래서 월화수는 기영샘 모고 내용 예습하고 목금은 밴드스터디 공부했어요. 모고랑 밴드스터디랑 범위 안 겹치게 계획해서 7월 중반까지는 두 가지 공부하는게 버겨웠어요. 이론서를 삼일동안 200쪽 공부하고 해당범위 암카 푸는게 빠듯하더라구요. 글을 천천히 꼼꼼히 읽는 편이라 시간도 오래 걸린거 같아요. 7-9월 전화스터디도 진행했는데 모고 범위 내용을 이틀에 나누어서 묻고 답하기 했어요. 7월 중순 되니까 모고 범위가 밴드스터디 했던 부분하고 겹치기 시작하면서 공부양이 줄어서 공부시간이 조금 줄었던거 같아요. 모고 풀고 인강 다 들는 것을 주말 내 끝내려고 노력했어요. 모고 풀고나면 복습은 따로 안하고 모고를 암카에 붙였어요.
10-11월
공부시간은 8시간 전후가 됐어요. 10월부터 하루에 이론서 100쪽 읽기를 했어요. 2400쪽이라고 하면 시험 전까지 2번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읽었어요. 중간에 열흘 정도 남아서 암카도 한번 돌렸던 거 같아요. 이때도 전화스터디를 계속 했는데 암카로 돌렸던 거 같아요.
공부방법
청킹은 김기영쌤이 알려주신 거랑 제가 몇 개 만든거 말고는 거의 그냥 외웠어요. 제가 이미지로 외우는 편인데 김기영샘 이론서는 전부 같은 모양의 표로 되어 있어서 외우기 어려웠는데 계속 보다보니까 외워지더라구요. 중간중간 그림그리거나 포스트잇으로 큼직하게 정리한 내용 붙이기도 했어요.
암카에 모고 많이 붙이시는데 이 방법 좋은 거 같아요. 붙이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10-11월은 안 붙였어요.
잘 기억하는 방법은 이론서 회독수 늘리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이론서 읽고 암카로 인출하는데 최대한 활용했어요.
스터디
스터디는 하는 걸 추천해요. 저는 초수에 오프스터디로 덕을 많이 봐서 오프 스터디를 원했는데 구하기 쉽지 않아서 전화스터디 했어요. 전화 스터디 하시는 분도 얼굴은 안 보지만 성격이 잘 맞고 좋은 분 구하는게 중요해요. 저는 처음 만난 분하고 끝까지 같이 했어요. 오프스터디 방법은 일주일에 한번 문제 만들어 오고 풀고 피드백까지 카페에서 했어요. 얼굴 보면서 수다도 떨고 하면 리프레쉬도 되고 의지도 많이 되더라구요. 전공 강사가 달라서 강사마다 포인트 다른 부분도 알게 되고 손으로 직접 인출하는 연습이 되어서 좋았어요. 재수에도 오프 스터디 구하고 싶었는데 서울로 이사하면서 오히려 더 잘 안 구해지더라구요. 전화스터디로 이론서랑 암카 계속 돌리는 방법으로 했어요. 중간에 밴드스터디는 오프스터디에서 했던 방식을 온라인으로 바꾼 거예요.
2. 교육학 14점
교육학은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전공으로 점수 올리는게 목표라서 저는 만족해요. 초수에는 16점 나왔어요. 초수에 전태련샘 일년 커리큘럼 따라갔어요. 재수에는 6월까지는 가지고 있는 자료로 조금씩 공부하고 7월부터 권지수샘 7-8월 강의 들었어요. 근데 일년동안 전태련샘을 들어서 그런지 다른 강사는 적응하기 힘들어서 9월부터 다시 전태련샘 모고 들었어요. 초수에는 오프스터디 샘하고 한시간 동안 모고 하나 같이 풀고 나머지는 혼자 시간 정하고 풀었어요. 재수에는 모든 모고를 다 쓰는게 힘들어서 일주일에 한 개 모고만 시간 정하고 풀고 나머지는 개요만 적고 강의 들었어요. 전태련샘 자료를 범위 정해서 매일 2시간씩 반복했어요. 교육학에 비중을 크게 안 두어서 시기별로 쓸 말이 없네요....
3. 면접
저는 면접을 잘 못하는 편이라 점수가 초수 재수 전부 별로예요. 오히려 초수에 점수가 높았아요ㅋㅋㅋ
일단 일차 끝나고 면접 스터디 구해서 일주일에 세 번씩 만나서 공부했어요. 기출하고 시책 돌리고 수상한 책 실전문제를 돌렸어요. 서로 답안 듣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일차시험 결과 발표난 후에는 매일 만났아요. 실전문제처럼 구상형2, 추가2, 즉답1 총 5문제 만들어 와서 10분동안 구상하고 영상 찍으면서 말하는 연습 했어요. 면접 가까워져서 양재웅샘 직강 들었어요. 비교과 심화 강의하고 면접캠프 둘다 들었는데 비교과 대상으로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새로운 사람들하고 말하는 기회가 있어서 정말 좋았아요. 면접 점수가 낮더라도 직강 들은 건 후회없어요. 특히 면접 캠프는 10분만에 마감되서 빨리 신청해야 해요....! 함께 면접 준비한 선생님들 모두 합격해서 정말 기뻤어요. 다들 저보다 면접 점수 높아요. 컷에서는 제가 제일 높았는데 면접으로 저보다 높아진 분도 있어요ㅋㅋㅋ 참고로 올해는 인데랄 먹고 면접 봤어요.
이렇게 일년을 돌이켜보니 엄청 짧게 느껴지네요... 절대 짧지 않은 기간인데 말이죠..ㅋㅋㅋ
저는 재수라 4-5월에는 여행도 가고 콘서트도 가고 그랬어요. 너무 공부만 하면 우울할 거 같아서요. 재수이상 이신 분은 중간에 공부에서 잠깐 벗어나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주절주절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질문 있으시면 공개댓글로 달아주세요~~~ 대답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답변드릴게요~~ 언젠가는 합격한다는 마음으로 당당하게 사셔야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모든 분들이 원하는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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